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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님의 서재입니다.

꿈은이루어진다

웹소설 > 자유연재 > 퓨전, 일반소설

alikon
작품등록일 :
2021.05.22 14:09
최근연재일 :
2024.05.11 06:58
연재수 :
64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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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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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쪽

대공 방어 망

돼지꿈 길몽 홍지창이가 슈퍼에서 막 치약을 사가지고 오는데 차가 앞을 막는다. 그러더니 차문이 열리며 거구의 사나이가 나오며 굵직한 목소리로 말한다. “야 지창아 우리 경마장 가는데 너도 가자,” 지창 이는 손에든 치약을 보여주며 말한다.




DUMMY

지창이는 만족해 하면서 말한다,

“그런데 지식 사냥은 잘됩니까?”

“아! 그럼 요, 이미 13만 개의 학교와 연구소 각국 방산 업체 기타 기업이나 연구 자료들을 털어 왔고 지금도 다른 기업의 연구소를 털고 있습니다. 이제는 컴퓨터가 스스로 필요한 곳의 주소를 알아 털어오고 있습니다. 아마 곧 지식 사냥이 끝날 것 같습니다.”


“그거 우리가 털어오면 상대편에서 자기들이 해킹 당한 것을 알지 않겠습까?”

“우리 양자 컴퓨터는 흔적을 남기지 않습니다. 그런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러나 상대가 양자 컴퓨터라면 해킹이 어렵습니다.”

지창이는 잠시 생각하다 묻는다.


“지금 만들고 있는 양자 컴퓨터는 언제 쯤 완성 되겠습니까?”

“우리 계획은 반년 정도로 잡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진행 되는 군요?”

“그럼 요, 이번에 만드는 양자 컴퓨터는 다섯 번째로 만드는 것인데요. 이젠 연구원이나 기술자가 익숙해서 헤매지 않습니다,”


지창이는 만족하여 다시 묻는다.

“이번에 양자 컴퓨터가 완성되면 그 성능이 어느 정도나 될 것 같습니까?”

“글쎄요, 적어도 슈퍼컴퓨터에 일억 배 이상 성능을 가질 것입니다.”

“나는 그것을 이용해 첨단 산업을 육성하려고 하는데 가능하겠습니까?”


“아마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지금 것도 좋지만 이것이 완성되면 세상에 모든 지식을 습득한 지능형 컴퓨터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컴퓨터는 생각도 하고 창조도 하며 말도 잘해서 소통이 자유로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컴퓨터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도 언어를 통해 자유로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 그 컴퓨터는 자기 주인도 알아볼 수 있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입니다.”


지창이는 다시 묻는다.

“ 정말 그렇다면 그 컴퓨터는 여자로 해주십시오, 그녀를 내 동생으로 삼겠습니다. 그런데 AI도 지능형 컴퓨터가 아닙니까? 그런데 우리 것은 그것과 어떻게 다릅니까?”


“많이 다릅니다. AI란 지능형 컴퓨터는 자기가 알고 있는 지식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컴퓨터지만 그것은 창조는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한강 반도체에서 저번에 보내준 양자CPU를 사용하면 우리 컴퓨터는 자기가 가진 지식을 이용하여 창조도 가능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것은 인간처럼 생각하여 창조하며 감정도 가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지능은 사람과 비교가 안 될 것입니다. 그래서 그 컴퓨터는 해킹이 불가능 합니다. 그 컴퓨터는 자기 주인을 알아볼 뿐 아니라 사랑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컴퓨터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또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정보 제안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회장님께 불리하거나 이익이 안 된다면 컴퓨터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회장님은 절대 배신하지 않는 뛰어난 충복을 같게 되는 것입니다.


그 컴퓨터는 회장님이 원하는 첨단 산업을 토해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좀 더 연구하여 완벽한 양자 컴퓨터를 만들 생각인데요, 회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이것이 완성된다면 세상이 어떻게 변할지 은근히 두렵기도 합니다. 그것은 어쩌면 우주의 기원도 풀어낼지도 모릅니다.”


“설마 지금 우리 컴퓨터가 천문학까지 사냥하고 있습니까?”

“그놈은 탐욕이 대단해 세상에 모든 지식을 도둑 질하고 있습니다.”

지창이는 이해가 안 되어 다시 묻는다.

“세상에 모든 지식을 도둑질 하다니 어떻게 그것이 가능합니까? 그것이 슈퍼컴퓨터와 어떻게 다릅니까?”


“일반 컴퓨터는 책을 한 권씩 읽는다면, 양자 컴퓨터는 한 번에 책을 일억 권 이상 읽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름 있는 큰 연구소에 있는 슈퍼컴퓨터를 터는데 일 분이 안 걸립니다.


