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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민의 서재입니다.

파이널 타워 부제:올라야만 하는 탑

웹소설 > 작가연재 > 퓨전, 판타지

선무천우
작품등록일 :
2021.11.07 19:14
최근연재일 :
2022.03.26 19:00
연재수 :
13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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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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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22
글자수 :
432,650

작성
22.02.25 19:00
조회
723
추천
20
글자
7쪽

<11> 한단계 더, 한발 더 나아간다!+<12>전차원 종족 최강자전 시작!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이 글을 읽고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행운을 빕니다.




DUMMY

“엘리멘탈 드래곤, 빛과 어둠, 불, 물, 바람, 번개, 대지. 얼음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드래곤이며 브레스도 하루에 6회나 발사할 수 있는 강력한 드래곤입니다.”

“상대하는 것 자체가 참 생각해도 어려운 존재입니다.”

“그렇습니다. 비행도 가능한 타고난 종족특성도 특성이지만 다른 종족특성도 사기급인 존재이지요.”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다음은 요정족 최강자입니다.”

“요정족 최강자는 요정족중에서 환상의 요정족 출신의 퀸 오브 프린세스, 세시아입니다.”

“수천자루의 검을 자유자재로 다루며 공간을 자유자재로 부리는 실력자입니다.”

“검을 다루는 모습이 마치, 그 애니에 나왔던 수메르의 왕이며 인류대표인 이종민선수의 영웅중에 하나, 물론 계약한건 아니고 카드로 얻은, 길가메쉬가 사용하던 것처럼 수천자루의 검을 사용합니다. 직접 검을 쥐고서 검을 구사하기도 하구요.”

“어찌보면 길가메쉬가 아니라...”

MC중에 한명이 손을 내밀면서 흉내를 내기 시작했다.

“ I am the bone of my sword. Steel is my body, and fire is my blood I have created over a―thousand blades.”

“자자 거기까지 하시고, 마법도 곧잘 사용하는데, 그게 공간계열 마법입니다.”

“예. 위험한 상대입니다.”

“적어도 쉽게 볼 수 있는 상대는 분명히 아닙니다.”

“예, 다음은 환수종족 최강자입니다.”

“환수종족 최강자는...”

나머지 종족별 최강자들이 차례대로 모두 소개되었다.

총 24명의 종족별 최강자들이 이제 충돌하려고 하고 있었다.

<12>전차원 종족 최강자전 시작!

“그래서 번호추첨을 했는데...”

“자기 상대가 결정났지?”

“어, 맞아. 내 첫 상대는 공교롭게도 데스나이트 최강자야, 언데드지.”

“자신있어요 여보?”

“어, 자신있어, 걱정하지마.”

종민은 상대가 데스나이트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최소한 처음 떨어질 것 같지는 않아서였다.

그리고 시합당일, 24명의 모든 최강자들이 별도의 분리된 공간에서 대기하고 있었고, 종민의 순서는 3번째였다.

“처음의 시합은 오크VS 마수, 두 번째는 세계수 엘프 VS 구울로드였지.”

종민은 데스나이트 최강자와 시합이었고, 이 모든 시합은 전차원 네트워크를 통해서 전 차원에 방송되고 있었다. 실시간으로,

“시작이로군.”

오크일족 아니 오크종족 최강자와 마스종족 최강자, 참고로 마수종족 최강자는 26개의 머리를 가지고 있는 히드라로, 9개가 아니라 26개의 머리를 가진 히드라였기에, 상대하는게 참 어려워 보이는 녀석이었다.

“크아아악!”

오크종족 최강자는 정말이지 치열하게, 처절하게 싸웠다. 마수종족 최강자인 26개 머리를 가진 히드라를 상대로, 21개의 머리를 잘라내고 소울번이라는 능력을 사용해서 21개의 잘라낸 머리가 다시 자라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면서까지 소멸시킨것과 마찬가지인 성과를 내었지만,

“쿨럭! 취익, 분하다...”

히드라의 맹독에 기어이 버티지 못하고 쓰러지고야 말았다.

“마수종족 최강자가 승리했다.”

그러나 마수종족 최강자인 히드라 역시 21개의 머리를 완전히 잃어야 했고, 22번째 머리도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2번째 시합, 세계수 엘프 VS 구울로드의 시합이 시작되자마자 세계수의 힘이 깃든 활과 화살을 사용해서 화살을 개틀링처럼 쏘아내면서 끊임없이 구울들을 소환해내는 구울로드를 몰아붙여 나가는데, 일방적이었다. 종민이 보기에도 거의 일방적으로 구울로드를 몰아붙이고 있었다. 세계수 엘프의 최강자가. 거기에 결정타는!

“이프리트냐.”

불의 정령왕이 기어이 소환되어서 구울로드 자체를 불태워서 소멸시켜버리는 것으로 승리는 세계수 엘프 최강자가 차지했다.

그리고 드디어 종민의 차례, 선별전과는 다르게 적당히 무장한 종민의 모습이 화면에, 영상에 나타나자,

“우와아아아!”

