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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님의 서재입니다.

꿈은이루어진다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일반소설

alikon
작품등록일 :
2021.05.22 14:09
최근연재일 :
2024.05.11 06:58
연재수 :
6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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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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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33
글자수 :
2,800,864

작성
24.03.0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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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나는 봉이다.

돼지꿈 길몽 홍지창이가 슈퍼에서 막 치약을 사가지고 오는데 차가 앞을 막는다. 그러더니 차문이 열리며 거구의 사나이가 나오며 굵직한 목소리로 말한다. “야 지창아 우리 경마장 가는데 너도 가자,” 지창 이는 손에든 치약을 보여주며 말한다.




DUMMY

무진이는 지창이를 보고 묻는다.

“너 인마 우리는 비트코인을 모두 공개 했는데 너는 왜 공개 안 하니?”

“자식 나는 너하고 차원이 달라, 내 것은 절대고 공개 못한다.”

무진 이가 진수를 보며 말한다.


“너는 왜 가만히 있어?”

“야 그게 왜 그렇게 궁금해? 저 녀석 절대로 말 안 한다. 그러나 내가 대충 안다, 지창이는 최소한 40만 개에서 최대 60만 개는 가지고 있을 거야,”


“그럼 그 돈이 얼마니?”

“오늘 비트코인 값이 개 당 700만 불을 돌파했다.”

무진 이는 잠시 황소 같은 커다란 눈을 꿈뻑이며 계산하더니 말한다.

“야 그거 50만 개로 계산해도 3조 5 천 억 덜러 인대, 그럼 우리 돈으로 얼마니? 우리 돈으로 4 천 5 백조인데. 사람이 어떻게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질 수 있니? 내가 들으니 세계 제일 부자도 2000억 덜러가 안 된다는 데. 인마 너 나라를 위해서 돈 좀 써야 하겠다.”


무진이는 말을 하고서 상민 이를 처다 본다. 아마 너도 한마디 하라는 의미 일 것이다.

그러자 상민 이가 엉뚱한 말을 한다,

“난 네가 말한 숫자 때문에 머리 회전이 멈추어 섰다. 그 액수가 얼마 만큼인지 가늠이 안 된다.”


이 말에 무진 이가 화를 낸다.

“인마 정신 차려 그게 얼마나 된다고 정신 줄을 놓니? 자식 보기보단 심장이 약하네.”

그리고 선 진수를 보고선 말한다.


“야 네가 그 양자 반도체에 대성 한다 해도 그거 지창이 재산에 비하면 별거 아닐 것 같은데?”

이 말에 진수가 무진 이게 시비를 건다.

“인마 왜 하필 지창이 하고 비교하니? 난 이유 불문하고 한국 제일에 가문을 일으켜 세울 것이다.”


상민 이가 화를 낸다.

“내가 위대한 조상이 되겠다고 했더니 너는 위대한 가문을 일으켜 새우겠다고? 요새 누가 가문 운운하니? 그거 아주 구시대적 발상이다.”

“인마 내가 세계에서 제일 큰 재벌이 되겠다는 말을 에둘러서 한 말이다. 너는 어째 갈수록 돌 머리가 되니?”


“요새 누가 재벌이란 말을 쓰니?”

“야 그것은 정치인들이 재벌 총수들을 시 새움 해서 그런 말을 못 쓰게 한 거야, 그리고 벌써 3대 세습을 했으니 주식이 분산 되어 옛날처럼 기업을 확실하게 장악하지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상민 이는 멈추지 않고 공격한다.

“야 한 사람이 기업을 장악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니니?”

진수가 한숨을 쉬며 말한다.

“나라는 민주주의가 좋고 기업은 주인이 확실하게 실권을 장악한 기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어째서 한 사람이 독단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니?”

“인마 기업 주가 독단적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은 그 기업 주가 창업자라는 것이다. 창업자는 남보다 뛰어난 능력이 있어서 창업에 성공한 것이야,


그러니 그런 사람의 빠른 결정은 남보다 앞설 가능성이 많은 것이다. 나는 확실하게 양자 반도체를 장악해 나갈 것이다. 그것도 메모리 중앙 처리 장치 주문 형 반도체를 다 장악할 것이다.”


“너 너무 욕심 많은 것 아니니? 그런데 그러면 우리나라 반도체기 업들이 다 망하는 것 아니니?”

진수는 머리를 강력하게 흔들고 말한다,

“양자 반도체와 그냥 반도체는 쓰임 세가 좀 다르다. 기존 반도체는 그 세가 좀 기울겠지만 그래도 생존할 것이다. 그러나 내 양자 반도체는 세상을 휩쓸게 될 것이다. 기존 세력들은 당분간 나에게 도전도 못하게 될 것이다. 누가 뭐라 하던 나는 세계를 지배할 것이다.”


그러자 상민 이가 놀리듯 말한다.