그 속 에는 그들이 연구하는 목적과 그것을 실험하는 과정과 실패한 실험 결과도 다 기록되어있고 있습니다. 며칠 후면 인간이 만들어 놓은 모든 지식이 우리 양자 컴퓨터 안에 들어와 있을 것입니다.


거기엔 모든 전투기 설계와 모든 군함과 잠수함 설계도 가 있고 핵폭탄 설계와 미사일과 유도 방식 그리고 전투기 엔진 군함 엔진 까지 다 들어 있을 것입니다. 원하신다면 우리군 엉터리 제식 총 보다 훨씬 뛰어난 총 설계도 뽑아낼 수 있을 것입니다.”


“하하 그것 참 대단 하군요, 그러나 내가 원하는 것은 다른 나라가 못 만드는 첨단 제품이나 초 격차 기술 산업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이사 님 지금 우리나라 아주 큰일 났습니다. 중국과 미국이 짜기라도 한 듯 우리 기업을 기름 틀로 몰아넣고 기름을 짜내려 하는 것 갔습니다.”


그러자 수석 연구원은 처음 듣는 말에 의아해서 묻는다.

“회장님은 그렇게 위기 의식을 느끼고 있습니까?”

“이상하게 들리시겠지만 불행이 도 근거 없는 내 느낌은 항상 적중합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백척간두에 서있는데 그들은 장님이라 자기 처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자랑하는 반도체도 잘못하면 어려움에 처하게 될 것입니다.


작년에 아기가 18만 밖에 안 태어났다니, 우리나라는 이미 중환자실에 들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가장 놀라야 할 정치인은 저희들끼리 싸움질 하느라고 나라가 망해가는 것도 모르는 척 하고 있습니다.”


“회장님 그것은 젊은이를 만족하게 할 만한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아직 집값이 너무 높아 젊은이들이 세 들어 살 집을 마련하기가 너무 힘듭니다. 내 아들도 서울 변두리에 2억 짜리 전세를 살고 있는데 집주인이 월세로 바꾸겠다고 한답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래도 좋은 형편에 속합니다. 이런 문제는 정치인과 경제인이 풀어 나가야 하지 않을 까요. 아무래도 우리가 빨리 지능형 양자 컴퓨터를 만들어 첨단 소재 들을 강물처럼 쏟아 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회장님 이 회사는 어쩌시려고 요?”

“하하 이거야 자리가 잡혀가니 좋은 사람에게 맡기겠습니다.”


지창이는 이어 묻는다.

“그 양자CPU는 어떤 효용이 있습니까?”

“그것은 정말 다 양 합니다, 그것은 한강 연구원들이 인간의 두뇌를 참작하여 만든 것인데

다층 반도체입니다. 반도체가 커서 세로가 20cm에 가로가 5cm인 거대한 반도체인데 그 양자 반도체가 인간처럼 창조 할 능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반도체는 12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 반도체 하나에 인간 두뇌와 같은 200조 개의 신경세포가 있습니다.

그것을 지금 면밀하게 살펴보고 실험하고 있는 중인데, 지금까지 보여준 성능은 대단히 놀라운 것이었습니다. 아마 그것이 세상에 나오면 무서운 일들이 벌어질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것이 세상에 못나오게 해야지요.”


“하하 그것은 한강 반도체가 알아서 해야 할 일 아닙니까?”

“그런데 그 양자 CPU는 지금 만드는 컴퓨터에 사용 됩니까?”

“아! 그럼 요, 그것 때문에 우리는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우리는 창조 가능한 지능형 컴퓨터를 기대하고 만드는 것입니다.


세상에 모든 지식을 가진 양자 컴퓨터, 어때요, 원가 아주 강력한 힘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아마 이 컴퓨터부터 가 인간이 가장 원하던 컴퓨터고 또 인간이 두려워해야 할 컴퓨터가 될 것 입니다.”


지창이는 의아해서 묻는다.

“컴퓨터가 사람을 두렵게 하다니 요?”

“거 지능형 컴퓨터가 반란을 일으킨다는 판타지 소설도 있지 않습니까? 이것이 바로 그 경지에 다다른 거의 완벽한 컴퓨터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만든 컴퓨터부터는 외부에 누출 시킬 수 없는 컴퓨터가 될 것입니다.


