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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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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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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11.20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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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2
추천
112
글자
15쪽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때 하데스 옆으로 하늬바람 누나가 오더니 살며시 귓말을 했다.


-하늬바람: 갑자기 분위기가 이상하네?

-하데스: 전사 초이스 님이 너무 자신만 생각하네요. 정산에서 더 많이 가져가려고 하는 것 같아서 사실 기분이 별로예요.

-하늬바람: 내가 다른 사람을 데려올 걸 그랬나.

-하데스: 누나 그런 말하지 마세요. 제가 누나를 몰라요. 그러니 그냥 지켜보세요.

-하늬바람: 그래도 괜히 미안해지네.

-하데스: 그런 생각하지 말고 그냥 즐기세요.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요. 히히히.

-하늬바람: 그렇게 하다가 위험해지면 어떻게 하려고?

-하데스: 그런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저만 따라오세요.


누나와 귓말을 종료하고 통로를 따라 조금 걸어가니 갈색 곰이 나왔다. 그때 하데스가 뭐라고 말을 할 시간도 없이 전사 초이스가 앞으로 달려가며 갈색 곰에게 돌진 스킬을 사용했다.


-다다닥…. 퍼억…. 크앙.


초이스의 돌진 스킬에 갈색 곰이 기절상태가 되어 움직이지 않자 마법사가 공격하기 시작했고, 이어서 레인저인 하늬바람 누나도 공격했다. 그리고 하데스와 소환된 정령, 펫들이 달려들었다.


-쉬익…. 퍽퍽…. 크앙…. 펑펑…. 크앙.


그때 갈색 곰이 기절 상태에서 벗어나자 전사 초이스는 큰 방패로 갈색 곰을 후려쳤다.


-휘익…. 퍼억…. 크앙.


풀려난 갈색 곰은 방패치기에 당해 다시 기절상태가 되었다. 그때 하데스가 뒤 덮치기로 갈색 곰의 뒤로 이동해 공격하고 간파, 급소 찌르기, 어둠의 일격, 난타 그리고 일반 공격으로 단검을 찔러 넣었다.

하데스의 공격과 일행들의 공격에 갈색 곰은 비명을 지르며 풀려났고, 그때부터가 문제였다.

풀려난 갈색 곰은 자신을 먼저 공격한 전사 초이스를 보며 앞발을 마구 휘둘렀다. 그러자 초이스가 미처 피하지 못했는지 옆구리에 공격을 받아 뒤로 밀려나 버렸다.


-휘익…. 부욱…. 으악…. 퍽…. 으악.


갈색 곰의 두 번의 공격에 전사 초이스는 비명을 지르며 뒤로 밀려났고 그런 전사 초이스를 향해 사제인 보리수가 힐링을 해주었는데 이때 문제가 생긴 것이다.

초이스에게 다가선 갈색 곰은 초이스가 빛에 쌓여 생명력이 회복되자 사제를 한번 쳐다보았고, 그때 보리수가 다시 힐링으로 초이스를 회복시키자 그걸 보던 갈색 곰은 초이스가 아닌 보리수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것을 본 하데스가 크게 소리 쳤다.


-위험해!!


하데스가 크게 소리 지르며 갈색 곰에게 홀드 마법을 사용하고 달려갔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갈색 곰이 홀드 마법에 저항하였습니다.>


-제길….


그러나 갈색 곰은 하데스의 마법을 비웃기라도 저항을 해버렸다. 그러자 하데스는 하인드를 빠르게 쳐다봤다.

하인드는 하데스의 눈빛이 무엇을 말하는지 아는 듯 다크포그를 사용해 달려오는 갈색 곰의 주변에 검은 안개를 풀었고, 달려오던 갈색 곰은 앞이 보이지 않게 되었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보리수 님!! 옆으로 어서 피해요!!


하데스가 소리치자 놀란 보리수는 옆으로 한발 이동했고, 그때 앞이 보이지 않던 갈색 곰이 지나가 버린 것이다.

갈색 곰의 공격을 받았더라면 정말 위험했을 것이다. 갈색 곰은 다른 몬스터에 비해 공격 속도가 무척 빠르기에 자신에게 힐링으로 회복을 한다고 해도 얼마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다행히 하데스가 적절하게 대처를 했기에 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렇게 보리수를 지나친 갈색 곰은 앞이 보이지 않았기에 통로에 우두커니 서 있었다.

