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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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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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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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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12.2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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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21
추천
166
글자
15쪽

두 번째 수성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적 길드 진영….

공성전이 시작되자마자 신청한 모든 길드장은 중앙에 위치한 대전 연합2 진영에 모여 한울 성의 성문 공격을 두고 회의가 진행되었다.


-대전 연합2 길드장: 저번에도 이상한 함정을 파놓아 우리를 골탕먹였는데 이번에도 같은 방법을 또 쓰진 않겠지요?

-장미 길드장: 그건 모릅니다. 잔머리를 얼마나 잘 굴리는지 도저히 갈피를 잡기 힘듭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 기술을 쓰기 때문에 1:1은 힘들어요. 무조건 다구리? 아니 다수로 덤벼야 합니다.

-부산 연합2 길드장: 그래도 장미 길드장 님이 한울 길드에 관해서 제일 잘 알고 있잖아요. 뭐 좋은 방법 없습니까?

-장미 길드장: 저도 여러 번 하데스와 싸워봤지만, 앞서 말한 것처럼 종잡을 수도 없고 사람을 얼마나 약을 올리는지 되도록 말을 하지 않는 게 좋아요.


한울 성에 공성전을 신청한 길드는 지금까지 한울 성의 공성전 영상을 보면서 공통점을 발견했는데 그건 함정을 이용한 방법이었고 성녀의 영역선포와 수호자 소환 그리고 데스 나이트 소환이라 걸 모르는 길드장이 없었다.

그렇다고 무턱대고 갈 수도 없었다. 함정을 설치해놓았을 수도 있기 때문이었다.


그때 부산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부산 연합2 길드장: 이야기가 너무 하데스 쪽으로 몰리는데 지금 하데스도 문제지만, 성으로 어떻게 들어가느냐 하는 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뭐, 이제 시작했으니 여유는 있지만, 시간에 쫓기면 더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아무것이라도 좋으니 말씀해보세요.


하지만 아무도 의견을 내어 놓지 못했다. 그렇게 5분이 지났을 때 로즈 마리 길드장이 말했다.


-로스 마리 길드장: 함정이야 하데스가 주로 사용하는 방법 아닙니까? 그리고 함정이 설치된 것만 확인되면 빠르게 해체를 시켜 밀고 나가면 됩니다.

-장미 길드장: 말은 쉽게 하시는데 함정을 해체한다고 해서 물러설 하데스가 아니오. 함정 뒤에 또 다른 함정을 설치해 놓는 놈이니까…. 그리고 이건 제 생각이지만, 이번 공성전에도 분명히 성문 앞에 함정이 있을 겁니다.

-부산 연합2 길드장: 함정이라고 해봐야 땅을 파놓고 지나가면 무너지는 방식의 함정과 도둑이 설치하는 함정말고 다른 함정이 있단 말인가요?

-장미 길드장: 그거야 저도 모르지요. 다만 무작정 뛰어들면 위험하다는 겁니다.

-대전 연합2 길드장: 정말 답답합니다. 지금 여기 모인 길드가 8개입니다. 그리고 길드 인원만 해도 3,400명이 넘고 또 지원받은 병사와 용병까지 하면 못해도 5,000명이나 됩니다. 이 중에서 10%만 피해를 입는다고 생각하고 성문까지 도달하면 될 것 같은데요. 어차피 피해 없이 성 안까지 들어갈 수는 없잖아요.


대전 연합2 길드장은 인원을 내세워 인해전술로 가자는 말을 한 거였다. 단순한 생각이고 모두 다 알고 있는 방법이기도 했지만, 하데스가 무엇을 준비해 놓았는지 알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대전 연합2 길드장의 말엔 약간의 설득력이 있었는지 모여 있는 길드장은 머리를 끄떡이며 찬성하는 분위기였다.


대전 연합2 길드장의 말을 듣고 부산 연합2 길드장이 말했다.


-부산 연합2 길드장: 대전 연합2 길드장님 말처럼 인해전술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죽으면 부활이 가능한 길드원을 앞세워 가면됩니다. 그리고 이건 꼭 약속하고 가야겠습니다. 지금까지 성문 앞에서 길드 간의 전투가 벌어졌는데 성안으로 모두 들어간 다음 서로 경쟁하는 거로 합시다.

-대전 연합2 길드장: 부산 연합2 길드장 말이 맞아요. 성문이 열렸다고 성문 앞에서 서로 싸우다 성을 지키는 병사나 길드에게 공격당하면 서로 좋지 않으니 꼭 성안으로 들어갔을 때 길드 간 싸움을 하는 걸로 합시다.


