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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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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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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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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3.2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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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마나 회복 포션을 꺼내 마시고는 앞에 있는 적의 길드장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지만, 기절 상태에 빠진 길드장은 한 명 밖에 없었고 다른 길드장은 모두 자리를 벗어나 자신의 안전지대로 달려가고 있었다.

발리스타의 사정거리를 벗어난 상태였기에 더는 쫓아가지 않았고 기절상태에 있는 길드장만 어세신 팀이 처치한 것이다.


<한울 성의 공격으로 대구 연합2 길드장이 사망했습니다. 잠시 후 대전 연합2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하데스가 이동한 곳에는 적의 길드장 한 명만 기절 상태에 빠져있었고 다른 곳에 모여 있던 길드장은 무려 3명이나 기절상태에 빠진 거였다.

기절 상태에 빠진 길드장을 제외한 나머지 길드장은 이미 그 자리를 벗어나 자신의 진영으로 도망치고 있었다.


<한울 성의 공격으로 아르미스 길드장이 사망했습니다. 잠시 후 대전 연합2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한울 성의 공격으로 대전 연합3 길드장이 사망했습니다. 잠시 후 대전 연합2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한울 성의 공격으로 백수 길드장이 사망했습니다. 잠시 후 대전 연합2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세 개의 메시지가 올라왔을 때 어세신 팀을 이끄는 간부로부터 보고가 있었다.


-하데스 님, 다른 길드장은 도망갔습니다.

-네. 그럼 따라가지 마시고 제가 있는 곳으로 빨리 모여주세요. 서둘러 본진으로 이동해야합니다!!

-알겠습니다.


그러나 본진으로 이동하는 길은 쉽지가 않았다. 중간 보스는 생명력이 다했는지 힘이 없어보였고 어세신 팀들을 포위하며 적들이 몰려들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다행인 것은 4개의 길드장을 처치했기에 몰려드는 적의 수가 적다는 것뿐이었다.

그때 하데스가 어둠의 지팡이를 꺼내 들었다. 그리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어둠의 지팡이의 주인으로서 명하노니 어둠을 뚫고 모습을 드러낼 것이며 나의 명령….]


주문이 시작되자 하데스의 정면 허공에 검음 마기가 모이기 시작하더니 둥근 포탈 형식으로 변하였고 그곳에서 회색빛의 갑주를 입고 붉은 검을 든 데스 나이트가 나오기 시작했다.

그렇게 총 3기의 데스 나이트가 나와 하데스의 옆으로 서자 하데스가 명령했다.


-데스 나이트는 명령을 받아라!! 내가 본진까지 가는 동안 나를 보호하면서 적을 처치해라!!

-알았다. 계약자여!!


데스 나이트는 붉은 안광을 번득이며 하데스를 중앙에 두고 삼각형으로 자리하더니 하데스가 앞으로 움직이자 같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같이 간 어세신들도 하데스 주위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하데스는 가면서도 리턴 언 데드 스킬을 사용했다.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리턴 언 데드!!


순식간에 적 또는 아군의 시체가 사라지고 그 땅속에서 뼈만 앙상하게 남은 해골이 기어 나왔고 10개의 해골이 부활했을 때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하면서 앞으로 나아갔다.

데스 나이트를 비롯해 해골까지 나타나면서 하데스와 어세신 팀을 보호하듯 자리 잡기 시작했고 하데스는 떨어진 마나를 보충하면서 끊임없이 리턴 언 데드 스킬과 언 데드 강화 스킬을 사용하며 해골의 수를 늘리며 이동을 멈추었다가 다시 이동하고를 반복하며 본진으로 조금씩 이동했다.

