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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염호 님의 서재입니다.

이차원의 이세계 몽환 일대기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백염호
작품등록일 :
2021.05.12 10:09
최근연재일 :
2021.07.25 01:21
연재수 :
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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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
36
글자수 :
150,077

작성
21.05.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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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쪽

꿈속 세상의 역사와 세계관

DUMMY

- 9화 -







그렇게 자연 수업은 재미없었지만 자연환경 수업은 생각 외로 재미있었다고 카틸리온은 느꼈다.





카틸리온은 ’꿈속 세상‘인 이 ’가테이아‘의 자연환경을 오늘 처음으로 수업을 들으며 이 수업에 흥미를 느꼈다.




카틸리온이 자연환경 수업에 흥미를 느낀 이유는 자신이 꿈을 깨기만 하면 언제든지 다시 살아갈 수 있는 『현실』인 「지구」와는 달리, 오로지 꿈이라는 수단을 통해서만 살아갈 수 있는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라는 세계는 꿈을 깨면 알 방법과 수단이 없기에 항상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는 상태였다.











그래서 〚카틸리온 아훤〛이라는 이름을 가진 꿈속의 자신이 사는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라는 세계의 자연환경과 종족, 사회, 신화 등의 기본적인 세상의 구성이 무척이나 다양해「가테이아」을 알아가는 것과 『현실』인 「지구」와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의 차이점과 같은 점을 알아가고 비교하는 것이 굉장히 재미있었기에.




꿈속 세상에 관한 흥미는 항상 꺼질 줄을 몰랐다.


















세 번째 수업은 동식물이라는 과목의 수업이었다.



동식물 수업에는 『현실』인 「지구」라면 절대 존재하지 않을 말도 안 되는 효능을 가진 동물, 약초, 독초가 있었다.



예를 들자면 어떤 약초가 있는데, 이 약초의 효능은 사람의 몸에서 어떤 기운이 흉폭하게 날뛰어 사람의 목숨을 위협할 때 그 어떤 기운을 가라앉혀주는 것인데 이 약초를 적당한 처리를 거치지 않고 먹을 경우, 오히려 목숨을 구하기 위해 먹은 사람을 죽이는 독약이 된다.


이 경우는 적당한 정제가 되지 않은 약초의 약기운이 오히려 독약이 되어 사람에게 맞지 않아 사람이 약초를 소화하지 못해 되려 목숨을 잃을 수 있다.





위의 서술된 경우인 사람을 죽이는 완전한 독초가 되는 것처럼,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항상 조치를 어떤 효능을 가진 약초나 어떤 효능을 가진 동물의 부산물에 한다.


물론 사람이 그냥 먹어도 되어서 해가 없는 약초나 동물을 제외한다.











동식물 수업에서 어떤 ’효능‘을 가진 희귀한 약초, 희귀한 동물 제외하고 보통 일반적인 흔한 식용 식물과 식용 동물을 수업에서 가르쳐주었다.


보통 일반적인 흔한 식용 식물과 식용 동물을 먹는다고 한다.





뭐, 물론 당연히 어떤 ’효능‘을 가진 희귀한 약초, 희귀한 동물은 말 그대로 희귀해 구하기 어렵다.


또 희귀한 약초, 희귀한 동물 구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막대한 자본과 인력을 필요로 한다.



















그리고 『현실』인 「지구」의 동식물이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에도 전부는 아니지만 여러 가지 동식물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꿈을 깨면 언제나 살아가는 『현실』에서 꿈에 대해 알아본 것이 있는데 꿈에는 『현실』에서 내가 보고 들은 알게 된 것들이 나타난다고 한다.


그래서 내 생각에는 『꿈속 세상』도 꿈은 꿈이기는 하니 『현실』인 「지구」의 동식물이 있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한 것 같다.










내 생각이 그렇다고는 하지만.............



나는 꿈에 『현실』인 「지구」의 동식물이 있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놀랍기도 하다.











식물인 오렌지나 바나나, 포도, 딸기, 사과, 쌀, 밀 등등, 동물은 닭, 소, 양, 말, 돼지, 쥐 등등 이런저런 여러 가지 동식물이 있다는 게 말이다.




드디어 마지막 수업인 종족이다.






『꿈속』의 내가 사는 이 「가테이아」라는 세계에는 『현실』의 내가 살아가는 「지구」에서 읽었던 소설, 그러니까 판타지 장르에 등장하는 여러 종족들이 산다.


예를 들자면 판타지라고 하면 항상 빠질 수 없는 종족인 드래곤(용), 엘프, 수인, 천족, 마족, 드워프, 거인, 정령 등과 같은 이종족들이 『꿈속 세상』인 「가테이아」에서는 산다고 한다.









여기서 이종족이란 인간이 아닌 종족들을 모두 아울러 일컫는 말이다.


