다시 대전 연합2 길드장이 요모조모 설명하며 말하자 모두 찬성했다. 그렇게 성문으로 들어가는 것에는 아직 어떠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흑장미 길드장: 그럼 성문으로 가는 건 어떻게 했으면 좋을까요. 각 길드에서 인원을 선별할 겁니까? 아니면 길드별로 알아서 할 겁니까?

-로즈 마리 길드장: 길드가 개별로 움직이면 더 힘들 것 같아요. 그냥 길드별로 인원을 뽑아서 가는 게 좋지 않을까요.

-대전 연합2 길드장: 그럼 이렇게 합시다. 저번에도 저희 연합 길드가 왔잖아요. 그때처럼 길드마다 20명을 우선 보내보고 함정이 없다고 판단되면 전 길드가 한 번에 치고 들어가는 게 좋겠습니다. 하데스가 아무리 강하다고 해도 혼자서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리고 우리 인원이 5,000명이 넘는데 저항을 해봐야 성벽 위에서 공격하는 것 말고는 없을 겁니다.

-부산 연합2 길드장: 네, 그게 좋겠어요. 전 찬성 합니다.

-장미 길드장: 저도 찬성해요.


모인 길드장이 모두 찬성하자 회의는 끝났다.

그리고 자신의 길드 진영으로 돌아가 전서 8명과 레인저 6명 마법사 6명으로 선발했다.

그렇게 선발된 인원은 성문을 정면에 두고 있는 대전 연합2 길드 진영으로 이동했고, 160명의 인원이 성문으로 천천히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사들 틈에 낀 도둑 직업을 가진 길드원이 이동하며 주변을 수색했는데 다름 아니 함정이 있는지 알기 위해서였다.


공성전이 다 그렇지만, 다른 성을 공격할 때는 이렇게 길게 회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한울 성은 달랐다.

하데스가 교묘하게 설치해놓은 함정과 또 다른 함정을 설치해서 적을 움직이지 못하게 발을 묶어 놓다.

그랬기에 한울 성의 성문으로 가는 시간이 늦어지게 된 것이다. 오늘도 50분이 지나서야 회의가 끝나고 정찰을 겸한 1차 공격대가 출발한 것이다.



성루에서 지켜보던 하데스는 간부 대화창으로 말했다.


-하데스: 지금 움직입니다. 그리고 함정이 있는지 없는지 정찰을 보낸 것 같아요. 그러니 우리 작전대로 공격하는 시늉만 하세요.

-하늬바람: 알았어. 길드장 그렇게 할게.


하데스가 간부와 이야기하는 사이 적 길드원은 성문으로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었다. 아직 활과 마법 사정거리에 들오지는 않았지만, 적의 이동 속도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평소 걷는 걸음을 유지하고 있었다.


‘아무리 찾아봐라. 함정이 있나.’


하데스는 적 길드원을 향해 중얼거리더니 적 길드원이 뭘 하는지 자세히 보기 시작했다.

적의 길드원은 도둑을 전사 틈에 끼워 땅을 쓸며 지나오던 적 길드원은 함정 없자 조금 당황하며 성벽을 쳐다보았다. 하지만 사정거리에 들지 않아 머리만 내밀고 있는 한울 길드원이 보였다.

그때 적 길드원은 방패를 앞세워 성문을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동속도도 빨랐다. 함정이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었다.

그리고 성문까지 막 달렸다. 그때 성벽에 준비하고 있던 아군이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데스 말처럼 전력을 기울인 공격이 아닌 30%의 전력으로 공격하기 시작했다.


-피잉…. 핑…. 쐐애액!! 슈웅!!

-티잉…. 텅텅!!


화살은 적의 전사 방패에 맞아 튕겨 나갔고 마법은 방패에 막혀 사라졌다. 그렇게 되자 적 길드원은 별 피해 없이 성문 앞까지 도달해 성문을 두드리기 시작했다.


-퍼억!! 콰아앙!!


하데스는 그 상태에서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자 적 본진에서 드디어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전에는 분산되어 움직였다면 지금은 모든 길드가 한 번에 몰려드는 모습이었다.


-와아….


적의 함성이 들려오며 먼지 구름을 일어나기 시작했고, 5분이 지나자 사정거리까지 들어왔다. 그때 하데스가 간부 대화창에 말했다.


