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인 배경은 중국의 명나라 중후반으로 설정했습니다.
명나라 시대는 신분제 사회이고 노예가 있는 사회입니다만 그것을 작품으로 그려내기에는 현실과 맞지 않기에 제 작품에서는 노예라는 신분은 아예 없는 것으로 설정했습니다.
명나라 시대가 배경이기는 해도 상당 부분은 제가 임의로 만든 설정입니다.
예를 들면 명나라 시대에는 합비라는 지역 명이 없이 다른 이름으로 불려졌다는 것을 알지만 그 시대의 명칭을 사용하기 보다는 일반 사람들이 자주 접하고 친근한 지역명으로 바꾸어 사용했습니다.
관직의 이름도 제도도 명나라 시대와 상당히 다릅니다. 일반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관직명으로 바꾼 부분이 많습니다.
명나라 시대에도 상업이 활발하기는 했어도 기본적으로 자급자족하는 시대였기에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았습니다. 소설의 설정상 상업이 활발한 것으로 하였습니다.
역사와 소설과 동일시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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