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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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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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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4.12.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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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한울 성의 공성전 3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의 사자후로 인해 많은 적이 이상 상태에 빠지게 되었고 그로 인해 메시지 또한 엄청나게 올라왔지만. 하데스는 그런 메시지 창을 닫아 버렸다.

그때 풍아가 앞뒤로 날아다니며 검은 연기를 흩어버렸다.

하데스는 사자후를 사용한 후 양손에 쌍 단검을 쥐고 돌개바람 스킬을 사용했다.


-획…. 휘익…. 휘이익.


하데스의 몸이 천천히 빙글빙글 회전하며 적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이동 중에 더욱 탄력이 붙어 바람을 가르는 듯한 소리를 내며 빠르게 회전하였고, 적이 모여 있던 곳을 지나가 버렸다.

그렇게 되자 하데스가 지나간 자리엔 많은 타격을 받아 비틀거리는 적도 있었지만, 그런 공격을 받고 멀쩡한 상태로 하데스를 공격하는 적도 있었다.


하데스의 돌개바람 스킬은 상대방의 공격을 피하거나 막거나 하지 못하고 오직 공격만 가하는 스킬이었다.

그래서 하데스도 많은 공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는데 다행인건 근접 공격수는 하데스를 공격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회전하며 공격하고 있는 하데스의 접근 하면 자신들이 더 많은 타격을 받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예외는 있었다. 근접 공격이 아닌 마법사나 레인저 같은 원거리 공격수의 공격은 하데스에게 타격을 주긴 충분했다.


-으아악…. 아아악…. 커억!!


공격받은 하데스는 회전하면서 비명을 질렀지만, 하데스가 돌개바람으로 지나간 후 비명을 지르는 적들이 늘어갔다.

하데스의 공격을 받고 생명력이 빠진 적을 뒤따라오는 한울 길드 어세신이 처치하며 하데스를 따라다녔기 때문이었다.

그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길드에서 포에버 길드장을 처치했습니다. 잠시 후 포에버 길드는 전장에서 강제 이동됩니다.>

<한울 길드에서 해바라기 길드장을 처치했습니다. 잠시 후 해바라기 길드는 전장에서 강제 이동됩니다.>


하지만 하데스는 정신없이 회전하는 상태였고 마법과 화살이 집중되어 날아오고 있었기에 메시지를 확인하지 못했다.

그리고 하데스의 생명 또한 빠르게 내려가기 시작했다. 하데스의 몸을 보호하는 세 개의 실드는 이미, 모두 찢어져 사라졌다.

그리고 2만의 생명력 중에서 절반이 내려간 상태였지만, 아직 돌개바람의 진행 시간이 남아있었기에 돌개바람이 끝나면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을 거라고 하데스는 생각했다.


하데스는 생명력도 그렇지만, 더 자신을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건 게임에 동화되는 싱크로율이었다.

초보 시절 스킬 숙련도를 빨리 올리기 위해 올려놓았던 99%의 싱크로율 때문이었다.

생명력은 채우면 된다고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고통은 일반이 느끼는 고통의 배 이상의 통증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이런 상태다 보니 하데스는 이를 악물로 버티고 있었다. 정말 이러다 죽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였다.

그러나 매도 자꾸 맞으면 면역이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지금까지 수많은 사냥을 하면서 현실의 몸도 어느 정도 단련이 되었기에 버티고 있는 거였다.

그때 당시였으면 다시 뇌파 제어기가 작동되어 강제적으로 접속이 종료되었을 것이다.


하데스의 회전력이 점점 느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생명력은 1/4로 줄어든 상태였다.

회전력이 떨어지면서 이내 완전히 정지했다. 그러나 마법사나 레인저처럼 원거리 공격은 멈추지 않고 하데스에게 날아오고 있었다.

이때 하데스가 마법 스킬 힐링을 여러 번 사용하고 인벤토리에 있는 상급 생명 포션을 마셨다.

그래도 수많은 공격을 맞고 있는 중이었기에 빠르게 올라간 생명은 다시 점점 떨어지고 있었다.

그때 수아가 다가오며 하데스에게 힐링을 해주었고, 하데스의 주변에 있던 파랑새와 아리도 하데스에게 힐링을 해주었기에 하데스는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공격하던 마법사나 레인저를 한번 쳐다본 하데스는 그들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먼저 마법사를 목표로 달려가 어세신 스킬로 한차례 공격하고 다시 일반 공격을 퍼부었더니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다음으로 레인저를 향해 달려가 공격했다.