-하데스: 모든 길드가 한 번에 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몰려오면 총공격을 하세요.

-하늬바람: 알았어.

-안개꽃: 알았어요.


‘그래 달려와라. 조금만 더….’


그때 총 부장이 성루를 보며 말했다.


-철시(철로 만든 큰 화살)를 장전하라!! 철시를 장전하라!!


성루에 설치된 발리스타에 철시를 장전하기 시작했다.


-철컥!! 철컥!!


철시가 장전되자 총 부장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성주 님, 철시가 모두 장전되었습니다.

-알았다. 대기하라.

-네,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다시 성 밖을 봤다. 이제 적 본진이 사정거리까지 다가온 상태였고, 모든 길드장은 뒤로 5미터이상 떨어져 오고 있었다.

지금이라도 발리스타로 공격하면 충분히 공격 가능한 거리였지만, 하데스는 기다렸다. 아직 만드라고라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시간은 조금씩 흘러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저의 본진이 아군의 사정거리에 다가섰을 때 하데스가 버프를 사용했다.


***버프 효과***

-전사 버프: 1시간 동안 생명력과 마나 20% 상승, 공격력 20% 상승, 방어력 20% 상승합니다.

-궁수 버프: 1시간 동안 이동속도 20% 상승, 민첩 20% 상승, 활의 사정거리 5% 증가합니다.

-마법 버프: 1시간 동안 모든 기본 스텟 +40 상승, 공격 속도 20% 상승, 모든 속성력 +40, 마법 공격력 20% 증가합니다.

-어세신 버프: 1시간 동안 어둠에 동화됨. 치명타 확률 20% 상승, 모든 회복속도 20% 상승합니다.

-신관 버프: 1시간 동안 언 데드 공격 시 데미지 20% 추가 상승합니다.

-워리어 버프: 1시간 동안 힘 20% 상승합니다.

*******************************


한울 길드원과 병사들에게 밝은 빛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버프 효과가 적용되었는지 아군의 공격속도, 사정거리, 공격력이 높아졌다.


그때 하데스가 총 부장에게 말했다.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는 총공격해라!!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는 총공격하라!!


성루 바로 아래에 있던 총 부장이 복창하며 더욱 크게 소리치자 궁수 병사와 마법 병사는 일제히 앞으로 이동하여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한울 길드의 레인저와 마법사도 즉시 공격을 시작했다. 그렇게 10분이 지났을 때 적의 본진이 성문 가까이 다가왔다.

그때 땅에서 스멀스멀 식물의 가지가 올라오더니 만드라고라가 땅을 뚫고 올라왔다.


‘이제 나오는군.’


하데스는 만드라고라가 나오자 살짝 미소를 지으며 상황을 지켜봤다. 그때 적들 사이에서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으악!! 땅에서 몬스터가 올라온다. 으악!!

-뭐야!! 어디서 나온 거야? 함정은 없다고 했는데…. 으악!!


여기저기서 비명이 들려왔다. 그때 하데스가 어둠의 지팡이를 꺼내 들고 주문을 외웠다.

그러자 하데스의 주변으로 검은 마기가 뭉치더니 검은 포탈이 형성되었고 그곳에서 3기의 데스 나이트가 붉은 검을 치켜들고 나왔다.


-너희는 저기 보이는 적을 처치해라.

-알았다.


벌써 3번째 소환하는 거였기에 다른 말은 하지 않았다. 오지 명령만 내리고 다시 아수라장인 성문 앞을 보았다.

만드라고라의 등장으로 몰려든 적 길드는 성벽 위에서 날아오는 화살과 마법을 제대로 막지도 못했다. 막고 있는 동안 만드라고라의 공격을 받기 때문이었다.

사태가 이렇게 되자 길드장들은 뒤로 조금 물러났지만, 상관없었다. 길드장과의 거리는 50미터밖에 되지 않았기에….


-으악!! 어디서 만드라고라가 나온 거야?

-만드라고라다 240레벨이니 저 레벨들은 조심해라. 으윽!!


그때 성벽위에서 검붉은 검을 든 5미터 크기의 데스 나이트가 뛰어내렸다.


-으악!! 데…. 데스 나이트다. 모두 피해라.


성문 앞은 아수라장에 이어 난장판이 되어갔지만, 하데스는 노움이 모아오는 아이템을 성루에서 챙기고 있었다.