이때 하데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빠르게 접근해 뒤 덮치기로 공격하고 간파, 급소 찌르기, 어둠의 일격, 난타 그리고 세 번의 일반 공격을 하고 나니 검은 안개가 흩어져 갈색 곰은 하데스를 보며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미 수많은 갈색 곰을 상대해본 하데스는 갈색 곰을 우롱하듯 요리조리 피하며 공격하였고, 끝내 하데스의 단검에 생명을 다하고 바닥으로 쓰러졌다.

그리고 하데스는 가방에서 빈 병을 꺼내어 들고 피를 받아내고 도축까지 마무리하고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앞으로 조심해야겠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전사 초이스가 또 빈정 상한듯 말했다.


“처음 보는 몬스터라 당황해서 그런 겁니다. 그리고 길드장 님은 갈색 곰을 아는 것 같던데요?”

“네, 알고 있습니다. 여기서 나올지는 몰랐지만요. 모두 잘 들으세요. 갈색 곰은 일정한 거리까지 달려오다가 점프를 해서 공격합니다. 그리고 반응 속도가 무척 빠르고 방어력과 공격력 또한 높습니다. 그러니 모두 조심하세요.”

“갈색 곰을 아시면서 왜 말을 안 했습니까?”

“말할 시간이나 있었나요? 갈색 곰을 확인하고 바로 달려들었잖아요.”


하데스는 그냥 조심하라는 말을 한 것뿐인데 하데스에게 잘못을 넘기려고 따지듯 말을 하는 초이스를 보며 정말 화가 났지만, 하데스는 침착하게 평소 말처럼 말했다.

하지만 끝까지 하데스에게 잘못을 돌리려는 전사 초이스는 하데스에게 인상을 쓰며 말했다.


“그래도 옆에 왔을 땐 말을 해주셔야지요.”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제가 여러분에게 잘못했다고 뭐라고 한 것도 아니고 앞으로 서로 조심하자고 말한 것뿐입니다. 그리고 내가 말을 안 해서 이런 일이 생긴 것도 아니잖아요. 왜 나에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전사가 뒤로 밀리고 생명력이 조금 떨어졌다고 해서 바로 힐링을 한 사제가 잘못한 것이다. 전사의 생명력은 다른 직업에 비해 높은 편이기에 이런 공격으로 죽거나 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리수는 무슨 생각으로 힐링을 했는지 알 수 없지만, 힐링 때문에 갈색 곰의 눈에 띄어서 보리수에게 달려 든 거였다.

그렇게 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계속되자 하데스가 크게 숨을 쉬고 다시 말했다.


“후우…. 제 말에 기분 나빴다면 미안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힐링을 하실 때 생명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해주세요. 안 그러면 이런 일이 또 생깁니다.”


하데스가 먼저 사과하며 말하자 사고를 친 보리수 사제가 말했다.


“미안해요. 제가 깜짝 놀라서 힐링을 했어요. 앞으로 조심할게요.”

“모두 피해가 없으니 됐습니다. 다시 시작하죠.”


그렇게 이번 일은 마무리가 되었다. 하지만 또 다시 이런 일이 생기거나 우기면 어떻게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며 말없이 통로를 향해 걸었다. 그렇게 통로를 걸어가던 하데스는 풍아에게 말했다.


-풍아, 앞으로 가서 어떤 몬스터가 있는지 확인하고 와라.

-알겠다. 주인.

-그리고 수아, 노움 화령은 사제가 위험해지면 보호하도록 하고 알겠지?

-알겠어요. 주인님.

-그렇게 할게요.


풍아는 앞으로 날아갔고, 다른 정령에게 지시를 하는 동안 다시 갈색 곰 한 마리가 통로를 지키듯 어슬렁거리고 있었다. 그때 초이스가 빠르게 달려갔다.

그리고 돌진 스킬로 기절시키자 하데스와 레인저, 마법사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다다닥…. 퍼억…. 크앙.

-쐐에엑…. 퍽퍽…. 크앙…. 펑펑…. 크악.


하데스도 갈색 곰에게 접근하자 빠르게 어세신 스킬을 사용해 등을 공격하고 간파, 급소 찌르기, 어둠의 일격과 난타까지 사용한 후 일반 공격으로 갈색 곰의 옆구리를 여러 번 공격했다.

그때 기절에서 풀려난 갈색 곰이 초이스를 공격하려고 하자 초이스는 방패를 들고 갈색 곰의 공격을 막고 나서 방패치기로 다시 기절시켰다.


-휘이익…. 터엉…. 터엉.

-퍼억…. 크앙.