그렇게 5분이 지났지만, 몰려드는 적을 처치하며 이동한 거리는 고작 20미터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리턴 언 데드로 인해 늘어난 해골의 수는 자그마치 200여 기가 되자 더는 언 데드를 만들지 않고 빠르게 본진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선두엔 데스 나이트와 50여 기의 해골이 길을 뚫고 있었고 주변에서 모여드는 적도 데스 나이트와 해골에 의해 저지당하면서 하데스가 있는 곳으론 접근할 수가 없었다.

데스 나이트가 휘두르는 붉은 검에 맞아 멀리 튕겨 나가기 일쑤였고 운이 없어 치명타를 맞은 적은 얼마 버티지 못하고 희미하게 사라져버렸기 때문이었다.


-휘이익!! 퍼억!!

-터엉!! 으악!! 커억!!


그러나 어세신 팀의 피해도 만만치 않았다. 하데스에게 붙어있는 어세신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았지만, 미처 합류하지 못한 어세신은 적의 공격에 부활 대기실로 이동되기도 했다.

데스 나이트와 해골, 어세신의 보호를 받긴 했지만, 가끔 날아오는 마법과 화살에 공격을 받기도 했지만, 하데스의 몸을 보호하던 실드에 막혀 하데스는 피해 없이 본진을 향해 이동했다.

그리고 본진과 점점 가까워지자 선두에선 데스 나이트에게 말했다.


-내가 본진에 도착하면 너희는 적을 처치해라!!

-알겠다. 계약자여!!


200명의 어세신과 전사 70명 중에 60%가 본진에 합류했고 나머지 40%는 부활 대기실로 이동되었다.

피해는 있었지만, 적이 길드장을 4명이나 처치한 것에 만족해야 했다.

본진에 도착한 하데스는 데스 나이트와 언 데드를 적진으로 보냈다.

그때 로즈마리 길드장이 다가오며 말했다.


-로즈마리 길드장: 하데스 님 수고하셨습니다.

-한울타리 길드장: 한울 길드장 수고했어요.

-베스트 길드장: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한울 길드장: 제가 뭐 한 게 있다고 그러세요. 모두 어세신과 전사들이 잘 해주셔서 생각보다 많은 피해가 없었습니다.


하데스는 자신과 같이 고생한 어세신과 전사들이 고생했다는 말을 하고는 머리를 돌려 전장을 바라보았다.

이번 작전으로 적의 4개 길드가 전장에서 강제 이동되었고 진영의 뒤에서 있던 길드장들도 물러나 진영으로 돌아갔기에 적의 길드원은 천천히 뒤로 물러나고 있는 상태였다.

이젠 공성전의 승리는 한울 길드에게 기울어진 상태였기에 하데스는 동맹 대화창으로 말했다.


-한울 길드장: 성에 대기 중인 모든 동맹 길드는 성 밖에 있는 본지 뒤로 나와 주세요.

-창공 길드장: 알겠습니다.

-은하수 길드장: 알겠습니다.


성에 대기 중이던 길드장들은 대답과 동시에 움직이기 시작했다. 성벽 위에 있던 원거리 공격수도 서둘러 성벽을 내려와 자신의 길드에 합류하여 성 밖으로 나오고 있었다.

성에 남겨진 6개의 길드가 모두 성 밖으로 나오는 시간은 10분이 걸리지 않았고 본진의 뒤로 모였다.

그때 하데스가 동맹 대화창으로 다시 말했다.


-한울 길드장: 적을 포위해서 공격하려고 합니다. 성에서 나온 동맹 길드는 양쪽으로 흩어져 적을 감싸듯 넓게 압박해서 조여주시기 바랍니다.


성에서 나온 6개의 동맹 길드는 서로 의견을 나누어 오른쪽과 왼쪽으로 나누어 졌고 하데스의 말처럼 빠르게 양쪽으로 이동하여 적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적들도 옆에서 다가오는 수성 측의 인원을 확인했지만 지금 정면에서 치르고 있는 전투에서도 밀리는 상황이었기에 옆에서 오는 수성 측 인원을 막지 못하고 중앙으로 몰리는 현상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적은 중앙으로 움직였고 옆으로 이동한 수성 측 동맹 길드는 둥글게 퇴로를 막으며 완전히 포위한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20여 분 만에 적을 중앙에 몰아넣고 완전히 포위한 상태가 되었다.

