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0,631
추천수 :
60,471
글자수 :
3,725,558

작성
15.04.10 19:05
조회
3,254
추천
93
글자
14쪽

미루어 왔던 일들 6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닭장 안으로 들어가 마법 가방에 있는 100마리의 닭을 풀어주고 창고에 가축 사료를 꺼내놓고 나왔다.


“족장님. 가축 사료는 충분히 있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겁니다.”

“고맙네.”

“아닙니다. 저희는 바빠서 이만 가려고 하는데 다음에 어떤 물품이 필요하신지요?”

“뭐 특별한 것은 없네. 이번에 가져온 만큼 가져오시게.”

“그런데 언제쯤 오면 되겠습니까?”

“그때가 되면 자동으로 알 수 있을 걸세.”

“네…. 알겠습니다.”


하데스의 대답과 동시에 퀘스트 창이 올라왔다.


***드워프 종족의 부탁***

난의도: C

제한: 메시지 발송 후 100일.

퀘스트 내용: 드워프가 제작한 아이템을 팔아 드워프 종족 300명의 식량을 보급해야 한다.(식량 목록 참고)

보상: 드워프가 제작하는 아이템을 독점으로 얻을 수 있음.

실패 시: 친밀도 최하로 하락함.

*******************************


기한이 있기는 하지만 차후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고 나와 있었지만 이러한 퀘스트는 처음이었기에 조금 멍하니 퀘스트 창을 확인할 뿐이었다.

그때 파랑새의 목소리에 정신이 들었다.


“바쁘다며 뭐 하고 있어!! 안 갈 거야?”

“아…. 아무것도 아니야. 가야지.”


정신이 든 하데스는 족장을 보며 말했다.


“족장님. 저희는 바빠서 가볼게요.”

“고생했네. 살펴가게.”

“알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족장에게 인사하고 마을 입구로 가면서 보이는 드워프에게 가볍게 머리만 숙이고 인사를 하며 빠르게 밖으로 나가는 통로 들어왔다.

통로의 끝에 도착해서는 레버를 당겨 입구가 완전히 열렸을 때 파랑새가 먼저 나가고 하데스는 레버를 밀어 넣고 입구가 닫히기 시작하자 재빠르게 밖으로 나왔다.

이로써 드워프 마을의 일도 마무리되었다.

그때 파랑새가 말했다.


“이제 어디로 갈 거야?”

“성으로 가서 드워프 아이템을 경수에게 맡기고 영지에 갈 생각이야.”

“그 후엔 뭐할 거야?”

“아무래도 오늘 하루는 영지에 있어야 할 것 같은데. 넌 어떻게 할래?”

“바쁜데 같이 다니면 번거로우니까 난 성에 남을게.”

“미안해. 내가 바빠서….”

“뭐가 미안해. 바빠서 그런 건데. 빨리 성으로 이동하자.”

“그래 알았어.”


둘은 한울 성 아지트 앞으로 이동하는 스크롤을 찢었다.


-부왁!!

-파팟!!


드워프 마을 입구에 빛무리가 일렁이더니 두 사람을 감싸며 사방으로 흩어졌고 그 자리엔 아무도 없었던 것처럼 둘의 모습도 보이지 않고 사라져 버렸다.



한울 길드 아지트 앞에 갑자기 빛 기둥 두 개가 생기더니 천천히 사라지고 그 자리엔 하데스와 파랑새가 모습을 나타냈다.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파랑새가 먼저 하데스에게 말했다.


“영지 간다면서 어서 가봐. 난 아지트로 들어갈게.”

“영지?! 가야지...”


파랑새가 아지트로 들어가자 하데스는 경수에게 귓말 했다.


-어? 드워프 마을 간다고 했잖아요?

-지금 막 성으로 돌아왔어.

-아…. 아이템은요?

-가져왔지. 너에게 맡기려고 귓말 하는 거야.

-어디세요? 제가 그쪽으로 갈게요.

-넌 어디야 난 아지트 앞인데.

-그럼 사무실로 오세요. 저 아지트 사무실에 있어요.

-알았다. 지금 갈게.


하데스는 파랑새가 들어간 아지트로 들어가 3층에 있는 경수의 사무실로 올라갔다.

사무실 문을 열고 들어가 소파에 앉자 경수가 먼저 말했다.


“어디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왔어요.”

“아지트 건물 앞으로 이동했거든. 자…. 드워프 아이템이다.”

“네.”


드워프 마을에 갈 가축을 넣었던 마법 가방을 받아들곤 확인하기 시작했다.


“총 593개입니다. 무기가 189개고 방어구 337개, 액세서리와 장식품이 67개네요.”

“생각 보다 많네. 모두 팔면 3만 골드는 되겠다.”

