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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일상 이야기] 사랑스럽다.

  그렇기에 안쓰럽다.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에 유노라는 케릭터가 등장한다.

  몇몇 부분을 제외하면 원래 여럿이 나누었어야 할 기능을 하나에 집적한 존재, 그것이 유노 스크라이어.

  문제는 대놓고 백합을 표방하는 작품이기에 남성에게 희망이 없다는 것.

  사운드 스테이지에서도 목소리가 안나오는 케릭터로 위치 변경에 대한 의견은 ‘편지’를 누군가 대신 읽는 것으로 표현된다.

  나노하를 좋아하지만 이대로 이어질 가망이 전혀 안보이며, 영원한 친구로 있을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나노하를 좋아할 이미지의 케릭터.

  누군가를 좋아하고, 능력도 출중하지만 제작진의 농간에 휘말렸다 생각되서인지 너무 가엽다.

  따스하고, 강하지만 결코 이룰 수 없는 소망을 가지고 있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3기 엔딩)을 보여주기에 안쓰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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