“어떤 기업가나 그 시작은 환상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곧 자기 어리석음에 넌덜머리를 내게 된다.”


이 말에 지창이가 시비를 건다.

“인마 너도 한강 반도체 주식이 3 백 만주나 있지 않아? 그리고 나는 내 동생들 주식까지 합하면 4400만 주나 있다. 멍청하게 앞뒤도 모르고 시비 하니? 인마 내가 투자했으니 무조건 성공하는 것이야?”


“너 아직도 그 돼지 꿈을 믿는 것이니?”

“야 난 돼지 꿈을 한 번도 믿은 적이 없다. 난 오직 하나님만 믿는다.”

“야 요새 제정신 가진 놈들 중에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 있는 줄 알아?”

지창이는 짐 짓 탄식하여 말한다.


“세상 사람들이 다 하나님을 버릴 지언정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인마 사람이 초지 일관해야지 사람이 왜 이랬다 저랬다 하니? 너 나하고 교회 다니지 않았어? 왜 마음이 변한 것이야.”


“야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다. 네가 내 결정에 가타부타 할 일은 아니지.”

“그래 이 이야기는 그만하고 너 서광화학 좀 사라. 그거 앞으로 호재가 많이 나올 것 같고 내년에 액면 분할 하면 주가가 많이 오를 것이다.


그리고 올해 이익이 많이 늘어났을 것 같은데. 그럼 배당도 많을 것이고. 한 백만 주 만 사면 네가 정말 위대한 조상이 될 수도 있다. 가능하다면 네 아들 앞으로 많이 사두어라.”


“야 그러려면 양도세를 많이 내야 하지 않아?”

지창이는 대수롭지 않게 말한다.

“돈 있는 놈이 양도세 좀 내는 것이 뭐가 어때서?”

“어어! 네가 그런 말을 할 처지는 안인데.”

그러자 지창이는 껄껄 웃으며 말한다.


“솔직히 양도세나 상속세를 내기 싫어서 내가 살았을 때 그 돈을 다 쓰고 갈 생각이다.

그러자 무진 이가 나선다,

“비트코인을 아들에게 주어도 양도세를 내야 할까?”


“저번에 정부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일체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고 했다. 내 여동생과 내 아내도 1만 코인 씩 내 것을 빼앗아 갔지만 세금 동전 한 푼도 안 냈다. 그런데 너 왜 이것을 묻니.”


“내 딸에게 우리 회사 주식 백 만주만 사 줄까 해서,”

지창이가 잠시 생각하더니 말한다.“

“백만 주라고 해보았자. 일조밖에 안되네. 그거 비트코인 110개만 주면 되겠다. 그런데 갑자기 왜 그런 생각하니?”


“내년에 우리 주가가 많이 오를 것 같아. 그리고 만약을 대비해 딸아이에게 우리 주식을 사주고 싶다.”

“너 혹시 경영권을 위하여 주식을 확보 해 두려는 것이니?”


“그래 지금부터 준비해두고 싶다. 우리 회사 주식 값이 많이 오르면 그때는 좀 난감한 일이 생길 가해서 미리 대비해 놓으려고.”

지창이는 좀 의아한 눈으로 무진 이를 보며 묻는다,


“네 아버지 주식이 1800만 주 아니니? 그리고 네 주식이 5 백 만주고 나도 5 백 만주 있고, 그것만 합쳐도 2800만 주인데. 너의 회사 발행 주식이 모두 5000만 주인데, 경영권 방어엔 문제가 없는데.”


“그야 그렇지만, 먼 훗날 내가 죽을 때를 대비해서 탄탄하게 해두고 싶어. 나야 비트코인이 있어서 아버지 주식 상속 때, 상속세 내는 것이 문제 아니지만, 내 자식은 문제가 될 것 같아 미리 대비 하려는 것이지.”


이 말에 진수가 어이없다는 듯 웃으며 말한다.

“인마 넌 아직 낳지도 않은 자식을 걱정하니?”

“야 내 아내가 또 임신했다.”

“뭐야, 네 딸이 두 살밖에 안되었는데 또 임신을 했어? 너 자식 욕심이 너무 많은 것 아니니?


그런데 보현 이가 화를 안내니? 너 해도 해도 너무 한 것 같다.“

“무슨 소리야, 우리나라는 지금 인구 절벽이다. 하나라도 더 낳아서 애국해야지.”

상민 이가 삐딱해서 놀린다.

“야 애국자 났네, 이제 돈 많은 사람만 자식 낳는 시대가 온 것 아니니?”


무진 이가 화가 나서 대답한다.

“넌 부자가 아니니? 무슨 말을 그렇게 고약하게 하니?”

진수가 나서며 말한다.

“하여간 축하한다. 이거 나도 오늘 밤에 내 아내에게 졸라야 하겠는데.”


“그것을 맨 입으로 되는 것이니?‘

“그럼 너는 뇌물이라도 바쳤다는 것이야?”