-쉬익…. 퍼억…. 퍽퍽.

-으악…. 커어!!


그렇게 자신을 공격했던 레인저와 마법사에게 접근하여 빠르게 처치한 하데스는 자신에게 몰려오는 전사와 어세신의 공격을 쉽게 피하며 역으로 공격하여 처치하였다.

이때 사자후로 인해 움직이지 못하던 적이 풀려나기 시작했지만, 이미 이상 상태에 걸려있는 동안 아군의 공격을 받아 80% 이상이 죽은 뒤였다.

하지만 하데스는 그것을 상관하지 않고 풀러나는 적에게 접근하여 스킬과 일반 공격을 섞어 공격하며 적의 수를 줄려나갔다.

하데스의 공격은 학살 수준이었지만, 죽은 적이 부활을 하여 다시 성으로 진입하면서 처치하는 적보다 더 많은 수의 적이 밀려왔기에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뒤로 조금씩 밀리며 아군끼리 뭉치기 시작했고 이윽고 내성으로 들어가는 길을 막아서고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

그때 하데스는 길을 막은 아군을 두고 내성으로 들어가 본진과 합류하였다.

돌개바람 이후 마법사와 레인저를 죽이며 다시 생명력이 내렸고 어세신과 전사를 상대하며 생명력이 거의 한계치까지 떨어져 있었기 때문이었다.

본진과 합류한 하데스는 자리에 앉았다. 그러자 파랑새와 아리가 힐링을 해주었지만, 하데스는 그런 둘을 말리며 말했다.


“휴우…. 이번에 정말 죽는 줄 알았네. 너희 덕분에 살았다. 고마워 그리고 이젠 힐링 안 해줘도 된다. 조금 있으면 모두 회복될 거야.”

“알았어. 힐링은 그만둘게. 그런데 다시는 앞으로 나서지 마! 오빠가 죽으면 성이고 뭐고 다 날아갈 판인데 그렇게 앞장서면 어떻게 하냐?”

“알았어. 잔소리는….”


하데스는 동생의 잔소리를 듣기 싫어서인지 상태가 회복되자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조금 전 아군을 남겨두고 왔기에 걱정되었기에 그곳으로 발길을 옮겼다.

그러자 자신을 보호하는 근위병과 아리, 파랑새 그리고 친구인 헤라까지 하데스의 뒤를 따라 움직였다.


아군이 위치한 곳은 내성과 외성의 중간 지점이었고 성으로 들어오는 적을 막고 있었지만, 뒤로 조금씩 밀리는 상황이었다.

하데스와 아리의 활약으로 많은 수의 적을 처치하긴 했지만, 아직 장미, 흑장미, 대전 연합, 클로버 길드가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부활해서 성으로 들어오는 적의 길드원과 용병이 아직도 많았기 때문에 상황은 그렇게 좋아 보이지는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적 길드의 인원수가 월등히 많았기 때문이었다. 한울 길드원도 죽어서 부활을 하며 전투에 참여하는 상황이었지만, 적 길드의 인원과 비교하면 몇 배나 차이가 났다.

그리고 병사의 피해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이었다. 이제부터는 내성의 입구에 함정을 설치하는 것밖에 수가 없었다. 얼마나 버텨줄지 알 수는 없지만….


하데스는 이렇게 생각하면 아군의 뒤로 이동했다. 그리고 길드 전체 대화창으로 말했다.


-하데스: 도적과 정령사는 내성 입구로 모여주세요. 지금 바로 모여주세요.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그렇게 말을 전한 하데스는 내성 입구로 빠르게 이동했다. 도적은 이미 다 모여 있는 상태였고, 정령사도 점점 모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30초가 지나자 길드에 있는 정령사 26명과 도적 17명이 모두 모였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여러분 잘 들으세요. 내성으로 들어오는 여기 지점부터 시작해서 입구까지 함정을 설치할 겁니다. 단, 왼쪽 길은 비워두세요. 아군이 내성으로 들어와야 하니 그 길만 남겨두고 설치를 하는데 도적이 가로로 두 줄을 설치하고 다음 땅의 정령을 이용해 다시 가로로 두 줄의 구덩이를 파주세요. 물론 땅속만 비워주시고요. 그리고 다시 두 줄로 함정을 설치하는 겁니다. 그리고 남은 정령들을 이용해 아군이 내성으로 진입하는 걸 도와주세요.”