갈색 곰이 초이스를 보고 있었기에 하데스는 마음 놓고 갈색 곰의 뒤에서 공격하였고 다시 기절상태에 빠지자 스킬을 사용해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갈색 곰은 앞서 말했듯이 생명력과 방어력이 높았기에 쉽게 쓰러지지 않았고 계속 버티며 기절 상태에서 벗어났다.

그렇게 벗어난 갈색 곰은 준비 동작도 없이 자신의 앞에 있는 초이스에게 앞발을 휘둘렀다. 그러나 초이스는 방패로 공격을 막고 다시 공격하려고 할 때 갈색 곰은 벌써 앞발을 벌려 초이스를 공격하고 있었다.

엄청나게 빠른 공격속도였고, 반응 속도도 빨랐기에 초이스는 공격을 피하거나 막지 못하고 옆구리와 어깨에 공격을 당했다.


-휘이익…. 퍼억…. 으악.

-휘익…. 부욱…. 으아악.


그냥 공격을 당한 것이 아니었다. 옆구리는 곰의 발바닥에 맞았고 어깨는 발톱 공격을 받은 것이었다. 그러자 파티 창에 보이는 초이스의 생명력이 1/4이나 떨어져있었고 갈색 곰이 다시 초이스를 공격하려고 앞발을 벌리고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갈색 곰의 옆구리를 어둠의 일격과 난타로 공격하자 공격하려던 갈색 곰은 비명을 지르며 잠깐 주춤거렸다.


-쉬익…. 퍽…. 크앙…. 퍼퍼억…. 크아앙.


그렇게 되자 위험에서 벗어난 초이스는 정신을 차리고 갈색 곰을 공격하고 방패로 막고를 여러 번 거치자 갈색 곰은 점점 생명력을 잃어 바닥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하데스는 자신 앞에 쓰러진 갈색 곰의 피를 빈병에 받아내고 도축 칼을 꺼내어 도축을 완료했다.


<하데스 님이 도축 스킬을 사용해 갈색 곰의 가죽, 발톱을 획득하셨습니다.>


하데스가 도축하는 동안 초이스는 힐링을 받아 회복한 상태였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초이스가 걸어갔다.

이렇게 걸린 시간은 대략 3분이 넘게 걸렸다. 그렇게 되자 하데스는 다시 짜증이 났지만, 내색은 하지 않았다.

그때 풍아가 정찰을 마치고 다시 돌아왔다.


-주인아. 통로엔 갈색 곰 만 보였다.

-그래? 몇 마리나 보고 온 거야?

-20마리는 되는 것 같았다.

-알았다. 수고했다.

-주인, 다시 약해 진거냐?

-그게 무슨 말이야?

-이제 두 마리를 잡았으니 하는 말이다. 주인.

-네가 없어서 그렇잖아. 어디서 놀다 온 주제에 누구보고 약하다고 해!!

-왜 나에게 화를 내고 그래. 이 나쁜 주인아. 약한 주인아.

-시끄러워!! 어디서 까불고 있어. 조용히 하고 공격이나 잘해라.


짜증을 풍아에게 조금 해소한 하데스는 초이스의 뒤로 바짝 붙어서 말했다.


“앞으로 20마리까지는 갈색 곰 만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갈색 곰이 반응 속도와 공격속도가 빠르니 먼저 움직이면 편할 겁니다.”

“제가 알아서 할게요.”


하데스가 갈색 곰에 대한 정보를 다시 알려주자 초이스는 듣기 싫다는 듯 말하며 조금 더 빠르게 앞으로 걸어갔고, 다시 갈색 곰과 마주하게 되었다.

초이스는 달려가 돌진을 사용했고, 기절 상태에 빠지자 일행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그렇게 한 마리씩 잡아갔다.

풍아가 말한 지점을 지나 총 35마리의 갈색 곰을 처치하면서 걸린 시간은 2시간이나 되었고 회복을 위해 통로에 앉아 쉬었다.

이렇게 가다가는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상태였기에 하데스가 다시 초이스를 보며 말했다.


“초이스 님, 이제부터 제가 앞장설게요.”

“또 왜 그러십니까? 이젠 실수 없이 잘하고 있는데요.”

“알고 있습니다. 조금 쉬시라고 하는 말입니다. 다음 쉴 때까진 제가 앞장서도록 할게요.”


하데스가 초이스 기분 상하지 않게 말을 돌려 말하자 초이스가 하데스를 보며 말했다.


“뭐 그렇게 하세요. 얼마나 버티실지 모르지만, 힘드시면 말하세요.”

