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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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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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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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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3.1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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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죽음의 던전 7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그때 정령들이 하데스의 상태를 알고는 보스를 막기 위해 방어벽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먼저 흙벽이 생성되었고 그 뒤로 불의 막이 생겼다.

하지만 보스가 휘두른 공격에 바로 허물어졌고 불의 막도 마찬가지였다. 이어서 바람의 막도 통과하여 물의 막으로 접근하려고 할 때 하데스의 손바닥에 생성된 불덩어리가 완성되었다.

완성된 불덩어리를 마치 공을 던지듯 뒤로 힘껏 팔을 젖히더니 보스를 향해 던진 거였다.

보스가 물의 막을 통과하는 순간 붉은 불덩어리가 자신에게 날아오자 크게 포효를 했지만, 그 소리는 폭음과 함께 검은 연기 속으로 사라졌고 비명만 공터에 퍼지기 시작했다.


-슈우우웅!! 콰아앙!!

-크으렁!! 크르릉!!


공터의 땅이 흔들거리며 천정에서는 묵은 먼지가 떨어졌지만, 무너지거나 하지는 않았다. 바닥이 파여지며 생긴 파편만 주위로 날아가고 있었다.

그때 통로 끝에 있던 일행의 원거리 공격이 시작되었다. 일행을 한번 쳐다보면서 중얼거렸다.


“이 정도로 죽을 놈이 아니지….”


다시 혜성 스킬을 사용해 자신의 손바닥에 불덩어리를 만들기 시작했다. 이렇게 총 세 번의 혜성 스킬을 사용하자 공터는 검은 연기로 가득 차올랐고 검은 연기 사이로 보스의 비명이 들려왔다.

불덩어리의 공격으로 나오는 비명과 검은 연기 사이로 날아가는 화살과 마법 공격에서 나오는 비명이었다.

이것으로 안심되지 않았다.

하데스의 스킬 중 최고의 데미지를 줄 수 있는 건 혜성 스킬로 파이어 볼을 10개를 뭉친 강력한 스킬이었지만, 연속 세 번을 사용하고 10분이 지나야 다시 사용할 수 있었기에 불안한 마음이 들었다.

앞서 말한 것처럼 데스 나이트를 소환할 수 있는 여건의 던전이 아니었다. 같은 던전이라도 사방이 뚫려있는 곳에서는 소환이 가능하지만, 죽음의 던전처럼 지하의 공간에서는 소환이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다.


그런 불안한 마음이 검은 연기 속에서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어디서 바람이 이는 것처럼 검은 연기가 이리저리 바람을 타고 움직이고 있었고 몇 초가 지나자 검은 연기 사이로 보스의 앞발이 휙 하니 허공을 가르며 검은 연기를 흩어버리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렇다고 해도 아직 여유가 있었기에 하데스와 일행의 공격은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다.

검은 연기가 점점 옅어지면서 보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할 때 하데스는 일행들이 있는 곳으로 조금 이동하여 버프를 새롭게 걸어주고 다시 통로 끝으로 걸어가 보스가 있는 곳을 살펴보았다.

검은 연기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지만, 보스의 모습은 뚜렷이 확인할 수가 있었다.

보스가 서 있는 곳의 바닥은 10미터 넓이의 원형으로 둥글게 파여져 있었고 보스의 온몸은 혜성 스킬에 그을려 백색의 털이 회색빛으로 변해 있었고 일행들의 공격을 받고 있는 상태였기에 비명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피잉!! 퍼퍽!!

-크르릉!! 크릉!!


하지만 일행이 쏜 화살은 몸에 아슬아슬하게 박혀있는 정도였고 마법이 날아오면 앞발로 쳐내고 있는 상태에서 하데스를 발견하고는 붉은 안광은 번뜩이며 하데스를 향해 약간의 비명을 지르면 한 발짝 다가서고 있었다.

그때 통로 끝으로 나왔던 일행들은 서둘러 안으로 들어가 버렸고 그곳에는 하데스만이 보스를 응시하며 쌍 단검으로 무기를 교체하고 서 있었다.

그때 보스의 몸이 갑자기 사라지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며 자신의 앞에 떡하니 나타나는 게 아닌가? 그것도 시퍼렇게 번뜩이는 날카로운 발톱이 뾰족이 나와 있는 앞발을….