“야 난 다이아몬드 10 캐럿 목걸이를 갖다 바치고 선 간신히 애기 하나 더 만들었다.”


진수가 껄껄 웃고 말한다.

“이젠 아기를 만드는데도 돈이 드는 구나? 세상 정말 말세다.”

그러자 지창이가 나선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아기를 많이 만들어라. 정부에서도 아기 낳으면 출산비와 산후조리 비와 양육 비로 한 일억 주어야 하는 것 아니니? 그래도 쉽게 아기를 안 낳을 것 같은데. 나도 그래서 좋은 일자리 많이 만들려고 한다.”


갑자기 무진 이가 모두에게 술을 따라 주고 선 말한다.

“너 아까 네 양자 컴퓨터가 무차별 지식 사냥을 한다고 했는데, 내가 지금 생각하니 빅테크 기업들은 모두 양자 컴퓨터를 가지고 있다고 했는데. 그런 기업을 털어야 많은 지식을 얻을 수 있을 터인데?”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그들은 이미 양자 컴퓨터를 가지고 있어서 우리 컴퓨터가 침투할 수 없는 모양이다. 컴퓨터 기술자는 분명이 양자 컴퓨터는 해킹할 수 없다고 했는데, 아마 그런 것 같다.

상민 이가 나서서 따진다.


“거 지식 사냥이란 것이 남의 것을 도둑질 하는 것 아니니?”

이 말에 지창이가 마음이 상해서 말한다,

“지식이란 옛날부터 서로 배워 쓰는 것이다. 지식을 상대편 허락 없이 배워 왔다고 그것을 도둑질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에도 모든 나라들이 다른 나라 지식을 훔쳐오지 않니?


의를 말하고 싶은 모양인데 죽은 자에겐 의란 없는 것이다. 나는 살아남는 것이 정의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잘살기 위해선 지식을 도둑질 하는 데 망서 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네 말이 그럴 듯하지만 네 그 도둑질이 탄로 나면 우리나라가 난처하게 된다. 그리고 우리 국민의 체면은 무엇이 되니?”

“체면 같은 소리 한다. 인마 우리는 사드로 중국에게 개 취급을 당해도 말 한마디 못했다. 우리가 우리 땅에 무엇을 하던 중국이 무슨 상관이니?


또 중국에 가서 정상회담 할 때 그 문밖에서 우리 기자가 중국 공안에게 폭행을 당해도 우리는 항의 한번 못했다. 그리고 지금은 미국이 우리 반도체 공장을 자기 나라에 세우라고 강권 하고 있다. 도대체 우리에게 지킬 체면이 어디 있니?


우리가 조선이 중국 속국이었던 것으로 조선을 비난하지만 우리가 조선보다 나은 것이 무엇이니? 나라나 사람이나 우선 부유해 야하고 또 강해야 한다. 우리 같은 작은 나라가 무엇을 어떻게 할 수 있느냐고 스스로 비하하지 말고 당당하게 맞서야 한다. 그리고 양자 컴퓨터는 해킹을 해도 흔적이 안 난다.”


“야 인마 입으로는 무슨 말을 못하니? 그렇다고 도둑질이 포장되지는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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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 나더러 어쩌라고, 24.03.03 58 1 11쪽
» 나는 봉이다. +1 24.03.02 60 1 11쪽
577 나는 봉이다. +1 24.03.01 53 1 11쪽
576 나는 봉이다. +1 24.02.29 59 1 10쪽
575 나는 봉이다. +2 24.02.28 58 1 10쪽
574 나는 봉이다. +1 24.02.27 59 1 10쪽
573 부자가 죄인가? +1 24.02.26 65 1 10쪽
572 부자가 죄인가요? +1 24.02.25 60 1 10쪽
571 부자가 죄인가? +1 24.02.24 58 1 10쪽
570 부자가 죄인가? +1 24.02.23 62 1 10쪽
569 부자가 죄인가? +1 24.02.22 64 1 10쪽
568 자유로운 영혼. +1 24.02.21 62 1 11쪽
567 자유로운 영혼, +1 24.02.20 60 1 10쪽
566 자유로운 영혼 +1 24.02.19 51 1 11쪽
565 자유로운 영혼, +1 24.02.18 55 1 10쪽
564 자유로운 영혼. +1 24.02.17 56 1 10쪽
563 대공 방어 망. +1 24.02.16 63 1 11쪽
562 대공 방어 망 +1 24.02.15 54 1 10쪽
561 대공 방어 망 +1 24.02.14 55 1 11쪽
560 대공 방어 망, +1 24.02.13 52 1 9쪽
559 대공 방어망. +1 24.02.12 62 1 9쪽
558 이제 시작이다. +1 24.02.11 54 1 14쪽
557 이제 시작이다. +1 24.02.10 55 1 10쪽
556 이제 시작이다. +1 24.02.09 56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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