노움은 아이템이 떨어지면 바로 하데스에게 이동시켜주고 있었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너무 많은 아이템이 이동되었기에 하데스가 빠르게 줍는다고 해도 한계가 있었다.

그렇게 되자 줍는 것보다 모이는 아이템이 많아지면서 성루에 쌓이기 시작했다.

성루의 공간에 절반을 차지할 정도의 아이템이 쌓이자 하데스가 빠르게 노움에게 말했다.


-노움 이제 그만. 다른 아이템은 성 안으로 그냥 옮겨라.

-알겠어요. 주인님.


그리고 쌓여있는 아이템을 최대한 빠르게 챙겨 넣었다. 그렇게 챙긴 아이템이 낡은 마법 가방에 가득 찼다. 그리고 남는 아이템은 인벤토리에 넣고 총 부장에서 말했다.


-총 부장 적의 길드장을 공격해라!!

-충!! 명을 받들겠습니다.


총 부장은 하데스에게 군례를 한 후 크게 소리쳤다.


-성루에 있는 병사들을 적의 길드장을 공격하라!


총 부장의 말이 떨어지자 성루에 준비 중인 발리스타가 앞으로 튀어나오며 적 길드장을 조준해 발사했다.


-티팅….. 쐐애애액!!

-퍼억!!


<한울 길드가 클로버 길드장을 처치했습니다. 잠시 후 클로버 길드는 전장에서 강제 이동됩니다.>


10개의 발리스타에서 날아간 철시는 정확하게 적 길드장에게 날아갔고 그중 죽은 길드장은 5명이나 되었다.

클로버 길드장이 제일 먼저 사망했고, 그다음으로 지존 길드장, 포에버 길드장, 장미 길드장, 대전 연합2 길드장이 철시 한발을 몸에 품고 사라졌다.

그리고 남아있는 부산 연합2 길드장, 흑장미 길드장, 로즈 마리 길드장은 자기 길드원의 몸을 거치며 맞았기에 생명력만 떨어지고 죽지는 않았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성문을 열어라!! 병사와 길드원은 모두 성 밖의 적을 공격하라!!

-성문을 열어라!! 성문이 열리면 밖으로 나가 적을 공격하라!!


하데스는 작전에 없는 명령을 내렸지만, 그걸 가지고 뭐라고 하는 간부는 없었다.

이미 성문을 두드리는 적 길드원도 만드라고라와 데스 나이트에 죽임을 당한 후였고 있다고 해도 데스 나이트와 전투를 벌어진 상태였다.

그랬기에 하데스는 아무 걱정 없이 성문을 열라고 한 것이다.


총 부장의 말에 성문 앞에 있던 병사는 성문을 열기 시작했다.


-끼리릭…. 쿠웅…. 끼리릭…. 쿠웅!!


성문이 천천히 열리면서 그 틈으로 한울 길드원이 빠르게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성문은 점점 더 열리며 많은 인원이 빠르게 성 밖으로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문이 완전히 열리라 성벽 위를 제외한 성안의 병사와 길드원은 빠르게 성 밖으로 튀어 나갔다.


그때 총 부장이 하데스에게 말했다.


-성주 님, 철시가 장전되었습니다.


하데스는 총 부장의 보고를 받고 성 밖에 있는 다른 길드장을 찾아보았다. 아직 발리스타 사정거리에 있었지만, 뒤로 점점 물러나고 있었다.

그랬기에 총 부장에 명령했다.


-발사해라!!

-발사 하라!!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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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899 10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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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무지개 마을 3 +6 15.01.02 4,443 211 14쪽
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51 105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586 146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85 230 14쪽
212 미로 마을 2 +7 14.12.29 4,456 102 14쪽
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48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099 107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46 103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20 91 15쪽
207 두 번째 수성전 3 +6 14.12.24 4,355 121 15쪽
»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22 166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588 204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86 86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12 105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37 101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64 103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00 94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67 165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43 114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70 98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69 218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77 104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65 95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78 105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290 98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37 166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30 114 14쪽
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79 13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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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한울 성의 공성전 6 +3 14.12.04 4,776 121 15쪽
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82 96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07 93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21 99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52 96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3,995 100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36 99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14 111 15쪽
179 수성전 준비 1 +3 14.11.26 4,318 116 15쪽
178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6 (숲의 던전) +3 14.11.25 3,948 110 15쪽
177 한울 성 주변 시냥터 15(숲의 던전) +3 14.11.24 4,976 103 14쪽
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68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28 121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61 114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39 11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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