“네, 그렇게 할게요.”


하데스는 속에서 욱하며 욕이 올라왔지만, 억지로 참으며 모두에게 말했다.


“이제부터 제가 앞장설 겁니다. 그러니 제가 손을 들어 올리면 공격하시면 됩니다.”

“네, 그렇게 할게요.”

“알았어.”


그렇게 하데스가 앞장선다는 말을 알리고 나서 정령들에게 말했다.


-풍아는 나중에 버프를 받으면 나에게 실드를 걸고 정찰을 가도록 해라. 우선 쉬어라.

-알겠다. 주인.

-그리고 화령과 수아도 버프 적용되면 나에게 실드를 하도록 하고 수아는 뒤에서 일행들을 보호해라. 그리고 노움과 화령은 이제부터 공격한다. 그리고 하인드도 본격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도록 해라.

-알겠어요. 주인님.

-그렇게 하게요. 주인님.-

-이제 시작하는 거냐? 주인 심심했다.

-하인드 심심했다고 너 뒤에서 놀고 있던데 뭐가 심심해.

-어…. 언제 봤지.

-하인드 그러다 정말 혼난다. 조심해라.

-주인, 알겠다. 열심히 하겠다.


하데스는 그렇게 5분 동안 모든 지시를 마치고 일어나 버프를 걸었다. 그러자 풍아는 말없이 하데스에게 실드를 걸어주고 통로를 향해 날아갔다.

하데스는 빠르게 앞으로 걸어갔다. 뒤로 일행들이 오든지 말든지 신경 쓰지 않고 걸어가 갈색 곰을 발견하고 가방에서 지팡이를 꺼내어 양손에 들고 마법을 날렸다.


-파이어 볼, 파이어 애로우…. 라이트닝 볼트.

-수웅…. 펑펑…. 크아…. 펑펑…. 크아앙.


그렇게 마법을 한차례 사용하고 홀드로 갈색 곰을 묶었다. 그때 뒤를 보며 손을 들자 본격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

세 발의 화살이 날아갔고, 마법사의 마법과 하데스의 마법이 갈색 곰을 향해 날아갔으며 정령의 공격과 하인드의 본격적인 공격도 시작되었다.


-수웅…. 펑펑…. 크앙…. 푸욱푹…. 크아앙.


그렇게 되자 갈색 곰은 지금까지 지르던 비명보다 더욱 큰 비명을 토해내었고, 초이스는 갈색 곰에게 달려가 검을 휘둘렀다.

그리고 갈색 곰이 홀드에서 풀려나려고 하자 하인드가 다크포그를 사용해 검은 안개로 갈색 곰의 시야를 막아버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갈색 곰은 생명을 다해 바닥으로 쓰러지고 말았다.

갈색 곰을 처치한 하데스는 갈색 곰에게 다가가 피를 받아내고 도축하기 시작했다.


<갈색 곰의 가죽, 발톱, 이빨을 획득하셨습니다.>


하데스가 도축을 하는 사이 갈색 곰 주변에 떨어진 골드와 아이템은 노움이 파랑새 앞으로 옮겨주었고, 하데스의 도축이 끝났을 때 이동만 하면 되는 상태로 변하고 말았다.


하데스가 갈색 곰을 빠르게 처치하고 도축까지 끝내자 초이스와 마법사 그리고 사제는 할 말을 잊은 듯 멍하니 보고만 있을 뿐이었다. 그때 하데스가 일어나며 말없이 빠르게 앞으로 이동했다.

이것이 하데스가 사냥하는 방식이었다. 다시 하데스 앞으로 통로를 막고 있는 갈색 곰이 나타났고, 하데스는 어김없이 마법을 한차례 사용한 후 홀드를 걸었다.


-수웅…. 펑펑…. 크아앙…. 번쩍…. 지지직…. 크아앙.


그렇게 홀드에 걸리자 하데스가 손을 들었고 그 신호를 확인한 일행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화살과 마법이 수없이 날아갔고, 초이스는 앞으로 달려가 검을 휘둘렀다.

그리고 하인드의 다크포그가 사용되었고, 그 후론 갈색 곰이 점점 생명을 잃어 바닥으로 쓰러졌다.

다크포그의 지속시간이 끝나지 않았는지 바닥에 쓰러진 갈색 곰의 몸을 감싸고 있던 안개는 점점 흐려졌다.

이때 하데스가 빠르게 달려가 갈색 곰의 피와 도축 스킬을 사용해 부산물을 획득하고 바로 이동하였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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