대답은 하지 않았지만 모두 이해를 한 듯 머리를 끄덕거리더니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도적이 가로로 두 줄 함정을 설치하고 나서 땅의 정령이 작업할 공간을 비워둔 채 다시 함정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함정 작업이 시작되는 동안 하데스는 내성에 대기 중인 궁수와 마법 병사 그리고 방패 병사를 불러 아군의 후퇴를 도와주기 위해 내성 앞에 대기 시켜놓았다.


하데스가 병사를 배치 동안 도적이 설치한 함정은 15미터에 걸쳐 가로 5줄의 함정을 설치하였고, 땅의 정령은 4줄의 함정 작업을 하였다.

그렇게 모두 9줄의 함정이 준비되었고, 아군이 후퇴했을 때 도움을 줄 병사도 배치가 끝났을 때 하데스는 공성전용 대화창을 이용해 간부들에게 알렸다.


-하데스: 적을 막고 있는 병사와 길드원 모두는 내성으로 들어오는 왼쪽 길을 따라 후퇴하세요. 다른 곳은 함정이 설치되어있으니 꼭 왼쪽 길을 따라 내성으로 들어오셔야 합니다.

-강민: 지금 물러나면 후방에 많은 타격을 받을 건데….

-하데스: 함정 끝에 궁수와 마법 병사를 대기해놓았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피해는 어쩔 수 없어요. 그리고 한 번에 몰려서 오게 되면 함정에 걸리게 됩니다. 왼쪽 3미터밖에 여유가 없으니 조심해서 내성으로 오세요.

-강미: 그렇게 하도록 할게요.


강민 형님의 말이 끝나고 1분 후 강민의 지시로 병사와 길드원은 하데스가 말한 길을 따라 빠르게 이동했다.

그리고 하데스는 주변에 있는 정령사를 통해 모든 정령을 후퇴하는 아군을 돕는데 투입 시키려고 정령사들에게 말했다.


“전령사들은 모든 정령을 소환하여 아군이 내성으로 들어올 때 적의 원거리 공격수의 시선을 돌려주세요.”

“알았어. 그렇게 할게.


그리고 하데스를 포함한 27명의 정령사가 소환한 108마리의 정령 중에 땅의 정령 8마리만 남겨두고 나머지 정령은 후퇴하는 아군을 돕기 위해 날아갔다.

그렇게 아군은 조금씩 뒤로 빠져 내성으로 이동하였고, 내성으로 들어오지 못한 아군은 함정이 시작되는 곳까지 밀렸다.

그러나 정령과 궁수, 마법 병사가 대기하고 있었기에 적은 접근 하지 않고 레인저, 마법사가 공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정령이 레인저와 마법사에게 달려들었다. 그때 아군은 빠르게 내성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병사와 길드원이 내성으로 들어오고 있었지만, 정령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모든 병사와 길드원이 완전히 내성에 도착해서야 정령을 철수시켰다.

그렇게 진입에 성공하긴 했지만, 후퇴하던 중 병사 23명, 길드원 43명이 피해를 당하고 말았다.

한울 길드원과 병사의 피해가 있긴 했지만, 적의 피해는 수배가 넘었기에 그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성을 지키는 병사와 한울 길드원이 내성으로 모두 들어가자 앞으로 다가온 전사가 함정이 설치되었다는 걸 알고는 조금씩 뒤로 물러났다.

그렇게 물러난 길드들은 서로 싸울 법도 하였지만, 서로 무슨 약속이라도 한 것인지 길드 간에 전투는 없었다.

그때 장미 길드장이 앞으로 나오며 하데스에게 크게 소리쳤다.


-하데스 또 함정을 설치해놓았군…. 같은 수법에 당할 것 같아? 성문에서는 어쩔 수 없이 당했지만, 이젠 당하지 않아.

-무슨 섭섭한 말씀을 우리도 막아야 할 것 아닙니까? 그리고 어서 들어오세요. 준비된 것이 많이 있으니 말입니다. 하하하….


뜻밖에도 장미 길드장인 갈쿠리가 나서며 하데스에게 말을 하자 하데스도 도발을 목적으로 말한 거였다.

그러나 하데스의 도발에 장미 길드장은 움직이지 않고 하데스에게 말했다.


-그럼 우리도 준비해온 것을 보여주도록 하지.


그때 장미 길드장 옆으로 걸어 나오는 이가 있었다. 검은색의 지팡이를 두 손에 들고 검은 로브를 푹 뒤집어쓴 홀로서기였다.