“3만 골드라니요. 대충 계산해도 4만에서 5만 골드 이상은 될 것 같은데요.”

“그런가... 너에게 맡겼으니 알아서 팔아라. 난 퀘스트하기 전에 영지나 한번 돌아봐야겠다.”

“무슨 퀘스트요? 사냥하면서 하는 거면 저도 끼워줘요. 요즘 레벨이 오르지 않아서 그래요.”

“사냥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다음 전직 퀘스트인데 이게 좀 위험한 거라서….”


위험하다는 말을 듣자 궁금했는지 경수가 다시 말했다.


“다음 전직 퀘스트를 벌써하려고요. 전직한 지 얼마 되지 않았잖아요.”

“그렇기는 한데 다음 전직 퀘스트를 하려면 4대 금지 구역에 있는 드레곤을 만나는 거라서….”

“무슨 퀘스트가 그래요. 키키키.”

“난들 아냐? 하여간 수고해라. 나중에 봐서 귓말 하든지 할게.”

“알겠어요. 수고하세요.”

“너도 수고해라.”


아지트 건물을 나온 하데스는 친구인 헤라와 아리 그리고 민정이 요즘 뭘 하는지 궁금해서 헤라에게 귓말을 해보았다.


<하데스 님이 헤라 님에게 귓말을 신청하셨습니다.>

<헤라 님과 귓말이 연결되었습니다.>


-어이…. 하데스 웬일로 날 찾아.

-웬일은 무슨. 그냥 귓말 해 봤다. 사냥 중이야?

-아니, 지금 막 사냥 가려고 하는데 왜?

-혹시 아리와 민정이도 같이 있지.

-항상 같이 사냥하잖아. 알면서 왜 물어봐.

-아리에게 줄 것이 있어서 그래 어디서 사냥하는데.

-영지 성 마을이야.

-그럼 광장에서 보자. 지금 그곳으로 이동할게.

-그러든지….


귓말을 마치고 포탈이 있는 건물로 들어가 푸른 막이 출렁거리는 포탈 속으로 몸을 넣었다.


-스윽!!



<하데스 영지 성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푸른 막을 뚫고 하데스가 포탈에서 나왔다. 그리고 곧바로 건물을 빠져나왔는데 언제 온 것인지 기사와 병사 30명이 건물로 달려오는 것이 보였고 하데스의 앞에서 멈추며 예를 올렸다.


“충!! 영주 님을 뵙습니다.”

“무슨 일인가? 내가 올 때마다 이러는 건 불편해서 말이야.”

“저희는 영주 님을 호위하기 위해 온 겁니다.

“이것 참…. 그럼 다음부턴 인원을 줄이게 이렇게 30명이 몰려다니면 주민들이 불안해하잖아. 10명으로 줄이도록….”

“명을 받잡겠습니다.”

“오늘은 그만 해산하도록 하게. 잠시 일을 보고 다른 마을로 이동할거니.”

“알겠습니다.”


하데스는 기사와 병사를 해산시키고 광장으로 빠르게 걸어갔지만, 오가는 주민들에게 인사를 받으며 가야 했기에 매번 머리를 끄덕거리며 광장까지 도착했다.


“휴우…. 영주도 할 짓이 아니네. 이렇게 걸어가는데도 힘드니 말이야.”


투덜거리며 헤라와 만나기로 한 곳으로 걸어갔을 때 뒤에서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려왔다.


“야!! 하데스!!”


자신을 부르는 목소리는 다름 아닌 헤라였고 아리와 민정의 모습도 뒤에 보였다.


“민정이 잘 지내고 있지?”

“안녕하세요. 오빠.”

“너희 셋이서 사냥 가는 거야?”


하데스의 말에 헤라가 말했다.


“아니…. 파티원 구해서 같이 가야지. 레벨이 높아지면서 셋이 다니면 레벨이 오르지 않더라고. 그래서 항상 파티원 구해서 간다.”

“그러면 파랑새도 같이 다녀라. 어차피 사제는 둘이 있어야 하잖아.”

“너랑 같이 다니는 것 아니었냐?”

“같이 다니기는 해도 사냥을 많이 하지 않거든. 그런데 너희들 레벨이 많이 올랐더라.”

“그럼 우리는 매일 놀고만 있는 줄 알아. 내가 268이고 아리 263, 민정이 260이다.”

“오호…. 전직은 다 했지?”

“야!! 당연하지. 레벨이 얼마인데.”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지팡이를 꺼내어 아리에게 주었다.


“아…. 이건 아리 지팡이인데 이번에 내꺼 만들면서 하나 더 만들었다. 확인해 봐라.”


아리는 받자마자 아쿠아마린 미스릴 지팡이를 확인해 보았다.


“어라!! 지팡이 옵션이 말도 안 돼….”