포위망은 서서히 좁혀지고 있었고 적과 수성 측의 인원도 많은 피해를 입긴 했지만, 성루에서 날아오는 철시로 인해 수성 측의 피해보다는 적의 피해가 더욱 늘어나기 시작했다.


-피잉…. 쐐애애액!! 퍼억!!

-챙…. 채앵!! 으악!! 커억!!


서로의 공격을 방패나 무기로 막는 소리와 비명이 섞여 난장판이 되고 있는 가운데 전투를 벌이고 있는 아군이 조금이라도 불리하다고 판단되면 어김없이 철시가 날아와 공격하니 도저히 막을 길이 없었다.

그렇게 중앙으로 모인 적의 수는 줄어들기 시작했고 포위한 지 40여 분이 지나자 적의 수는 1천 명이 되지 않았다.

수성 측의 인원도 피해를 입긴 했지만, 적의 인원에 비해 5배나 많은 인원이 남은 상태였다.

그렇다 보니 저항을 하는 적들도 점점 줄어들게 되었고 하데스는 포위된 적이 모두 처치되는 동안 공격을 멈추라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20여 분이 더 지나서야 성 앞에 있던 적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고 바닥에는 적과 아군이 죽으며 떨어뜨린 아이템만이 빛에 반사되어 반짝이고 있었다.


-아이템을 챙기는 인원은 빠르게 아이템을 챙겨주세요.


이미 아이템을 확보하는 인원을 정해 놓았기에 떨어진 아이템은 빠르게 정리되고 있었다.

이렇게 수거된 아이템은 공성전이 끝나면 아이템을 모아 동맹 길드에 나누어 주거나 골드로 대신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하데스는 아이템을 챙기는 것을 보고는 적의 진영으로 천천히 걸어갔다.

부활하여 적의 진영으로 모여드는 인원들이 늘어나고 있었지만, 그 모두가 다시 공격한다고 해도 성으로는 한 발짝도 다가서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에 적의 진영으로 다가가 크게 소리쳤다.

물론 자신의 뒤로 동맹 길드가 움직이고 있었기에 마음이 놓였던 것도 있었다.


-계속하실 건가요?


하데스의 말을 길지도 않고 짧게 간단하게 말했다. 그러자 적진에 있던 한 길드장이 나서며 말했다.


-과연 하데스 님이군요. 저희 경기도 연합2 길드는 이쯤에서 포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즐거웠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한 번 도전하도록 할게요.

-도전하는 거야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지금 경기도 연합에서 가지고 있는 성을 잃지 않으시려면 자제하셔야 할 겁니다.

-지금 협박 하시는 겁니까?

-협박이 아닙니다. 다시 저희 성에 신청하시면 각오하시라는 말을 하고 싶을 뿐입니다. 저희는 한울 성으로 만족하고 있으니까요. 수고하셨어요.


하데스의 의미심장한 말이 던지자 바로 메시지가 올라왔다.


<경기도 연합2 길드장이 공성전을 포기하셨습니다. 잠시 후 경기도 연합2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그렇게 경기도 연합2 길드가 자리한 곳에서 밝은 빛무리가 일렁이더니 경기도 연합2 길드는 순식간에 그 자리에서 사라졌다.


-안녕하세요. 하데스 님 저희 지존 길드도 공성을 포기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그렇게 경기도 연합2 길드처럼 메시지가 올라왔고 바로 빛과 함께 사라졌다.

그 뒤로 블랙홀 길드 전라도 연합2 길드가 사라졌으며 장미 길드와 흑장미 길드는 아직 포기하지 않고 남아 있었다.


-하데스 정말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는데 대단하구나!!