-허엇!!


이런 상황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보스가 이처럼 빠르게 다가올 거라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하데스는 헛바람을 들이키며 자신의 앞에 나타난 앞발을 보며 통로 안으로 넘어지듯 뒹굴었지만, 보스의 앞발을 피할 수는 없었다.

그래도 뒤로 물러나며 스치듯 맞았기에 통로 안으로 튕기듯 날아갔다.


-휘이익!! 쓰윽!! 퍼억!!

-으윽!! 턱!!


깊숙이 안으로 떨어졌기에 보스의 2차 공격은 피할 수가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끝이 아니었다. 보스는 통로로 얼굴을 밀어 넣기 시작하더니 붉은 눈을 째려보더니 하데스를 향해 입을 벌렸다.

그러자 입속의 혀가 마치 도마뱀의 그것처럼 늘어나더니 하데스에게 뻗어 나오며 하데스의 온몸을 감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기에 피할 수도 없었고 자신의 몸을 감은 혀는 빠르게 보스의 입으로 회수되기 되었다.

그리곤 다시 날카로운 이빨에 물리면서 머리가 터져버릴 듯한 고통이 엄습해왔고 자신도 모르게 고래고래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입에 물리자 자연히 출혈 상태가 되었고 하데스의 생명은 빠르게 빠져나가고 있었다. 사제와 수아가 회복 마법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이전처럼 어느 정도 버텨주지 않을까 했던 생각도 무참히 무너지고 말았다.

자신을 물고 있던 보스는 이리저리 흔들기 시작하면서 벽으로 하데스의 몸에 충격을 주었던 것이 피해의 요인이었다.


-콰악!! 퍼퍽!! 퍼억!! 찌이익!!

-텅텅!! 터엉!!

-으아아악!! 으악!! 커억!!

<보스의 공격에 불의 실드, 바람의 실드, 물의 실드가 차례대로 찢어져 기능을 상실 했습니다. 보스의 공격으로 2,245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보스의 공격으로 출혈 상태에 빠졌습니다. 10초 동안 초당 500의 데미지를 입습니다.>

<벽에 부딪혀 900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유희 님의 회복 마법으로 1,380의 생명이 회복되었습니다.>


별로 대수롭지 않았다. 자신의 몸에 3개의 실드가 쳐져 있었으니….

그러나 자신의 착각이었다. 순식간에 모든 실드가 기능을 상실하면서 찢어져 버렸고 그 후 엄청난 고통이 밀려온 거였다.

그뿐이 아니었다. 보스가 물고 흔들면서 생긴 고통과 눈앞에 무수하게 올라오는 메시지로 인해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하데스의 생명은 조금씩 내려가기 시작했고 이윽고 마지선인 5분의 1을 내려가면서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생명력이 5분의 1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모든 상태가 30% 하락하며 5분의 1 이상 회복하면 원래 상태로 복구됩니다.>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계속되는 고통 속에서 현실의 신체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초보 시절 뇌파 제어기가 여러 번 작동하여 강제 종료된 적이 있긴 했지만, 그 후로는 면역되었는지 어지간한 고통은 참을 수 있었기에 뇌파 제어기가 작동되지 않았다.

현실의 신체도 적응되었다는 말이었다.

보스의 공격에 갑자기 많은 데미지를 받으며 느끼는 고통으로 현실의 신체가 다 소화하지 못했는지 캡슐 속의 영석은 몸을 들썩거리며 신음을 뱉어내고 있었다.

그래도 뇌파 제어기의 작동은 되지 않고 아슬아슬하게 견디고 이었다.


출혈 효과를 1초 남겨둔 상태에서 휙 공터로 던져진 하데스의 몰골은 말이 아니었다.

방어구의 내구도가 떨어져서인지 여기저기 구멍이 나있었고 일어설 힘조차 없는 것인지 바닥에 쓰러져 꼼짝을 하지 않고 있었다.

왜 아니겠는가. 지금 하데스의 생명력은 고작 3천이 조금 넘게 남아있을 뿐이었고 모든 상태도 30%나 하락한 탓에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정령인 수아는 빠르게 하데스에게 날아가 힐링을 계속해주면서 하데스의 정신을 깨우고 있었다.


