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천지내경을 즐독하구 있느 독자입니다.
한약재 한첩이라는 용어가 잘못 사용된 것 같아 글 남깁니다.
한 첩은 한번 달이는 양을 한첩이라고 합니다.
20첩을 한 제라고 하지요.
한약은 한첩을 달여 1번을 먹고 두첩 달인 찌꺼기를 다시 재탕하여 한번을 먹습니다.
그렇게 하루 세번을 먹습니다.
그래서 20첩은 열흘분입니다.
야생화님의 쪽지를 보고 고쳐야 할 점이 많은 것을 알게됐습니다. 변변찮은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단편 무협은 시기상 원말~ 명초의 이야기이며 어떤 글의 후일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작중에서 많은 부분이 생략된 탓에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창룡객잔과 파리새끼들에 관한 서술은 일종의 비꼬는 것입니다. 실제 중국의 식당이름은 창룡이라던가 하는 요란한 이름을 쓰는 집이 거의 없습니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알다시피 이 식당은 지지리도 장사가 안되는 집인데다가 파리만 날리니 그런 설명을 넣었습니다.
아려검객 남궁홍에 대한 이야기는 이 이야기의 전편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단편의 내용이 진행되면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게되시겠지만 아직 다 쓴 글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혼란해하실 것 같습니다.
머리색깔때문에 개방에서 주인공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 주인공은 금분세수 하기 전 모용수란이라는 여자에게 떠나겠다는 연락을 취했고 장세팔이 그 사실을 알게되어 주인공을 찾게 된 것입니다. 설명이 생략되었지만 대화로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적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지적할 부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0.06.23
21:53
여기 안양시는 오늘, 어제보다는 좀 덜 덥네요.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요.
2018.11.16
16:08
2018.08.09
16:56
2017.03.17
02:18
2015.08.18
17:06
2015.06.17
06:11
한약재 한첩이라는 용어가 잘못 사용된 것 같아 글 남깁니다.
한 첩은 한번 달이는 양을 한첩이라고 합니다.
20첩을 한 제라고 하지요.
한약은 한첩을 달여 1번을 먹고 두첩 달인 찌꺼기를 다시 재탕하여 한번을 먹습니다.
그렇게 하루 세번을 먹습니다.
그래서 20첩은 열흘분입니다.
2015.02.06
22:48
서재에는 많이 왔었는데 글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왔고 처음에는 살펴보았을 때에는 몰랐던 것 같습니다.
오랫동안 방치해서 죄송합니다.
앞으로는 자주 방문하도록 하겠습니다. 찾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4.07.19
22:52
이 단편 무협은 시기상 원말~ 명초의 이야기이며 어떤 글의 후일담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작중에서 많은 부분이 생략된 탓에 많은 분들이 이해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창룡객잔과 파리새끼들에 관한 서술은 일종의 비꼬는 것입니다. 실제 중국의 식당이름은 창룡이라던가 하는 요란한 이름을 쓰는 집이 거의 없습니다. 작중의 묘사를 보면 알다시피 이 식당은 지지리도 장사가 안되는 집인데다가 파리만 날리니 그런 설명을 넣었습니다.
아려검객 남궁홍에 대한 이야기는 이 이야기의 전편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단편의 내용이 진행되면 왜 이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알게되시겠지만 아직 다 쓴 글이 아니라 다른 분들이 혼란해하실 것 같습니다.
머리색깔때문에 개방에서 주인공을 찾은 것은 아닙니다. 주인공은 금분세수 하기 전 모용수란이라는 여자에게 떠나겠다는 연락을 취했고 장세팔이 그 사실을 알게되어 주인공을 찾게 된 것입니다. 설명이 생략되었지만 대화로 충분히 알 수 있는 사실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적지 않았습니다.
그 외에도 다른 지적할 부분 있으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5.02.06
22:44
2014.06.04
13:03
2015.02.06
22:45
2014.03.03
21:47
다음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야생화님의 작품을 보면 주인공이 아무리 무공이 높더라도 세상사 인간으로서 갖게 되는 고민과 갈등의 표현은 탁월하네요. 건필하세요!
2015.02.06
22:45
2013.06.26
09:52
2015.02.06
2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