-장미 길드장님 저번에 말씀드렸는데 공성전에 참여하셨군요! 더는 부딪히지 않았으면 했지만, 저의 경고를 무시하셨으니 조만간 다시 볼 날이 있을 겁니다.

-무슨 말을 하는 거야. 공성전은 불법이 아니란 말이야.

-맞는 말이지만 더는 장미 길드와 역기기 싫을 뿐입니다. 차후 두고 보시면 알게 될 겁니다. 그건 그렇고 계속 공성전을 진행하시겠습니까?

-아니네. 우리도 이만 가도록 하지.


장미 길드장은 대화를 마치자 바로 포기를 선언했고 전장에서 사라졌다. 흑장미 길드장도 포기를 하여 전장에서 사라졌다.


<장미 길드장이 공성전을 포기하셨습니다. 잠시 후 장미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흑장미 길드장이 공성전을 포기하셨습니다. 잠시 후 흑장미 길드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그리고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성의 공성전은 한울 길드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한울 길드와 성을 지키는 동맹 길드원은 잠시 후 성으로 강제 이동됩니다.>


한울 성의 공성전은 전면전으로 끝이 나고 말았다. 신청한 길드는 성문을 한 번도 두들겨 보지 못하고 엄청난 피해를 안고 물러서야 했다.

신청한 길드의 길드원이 죽으며 떨어뜨린 아이템의 피해도 컸지만, 무엇보다 큰 피해는 투석기의 피해였다. 1기를 만드는데 들어가는 골드가 최소로 잡아도 1만 골드 가까이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신청한 길드 중에서 최고의 피해는 경기도 연합2 길드로 가져온 투석기만 모두 6기였기에 그 피해는 엄청나다고 봐야 했다.


한울 길드와 그 외 동맹 길드원은 빛무리에 이끌려 한울 내성으로 이동되었다.

내성으로 이동되자마자 하데스가 큰 소리로 말했다.


-이번의 공성전도 저희가 이겼습니다. 한울 길드원과 그밖에 동맹 길드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이후 보상 문제는 길드장 회의를 거쳐 진행할 것이니 동맹 길드장과 부 길드장께서는 회의실로 와 주세요.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고 성주 건물로 들어가 버렸고 뒤로 경수가 단상에 올라와 습득한 아이템에 관해서 간단한 이야기를 하며 동맹 길드원을 해산시켰다.

이렇게 이번 공성전은 끝이 났다. 그리고 잠시 후 회의실에 모인 길드장과 부 길드장의 회의가 진행되었다.


-한울 길드장: 동맹 길드중에 로즈마리 길드와 독도 길드, 한울타리 길드를 제외한 나머지 동맹 길드는 첫 공성전이었는데 모두 잘 따라줘서 고맙습니다. 그리고 공성전이 끝나면 획득한 아이템을 분배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베스트 길드장: 공성전이 끝나면 골드만 주는 게 아니었습니까?

-한울 길드장: 물론 동맹을 하면서 말한 골드도 지급될 겁니다. 그리고 수거된 아이템을 모두 분배할 겁니다.

-창공 길드장: 저희 길드는 아이템 말고 골드로 지급 받고 싶은데 가능합니까?

-한울 길드장: 골드로 환산하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이템을 받으셔서 하이데 성 마을 월드 종합 상점에 파시면 다른 곳보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골드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생각지도 못한 수입이 생겼다는 듯 기분 좋아하는 동맹 길드장들은 서로 대화하며 회의실이 잠시 소란스러워졌다.

그때 회의실 문이 열리며 경수가 들어오면서 다시 소란스러웠던 회의실은 다시 조용해졌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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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49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66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2,992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18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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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9 마녀 영지의 운명 2 +5 15.04.29 3,050 79 14쪽
298 마녀 영지의 운명 1 +3 15.04.27 2,960 7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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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65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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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05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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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54 208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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