-주인님! 정신 차리세요!! 정신 차리세요!!


수아의 말에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하데스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수아, 풍아…. 흑아. 역 소환!!

-주인…..


하데스의 말에 수아는 말도 꺼내기 전에 모든 정령은 정령의 세계로 역 소환되었다.

그리고 다시 말했다.


-펫…. 역 소환!!


그랬다. 하데스는 이미 생명력도 정령력도 거의 소모한 상태였기에 다가오는 보스를 확인하고 힘겹게 정령과 펫을 역 소환했던 거였다.

자기의 죽음을 예언하듯이….

그리고 달려오는 보스의 앞발에 하데스의 몸이 튕겨져 날아가며 바닥에 떨어졌다.


-휘이익!! 퍼억!!

-크윽!! 커억!!


마지막 비명을 지르며 하데스의 앞에 메시지가 올라왔다.


<하데스 님의 생명력이 0이 되어 사망하셨습니다. 사망으로 인한 1레벨 하락과 마스터 되지 않은 스킬의 숙련도 10%가 하락합니다. 사망으로 인해 인벤토리에 있는 쇠고기 꼬치구이 40개를 떨어뜨렸습니다. 3초 후 부활 대기실로 이동됩니다.>


하데스의 몸이 흐릿하게 변하며 사라지고 공터에는 떨어뜨린 쇠고기 꼬치구이만 덩그러니 남겨졌다.

통로 끝까지 나와 보스를 공격하던 파티원들은 하데스가 죽었다는 메시지가 올라오자 깜짝 놀라 공격도 멈추고 어쩔 줄 몰라 했다.

그때 강민이 말했다.


“정신 차려!! 바로 부활해서 올 거니까 저놈이 회복하지 못하게 막아야 할 것 아냐!!”


그때야 정신을 차린 일행들은 하데스가 없어진 자리에 우뚝 서 있는 보스에게 공격을 퍼붓기 시작했다.


부활대기실로 이동된 하데스는 부활 관리자에게 이야기를 듣고 있었다.


<하데스 님!! 안타깝지만 생명이 떨어져 사망하셨군요. 걱정하지 마세요. 하데스 님에게는 세 가지의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현실 시간으로 6시간 후 접속하는 방법.

둘째. 20골드를 사용해 즉시 부활하는 방법.

셋째. 부활 포션을 이용해 사망한 자리에서 즉시 부활합니다. 사망 페널티가 전혀 없으며 모든 상태가 회복되어 부활합니다.


<위 세 가지 방법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주세요.>


-부활 포션 사용.


<하데스 님의 인벤토리에 있는 부활 포션을 사용하겠습니다. 3초 후 이동됩니다.>


-화악!!


잠시 후 공터에서 빛 기둥이 생성되며 하데스의 모습이 나타났고 눈앞에 메시지가 나타났다.


<하데스 님이 파티에 합류하셨습니다.>


부활하자마자 메시지를 확인하지도 않고 바로 창을 내려버렸고 보스가 어디 있는지부터 살펴보았다.

일행을 공격하기 위해 통로에 머리를 처박고 있는 상태였다. 그런 보스를 보며 뒤로 물러나 정령과 펫을 소환했다.

부활한 상태였기에 새롭게 버프를 사용하고 펫 강화 스킬로 펫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스의 뒤를 천천히 보았다.

지금 상태에서 혜성 스킬을 사용하기에 아주 적합하다고 생각되었기에 통로 안에서 보스의 시선을 끌고 있는 일행들에게 파티 대화창을 통해 빠르게 말했다.


-하데스: 지금 불덩어리 공격을 하려고 하니까 뒤로 물러나 있으세요. 이야기는 이놈을 잡고 합시다.


자신의 말만 하고 바로 창을 내리고 혜성 스킬을 사용했다.


-혜성!!


손바닥 위로 조그만 불씨가 생기더니 점점 크게 불어났다. 그리고 5초가 지나자 자신의 머리 4개를 합한 듯한 큰 불덩어리가 완성되었다.

완성된 불덩어리를 보스의 엉덩이를 향해 빠르게 던졌다. 이글거리는 불덩어리는 주위를 뜨거운 열기를 내 뿜으며 날아가 보스의 엉덩이에 정확하게 떨어졌다.