“멋지다 이종민!”

“최고다 인류대표!”

그리고 천천히 그 모습을 드러내는 최강의 데스나이트, 그 사기가 얼마나 지독한지, 대지가 검게 물들어나가기 시작했고, 종민은 상대를 보고,

“하, 직접보니 더하네, 냄새가.”

마기+사기+독기운까지 더해진, 온갖 부정적인 기운을 풀풀 풍기는 녀석이었다.

[네녀석이 인간종족의 대표인가?]

“어 맞아.”

[아주 오래전에 인간이었던 적이 있던 존재로서 기회를 주마.]

“응? 기회?”

[스스로 항복하고 돌아가라, 그리 한다면 목숨을 거두지 않고 물러나게 해주겠다.]

“이게 무슨 신박한 개소리야?”

[뭐라?]

“그냥 덤벼, 시체주제에 뭐 잘났다고 설치냐 설치기는?”

종민의 대답에 데스나이트 최강자는 분노하면서 사기를 불태우기 시작했고 그런 상대의 반응에도 종민은 그저 시큰둥할뿐이었다.

<시합시작!>

시합시작 선언과 동시에 데스나이트가 종민을 향해 돌진해왔다. 상당한 속도였고, 그 주변으로 풍기는 마기+사기+독기로 종민을 자극했지만 그정도로 자극받기에는 이미 종민이 거쳐온 시간과 수련의 수준이 너무 높았다.

종민의 입장에서는 이게 데스나이트 최강자인가? 싶어서 어이가 없었지만, 심검이, 마음이 일자 심검으로 눈앞의 데스나이트를 조각내버렸다. 그것도 108조각으로.

<승자, 인간종족 대표!>

“별 것도 아닌게 입만 살아서는.”

종민의 승리로, 승자 12명중에 1명이 되었기에, 이 영상을 보고 있던 모든 인류가 기뻐하고 환호했다.

“끼얏호!”

“이겼다!”

“적어도 꼴찌는 아니야!”

그렇게 12번의 시합이 모두 끝났고, 승자와 패자들이 가려졌다. 그리고 1주일 후에 다시 12명의 승자들끼리 시합을 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아니 이번부터는 각 종족 최강자들이 속한 별의 모든 힘을 총동원할 수 있는 시합이 될것이라고 전차원 네트워크에서 알려왔다.

“그 말인 즉슨?”

“예. 현재 지구에 모든 힘을 인류대표인 이종민 도전자가 사용할 수 있다는 소리입니다. 미사일이건 함선이건 전차건 뭐든지간에.”

“현대식 화기부터 시작해서 영웅, 성좌, 신, 악마의 힘이나 무기까지 전부 다 사용할 수 있습니다.”

“즉, 총력전이라는 말이지요.”

“다음 상대가 누구인지만 안다면 대책이라도 세울 수 있을텐데요.”

“6일 후에 즉 시합전날에 알려준다고 하니까요.”

“1승을 거둔 종족은 저희 인간을 제외하고.”

“세계수 엘프, 마족, 천족, 드래곤, 요정, 환수, 드워프, 뱀파이어, 마수, 신수, 바다의 수인족, 이렇게 1승씩 올린 상황입니다.”

“여기서 누가 다음 상대가 될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누가 상대가 되더라도 인류의 힘은 결코 약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들어온 정보에 의하면 그동안 개발한 모든 무기들을 내놓으면서 모든 나라들이 다음 시합에 대비하여 준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종민 도전자가 사용할것들 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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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한단계 더, 한발 더 나아간다!+<12>전차원 종족 최강자전 시작! +1 22.02.25 724 20 7쪽
108 <11> 한단계 더, 한발 더 나아간다! +1 22.02.24 749 20 8쪽
107 <11> 한단계 더, 한발 더 나아간다! +1 22.02.22 761 20 8쪽
106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2 22.02.21 765 19 7쪽
105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1 22.02.20 759 20 6쪽
104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4 22.02.19 789 21 7쪽
103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2 22.02.18 791 21 7쪽
102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22.02.17 811 20 6쪽
101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2 22.02.16 829 23 7쪽
100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3 22.02.16 817 21 14쪽
99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2 22.02.15 847 21 7쪽
98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6 22.02.14 868 22 7쪽
97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1 22.02.13 918 22 6쪽
96 <10>슬슬 머리가 아파오려고 하는데? +3 22.02.12 997 24 9쪽
95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11 977 25 7쪽
94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08 1,032 25 7쪽
93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07 1,042 23 6쪽
92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06 1,062 24 7쪽
91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05 1,074 23 6쪽
90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04 1,105 28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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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02 1,112 26 8쪽
87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2.01 1,164 26 7쪽
86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1.31 1,204 28 7쪽
85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1.30 1,250 26 6쪽
84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1.29 1,286 28 9쪽
83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1.27 1,353 30 6쪽
82 <9>하는데까지는 해봐야 하지 않으려나? 22.01.26 1,365 28 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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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8> 과연 누가? +3 22.01.24 1,386 30 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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