“왜? 별로야?”

“아니 이런 옵션을 본 적이 없어서 그래 마나를 올려주는 것도 부족해 정신력에 마법 공격력을 올려주는 마법진에 전격 속성 마법진 효과가 5%나?”

“기본으로 5%씩 올려주는 거 아냐? 나는 그렇게 알고 있는데.”

“오빠는 아이템이 필요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지금 나와 있는 아이템 중에 마법진 효과 5%는 최상급이야. 그리고 보석 효과가 10%라니…. 할 말 없게 만드네.”

“네가 만든 게 아니야. 드워프가 만들어 준거거든 거기 제작자에 적혀 있잖아.”

“어쩐지 오빠가 이렇게 좋은 아이템을 만들었다 했어.”

“어쭈…. 날 뭘 로 보고 확 뺏어가는 수가 있다.”

“흥….”


아리는 도망치는 시늉을 하면서 헤라의 뒤로 몸을 숨겼다. 그러자 헤라가 말했다.


“우리건 없냐?”

“드워프 마을에서 가져온 아이템이 있기는 한데 지금 경수에게 맡겨두었는데. 나중에 시간 나면 경수를 찾아가 봐라. 내가 말해놓을게. 그리고 민정이는 포션을 만들어 줘야겠는데.”


하데스의 말에 민정은 놀란 눈으로 하데스를 보면서 말했다. 민정의 눈치가 싫어하는 표정이 살짝 보였다.


“네? 포션 제조요? 이번에는 어떤 몬스터 피를 가져왔어요?”

“이번에는 난폭한 백호와 난폭한 적호 피를 가져왔다. 내가 확인해 보니 포션 재료라고 설명이 되어 있던데.”

“알았어요. 주세요. 만들어 드릴게요.”

“싫으면 나중에 해도 되고 지금 바로 사용할 것도 아니니까 공성전 전까지만 만들어주면 된다.”

“히히히…. 알았어요. 사냥이 지겨우면 조금씩 만들면 되겠다.”


하데스의 인벤토리에서 난폭한 백호와 적호의 피를 민정에게 주었다.


“난폭한 백호는 131병, 난폭한 적호는 118병이야. 그리고 발톱과 눈알도 줄게.”

“어떻게 상급으로 만들어 드릴까요? 아니면 최상급으로 해드려요.”

“상급은 알겠는데 최상급은 뭐야?”

“이번에 전직하면서 최상급을 만들 수 있게 됐어요. 오빠도 알겠지만, 상급은 6천 회복하고 최상급은 1만5천 회복해요.”

“그렇게 많이 회복하는 거야? 그럼 마나 회복 포션은?”

“마나는 상급까지 만들 수 있어요. 그런데 중급 마나석으로는 만들지 못하고 상급 마나석이 있어야 되요. 회복도 중급이 3천 회복하는데 상급 포션은 8천 생명이 회복 돼요.”

“그렇구나. 이번에 사냥하면서 상급 마나석은 못 봤는데….”

“최소 280레벨 이사의 몬스터를 잡아야 나온다고 들었어요.”

“아…. 그렇구나. 알았다.”


민정과 대화를 마치고 헤라에게 말했다.


“헤라야!! 사냥 가려면 파랑새와 같이 가든지 아니면 경수에게 들러 쓸 만한 아이템 챙겨서 사냥하든지 해라!!”

“그럼 경수에게 들렀다가 가야겠다. 파랑새는 어디에 있는데?”

“아지트에 있을 거야.”

“그래 알았다. 지금 경수에게 갈 거니 네가 말해 놔라.”

“알았다. 어서 가봐라.”


헤라와 아리, 민정이 이동하는 것을 보고 포탈 건물로 걸어가면서 경수에게 귓말 했다.


-오늘 자주 귓말 하시네요? 또 무슨 일을 시키려고….

-일은 무슨…. 지금 헤라가 가고 있으니 드워프 아이템 보여주고 필요한 거 있으면 줘라. 너도 필요한 거 있으면 가지고.

-아이템을 그냥 주면 나중에 아이템에 애착을 못 느끼는데….

-할 수 없잖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알겠어요. 내가 알아서 할게요.

-그래 수고해라.

-네.


귓말을 종료하고 경수가 한 말을 생각해 보았다.


“직접 사냥해서 얻은 것에 애착이 가겠지만, 그래도 내가 해줄 수 있는 한도에서 해주는 거니 상관은 없겠지. 아…. 모르겠다. 마을이나 돌아봐야겠다.”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포탈 건물로 들어가 개척지 마을로 이동했다.



<하데스 영지의 개척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메시지와 함께 포탈에서 나와 건물을 나갔다. 그러자 성 마을처럼 20명의 기사와 병사가 달려와 하데스를 반기긴 했지만, 성 마을처럼 해산시키고 마을 관리 건물로 들어가 사무실로 바로 들어가려다.