만약 회장님이 IT기업에 손댄다면 구굴이나 뭐 기타 IT 기업은 경쟁이 안 될 것입니다. 우리 컴퓨터는 회장님이 원하시면 컴퓨터를 이용하여 세상에 모든 언어와 글자를 아주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문학 철학 필요하면 소설책 판타지 또 시 수필 연설문 논문 음악 무용 또 원하시면 진짜 살아 있는 배우 같은 영상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쉬운 말로 배우와 엑스트라가 없는 영화를 만들어내고 인간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또 드론이나 무인 로봇으로 군인을 대신하여 전쟁도 할 수 있습니다. 하여간 이번 양자 컴퓨터를 만들어 놓고서 생각해 볼일입니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마치 천하가 다 우리 것이 되는 느낌입니다.


이 말을 듣고 지창이가 웃으며 말한다.

“이사 님(컴퓨터 수석 연구원) 연세가 원만하신데 마치 청춘을 보는 느낌입니다.”

“하하 이 컴퓨터가 완성되면 내 청춘을 돌려놓을 약을 만들어 놓으라고 명령할 겁니다.”

“이사 님이 생각하는 일이 얼른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수석 연구원은 환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곧 새 시대가 열릴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컴퓨터라면 메모리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야 하지 않습니까?”

“대략 일천만 개 이상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자 반도체도 그 정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양자CPU도 삼천 개 이상 필요합니다. 아주 대단한 컴퓨터가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내가 세상을 평정해 볼 것입니다.”

“하하 기대 해보겠습니다.”


이사가 나가자 지창이는 다시 혼자가 되었다.

그는 문득 수석 연구원이 한 말을 생각하고 선 진수에게 전화한다,

그러자 곧 진수의 목소리가 들려 나온다.

“인마 나 정신없이 바쁜데 왜 전화 질이야?”


“야 너 지금 혼자서 공상 하고 있지 않아? 그리고 나이가 몇 살인데 이런 식으로 전화를 받니?”

“하하 네가 감히 나한테 그런 말을 하니? 너는 그런 말 할 자격이 없을 터인데. 무슨 일이야?”

“야 네가 만든 대문짝만한 CPU를 그거 막 찍어내 팔 거야?”


진수는 별 싱거운 놈 다 보았다고 생각하고 선 말한다.

“왜 그것에 관심이 있니?”

“우리 연구원들이 그 CPU에 대해 많이 칭찬하더라, 내 생각인데 그거 세상에 나가면 안 될 것 같아. 지금 나도 소형 양자 컴퓨터를 만들어 팔까 생각 중인데, 그러다가 우리 기술이 세상에 노출 될까 봐 겁이 난다.


그런데 그거 팔면 우리가 곤란해 질 수가 있다. 나는 이번에 만드는 양자 컴퓨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는데, 네 CPU 때문에 나와 우리나라가 망할 수도 있다. 모든 나라가 우리와 같은 양자 컴퓨터를 가지면 우리에게 유리 한 점이 어디 있니? 내 생각엔 우리가 모든 첨단 산업을 싹쓸이해야 하지 않겠어, 우리도 한번 잘살아 보아야지.”


“인마 우리는 지금도 모두 잘살고 있어?”

“야 잘살고 있는데 아이를 일 년에 겨우 18만 을 낳니? 주먹 구구로 해도 일 년에 아이들이 60만 은 태어나야 한다. 아! 이런 일은 우리 모두에게 책임이 있는 것이 아니니? 너 그 CPU 생산하지 마. 그거 팔면 너 진짜 가만 안 나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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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부자가 죄인가요? +1 24.02.25 60 1 10쪽
571 부자가 죄인가? +1 24.02.24 58 1 10쪽
570 부자가 죄인가? +1 24.02.23 62 1 10쪽
569 부자가 죄인가? +1 24.02.22 64 1 10쪽
568 자유로운 영혼. +1 24.02.21 62 1 11쪽
567 자유로운 영혼, +1 24.02.20 60 1 10쪽
566 자유로운 영혼 +1 24.02.19 51 1 11쪽
565 자유로운 영혼, +1 24.02.18 55 1 10쪽
564 자유로운 영혼. +1 24.02.17 56 1 10쪽
563 대공 방어 망. +1 24.02.16 63 1 11쪽
562 대공 방어 망 +1 24.02.15 54 1 10쪽
» 대공 방어 망 +1 24.02.14 56 1 11쪽
560 대공 방어 망, +1 24.02.13 52 1 9쪽
559 대공 방어망. +1 24.02.12 62 1 9쪽
558 이제 시작이다. +1 24.02.11 54 1 14쪽
557 이제 시작이다. +1 24.02.10 55 1 10쪽
556 이제 시작이다. +1 24.02.09 56 1 1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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