옛날에는 그 여러 이종족들이 굉장히 많은 차별을 받았었다고 한다.


내가 지금 살아가는 현재와는 이 점이 굉장히 대조적이라고 한다.




현재는 차별 없이 서로 어올려 살아간다.






하지만, 반면에 과거에는 굉장히 많은 차별을 받았다고 한다.


이종족을 향한 대부분의 차별은 나와 같은 인간이라면 태생적으로는 결코 가질 수 없는 여러 가지 특징들을 이종족들은 가지고 있었기에 인간들이 차별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여러 이종족들의 차별이 언제부터인지 모르게 서서히 점점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내가 학교에서 배우는 종족이라는 과목의 교과서에는 이종족들을 향한 차별이 없어지기 시작한 계기가 이종족들과 인간의 혼혈들이 점점 생겨나면서부터라고 한다.










혼혈들이 생겨나면서 차별이 없어지기 시작했지만 가장 크게 차별을 기여한 것은 인간과 이종족의 혼혈 영웅들, 이종족이었지만 인간을 위해 싸웠었던 이종족 출신의 영웅들 덕분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인간들의 이종족들을 향한 항상 끊이지 않았던 차별에도 불구하고, 인간들을 위해 일시적이지 않고 계속 꾼준히 지속적으로 싸워 주었기 때문에 인간들의 이종족들을 향한 차별이 크게 없어졌다고 한다.










그리고 내가 사는 이 세상 중간계(인간계)보다 높은 차원에서는 신들이 사는 신계, 마족(악마)들이 사는 마계, 천족(천사)들이 사는 천계, 정령들이 사는 정령계, 요정들이 사는 요정계로 차원이 여러 개로 나뉜다고 한다.



바로 위에서 언급한 이종족들이 가끔씩 내가 현재 살고 있는 이 중간계로 왔다가 중간계에 정착해 살기 시작하고, 정착한 각각의 이종족들이 동족과 만나 자손을 낳아 각각의 이종족의 수가 많아져 이종족들이 중간계 전역에 서서히 알려지기 시작했다고 한다.







중간계에서 현재 살고 있는 이종족들의 조상들이 그들의 동족 후손들이나 타종족과의 혼혈 후손들에게 자신들이 다른 차원에서 왔었다는 사실과 각각의 그 차원들에 대한 명칭들을 알려주었다.


그 결과 후손들이 그 사실들에 관한 기록들을 남겼고 그 남겨진 것들을 바탕으로 현재 종족 교과서가 만들어져 종족에 대해 배우는 우리 학생들이 지금 위에서 언급된 것들을 전부 배우고 있다.






그래서 중간계에는 소수의 종족인 신, 드래곤(용), 요정, 천족, 마족과 다수의 종족인 인간, 수인, 엘프, 드워프, 소수와 다수 중간인 애매한 수의 거인, 정령으로 다양한 종류의 종족이 현재 살고 있다.



또, 중간계는 인간계라 불리기도 한다.


그 이유가 나와 같은 인간이라는 종족의 수가 중간계에서 가장 많기 때문에 인간계라고 불리다고 한다.


그래서 각각의 종족별로 인구수가 공식적으로 집계된 수의 순위는 첫번째가 인간, 두번째가 인간과 이종족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들, 세번째가 수인, 네번째가 엘프다.


나머지 종족의 인구수는 공식적으로 집계된 것이 없다.







워낙 폐쇄적이라 자신들에 대해 알려지는 것을 꺼려하는 이종족들도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종족 과목 때의 수업은 7살의 어린 아이인 내가 이해하기엔 다소 어려운 내용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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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카틸리온의 외가 21.05.23 75 0 7쪽
15 꿈속 세상 「가테이아」 역사 ( 2 ) 21.05.23 80 0 7쪽
14 꿈속 세상 「가테이아」 역사 ( 1 ) 21.05.22 70 0 7쪽
13 드래곤(용)과 관련하여 21.05.22 82 1 7쪽
12 꿈속 학교의 역사 21.05.21 73 1 7쪽
11 꿈속 세상의 일상, 드래곤(용), 학교의 역사 21.05.21 101 1 7쪽
10 모순적인 존재 21.05.19 93 0 7쪽
» 꿈속 세상의 역사와 세계관 21.05.19 94 1 7쪽
8 꿈속 세상의 학교와 일상4 +2 21.05.16 121 2 8쪽
7 꿈속 세상의 학교와 일상3 21.05.16 122 1 8쪽
6 꿈속 세상의 학교와 일상2 +2 21.05.15 146 3 8쪽
5 꿈속 세상의 학교와 일상1 21.05.15 134 2 8쪽
4 꿈속 학교 +2 21.05.14 147 2 8쪽
3 꿈속과 현실 21.05.14 152 2 8쪽
2 이상한 몸, 이상한 세상 21.05.12 250 6 10쪽
1 내 삶은 21.05.12 322 9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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