사무실 문에 대고 노크를 했다.

다른 곳과는 다르게 아버지가 관리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똑똑!! 똑똑!!

-들어오세요.


문을 열고 들어가자 아버지는 책상에 앉아서 서류를 보고 있었다.


“마을에 왔다는 메시지가 나오더라. 그런데 어쩐 일이냐?”

“그냥 왔습니다. 바쁘지 않으시죠?”

“바쁜 건 없는데 사냥을 자주 못하니 레벨을 올릴 수가 없다.”

“그냥 사냥하시고 시간 남으시면 가끔 들러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계속 있을 필요는 없어요.”

“나도 그러고 싶은데 괜히 마을이 신경 쓰여서 말이야.”

“집사는 없습니까?”

“집사? 그런 거 없는데.”

“그래요? 그럼 집사를 한 명 고용하세요. 어차피 집사 월급은 마을 자금에서 나가는 거니까 상관없어요. 그리고 아버지 대신해서 집사에게 마을 관리를 시키면 됩니다.”

“그런 게 있었어? 진작 말해주지.”

“집사는 제가 알아서 해 드릴게요. 그건 그렇고 다른 일은 없죠?”

“특별한 일은 없다.”

“어머니는 뭐 하세요?”

“말도마라. 태진 길드에 가입해서 회사 직원의 부인들과 같이 사냥하면서 어울리고 있다.”

“네…. 아버지도 길드 가입하시죠. 왜?”

“난 아직 레벨도 낮고 해서 조금 더 레벨이 올라가면 가입하려고 아직 하지 않았지.”

“그리고 여기 방어벽 앞에 있는 감시탑에 공성 병기를 설치해야겠어요.”


하데스의 말에 호진(아버지)는 무슨 말이냐는 듯 하데스를 빤히 쳐다봤다. 그러자 하데스가 다시 말했다.


“나중에라도 설치해야 하니 지금부터 하나씩 설치를 해 두면 나중에 편하지 않겠어요.”

“그거 만들려면 골드가 많이 들어갈 것 아냐?”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주재료가 철광석과 은이니 비용은 많이 들어가지 않을 겁니다. 이미 제 앞으로 된 광물 광산이 두 개나 있으니 괜찮아요.”

“뭐? 두 개나 있다고?”

“영지에 하나 있고 한울 성에 하나 있어요.”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4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월드 스카이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322 건들지 말라니까 5 +4 15.06.10 2,838 74 14쪽
321 건들지 말라니까 4 +3 15.06.08 2,929 74 14쪽
320 건들지 말라니까 3 +3 15.06.05 2,859 73 14쪽
319 건들지 말라니까 2 +5 15.06.03 2,906 69 14쪽
318 건들지 말라니까 1 +3 15.06.01 2,837 83 14쪽
31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5 +5 15.05.30 2,959 74 15쪽
31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4 +4 15.05.29 2,914 77 14쪽
31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3 +5 15.05.27 2,879 80 14쪽
31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2 +4 15.05.25 3,066 78 14쪽
31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1 +3 15.05.23 2,960 80 14쪽
312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0 +2 15.05.22 2,846 80 15쪽
311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9 +3 15.05.20 3,084 82 14쪽
310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8 +3 15.05.18 2,985 82 14쪽
309 최조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7 +2 15.05.16 2,995 78 14쪽
308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6 +3 15.05.15 3,161 78 14쪽
307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5 +4 15.05.13 2,856 86 14쪽
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49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66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2,992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18 76 14쪽
302 마녀 영지의 운명 5 +4 15.05.04 3,089 80 14쪽
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12 79 14쪽
300 마녀 영지의 운명 3 +4 15.05.01 2,914 80 14쪽
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5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60 79 14쪽
297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4 +4 15.04.24 3,027 84 14쪽
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65 86 14쪽
295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2 +3 15.04.20 2,916 87 14쪽
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05 86 14쪽
293 미루어 왔던 일들 8 +5 15.04.15 3,273 92 14쪽
292 미루어 왔던 일들 7 +3 15.04.13 3,196 85 14쪽
» 미루어 왔던 일들 6 +4 15.04.10 3,255 93 14쪽
290 미루어 왔던 일들 5 +4 15.04.08 3,563 180 14쪽
289 미루어 왔던 일들 4 +4 15.04.06 3,473 109 14쪽
288 미루어 왔던 일들 3 +5 15.04.03 3,409 84 14쪽
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689 82 14쪽
286 미루어 왔던 일들 1 +5 15.03.30 3,684 211 14쪽
285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50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11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44 91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288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64 89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791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24 96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20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689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596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54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73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43 87 14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