-슈우우웅!! 퍼어엉!!

-크르릉!! 크릉!!


땅이 지진이 난 듯 들썩거렸지만, 하데스의 혜성 공격은 두 번이나 더 사용되었고 검은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올랐다.

세 번을 연속으로 공격하고 나자 일행들이 화살과 마법으로 공격하는지 보스의 비명은 끊임없이 들려왔고 하데스 또한 지팡이로 장비를 교체하여 마법을 퍼 붇기 시작했다.

각 속성의 마법들은 검은 연기 속으로 스며들 듯 흡수되어 버렸고 찰나의 시간에 보스의 고통스러운 소리가 들려왔지만, 하데스의 마법은 쉬지 않고 계속되었다.

점점 검은 연기가 흩어지기 시작하면서 보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일어서려는 듯 발버둥을 치고 있는 보스가 보였지만 쉽게 일어서지 못하며 비명만 질러대고 있었다.

그런 보스에게 다가선 하데스는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했다.


-펫 테이밍!!

<펫 테이밍 스킬이 성공하였습니다. 얼룩무늬 호랑이(보스)가 펫이 되었습니다.>

<하데스 님의 파티가 죽음의 던전을 완료했습니다. 최초로 완료하였기에 보상이 주어집니다.>

<잠시 후 죽음의 던전을 나가는 포탈이 생성됩니다.>


여러 개의 메시지가 올라왔으며 일행들의 앞에는 금 상자가 하나 나타났으며 하데스도 나타난 금 상자를 열어보았다.


<하데스 님이 금 상자에서 2,000골드 주머니, 희귀한 보석 5개, 부활 포션 5개를 획득하셨습니다.>


하데스의 보상과는 다르게 일행들의 금 상자에는 각 1,000골드와 2개, 희귀한 보석 그리고 부활 포션 2개를 획득했다.

희귀한 보석은 던전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말을 해두었기에 일행들이 확인 후 필요 없다고 판단되었기에 모두 하데스에게 넘겨주었다.

이렇게 모인 희귀한 보석은 총 57개가 되었고 부활 포션도 총 20개가 되었다.

희귀한 보석을 받은 하데스는 일행에게 말했다.


“고맙습니다.”

“어차피 우리에게 필요 없는 겁니다.”

“이제 정산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 드릴까요? 처음 말한 것처럼 여러분이 사냥하며 받는 최고 금액의 3배를 드리도록 할게요.”

“아닙니다. 저희는 레벨도 상당히 올랐고 또 보상과 펫도 받았으니 정산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합니다. 이미 저희끼리 이야기를 했거든요.”

“그렇게 말을 하시니 정산은 그만두기로 하고 던전 소유에 관해선 보상을 해드려야 할 것 같은데요.”


던전의 소유권을 가지는 대신 하데스가 모두에게 1천 골드를 주기로 했기에 말을 한 거였다.

그때 강민 형님이 말했다.


“그렇게 마무리하는 게 좋겠다.”

“네 알겠어요. 모두에게 1천 골드씩 드릴게요.”


하데스가 보상으로 받은 2천 골드와 가지고 있던 골드를 합하여 모두에게 천 골드씩 나누어 주었다.


“고맙습니다. 길드장님.”

“이거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아닙니다. 당연히 받아야죠. 그래야 저도 마음이 편합니다.”


일행들에게 골드를 나누어주고는 강민 형님을 선두로 해서 푸른 막이 일렁이는 포탈 속으로 하나둘 들어가 던전을 빠져나왔다.


“여러분 수고하셨어요. 그럼 나중에 수성전에서 보도록 할게요.”

“길드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길드장님.”


간단하게 인사를 마치고 일행들은 서둘러 스크롤을 찢어 이동했고 하데스와 강민 그리고 파랑새도 바로 이동했다.


-부왁!!

-파팟!!


한울 성 성주 집무실 밝은 빛 기둥 두 개가 생기더니 하데스와 파랑새의 모습이 천천히 나타났고 주변을 인식하게 되자 소파로 이동해 앉았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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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49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66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2,992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18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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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 마녀 영지의 운명 4 +3 15.05.02 2,912 7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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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6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3 +5 15.04.22 2,965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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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21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689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596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54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73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43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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