그렇게 나온 홀로서기가 두 손을 들어 올리며 중얼거리더니 땅속에서 해골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나온 해골의 수는 무려 40마리가 넘어 보였고, 홀로서기가 다시 중얼거리자 함정이 있는 곳으로 달려들기 시작했다.


-덜그럭!! 덜그럭!!

-철컥!! 철컥!!


그렇게 달려든 해골은 함정에 걸려고 함정에 걸린 해골에게 마법과 화살이 날아갔다.


-피잉…. 쐐애액…. 퍼억.

-덜그럭! 덜그럭!


공격당한 해골은 우습게도 자신의 몸에서 떨어져 나간 뼈를 주워 제자리에 끼워 넣으며 마치 웃는 것처럼 뼈밖에 없는 턱을 움직였다.


-끼익…. 쏘옥…. 덜그럭!


상황이 이렇게 되다 보니 공격해도 소용이 없었다. 부서지면 다시 땅속에서 해골이 나왔고, 뼈가 떨어지면 주워 다시 끼워 넣기를 반복하며 힘들어 설치한 함정을 망치고 있었다.


그렇게 나온 해골을 처치하는 방법은 빛 속성 공격을 하는 성 기사나 신관(신녀)가 상대해야 했지만, 성 기사는 접근 공격밖에 못 하였고, 신관(신녀)는 길드에 아리밖에 없었다.

아리가 앞으로 나와 공격하고 있지만, 네크로맨서인 홀로서기를 죽이지 않는 한, 해골은 다시 소환될 것이기에 아리의 공격도 별 소용이 없었다.


그때 하데스가 대화창을 통해 간부들에게 말했다.


-하데스: 네크로맨서 때문에 힘들겠는데요.

-강미: 그러게 지금 보니 레벨도 많이 올린 것 같은데 어떻게 하지?

-하얀 날개: 정령을 시켜 홀로서기를 공격하면 되지 않을까?

-하데스: 정령이 공격하는 걸 보고 있지 않을 겁니다.

-하얀 날개: 그렇다고 그냥 보고 있을 수는 없잖아.

-하데스: 우선 시도는 해봅시다. 정령사를 모아주세요.

-하얀 날개: 그래 알았어.


그냥 있는 것보다 뭐라도 해야 했기에 하얀 날개 누나의 말처럼 정령사를 불러 모았다.

그때 하데스의 머리에 생각나는 게 있었다. 바로 하인드였다. 하인드의 마법 중에 독 안개와 검은 안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에 하인드를 불렀다.


-하인드, 이리와 봐.

-왜?!

-왜는 뭐가 왜야!! 주인이 부르면 그냥 오면 되지.

-알겠다. 주인아.

-하인드, 저기 있는 적에게 독 안개와 검은 안개를 퍼뜨릴 수 있지?

-가능은 하지만, 효과는 별로 없을 것 같은데?

-효과가 중요한 게 아냐. 적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것이 이번 목표니까?

-주인아. 한번 해보겠다.

-내가 신호하면 바로 사용해라. 알겠지.

-알았다. 주인아.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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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포센 항구 마을 1 +3 15.01.06 3,863 101 14쪽
219 무지개 마을 6 +6 15.01.05 3,789 97 14쪽
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899 106 15쪽
217 무지개 마을 4 +4 15.01.03 4,242 196 14쪽
216 무지개 마을 3 +6 15.01.02 4,443 211 14쪽
215 무지개 마을 2 +5 15.01.01 4,151 105 14쪽
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586 146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85 230 14쪽
212 미로 마을 2 +7 14.12.29 4,456 102 14쪽
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48 109 14쪽
210 개척지 마을 3 +6 14.12.27 4,099 107 15쪽
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46 103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20 91 15쪽
207 두 번째 수성전 3 +6 14.12.24 4,355 121 15쪽
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22 166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588 204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86 86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12 105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37 101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64 103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00 94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67 165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43 114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70 98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70 218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77 104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65 95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78 105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290 98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37 166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30 114 14쪽
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79 134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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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한울 성의 공성전 6 +3 14.12.04 4,776 121 15쪽
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82 96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07 93 14쪽
»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22 99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52 96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3,995 100 15쪽
181 수성전 준비 3 +3 14.11.28 4,336 99 15쪽
180 수성전 준비 2 +3 14.11.27 4,414 11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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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68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28 121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61 114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39 11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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