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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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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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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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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3.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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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4쪽

죽음의 던전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정령이 정찰을 간 상태였지만, 마냥 기다릴 수가 없었기에 천천히 통로를 걸어갔다.

몇 분을 걸어갔지만, 통로에는 어떠한 몬스터도 보이지 않았고 비어있는 통로만이 하데스 일행을 반길 뿐이었다.

그때 정찰을 간 수아와 풍아가 돌아왔다.


-주인, 통로엔 아무것도 없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공터가 나오는데 거기엔 난폭한 백호와 난폭한 적호가 20여 마리 있었다.

-뭐? 중간 보스가 20여 마리나 있다는 말이야?


하데스의 말을 듣고는 수아가 천천히 설명하듯 말했다.


-아닙니다. 주인님. 덩치는 크지 않고 그냥 이름만 난폭한 백호와 난폭한 적호였어요.

-아…. 깜짝 놀랐잖아. 여기서 얼마나 가면 돼?

-여기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어요.

-그래 수고했다.


공터가 나올 때까지 어떠한 몬스터도 나오지 않는다는 말을 일행에게 알리고 빠르게 통로를 걸어갔다.

풍아 말처럼 공터가 나왔고 그곳엔 난폭한 백호와 난폭한 적호가 일행들을 맞이했다.

레벨은 정예 때보다 높은 난폭한 백호는 270레벨, 난폭한 적호는 275레벨이었고 덩치는 정예 몬스터랑 비슷한 수준이었다.

그래도 일반 몬스터에 비하면 조금 큰 덩치였기에 그리 크지 않는 공터에 20여 마리가 돌아다니니 비좁게만 보일 뿐이었다.

이렇게 공터에 몬스터가 몰려있으면 늘 하는 방식으로 한 마리씩 데려와 처치하는 방법 외엔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풍아를 시켜 한 마리씩 통로 끝자락까지 데려오라는 지시를 내리곤 마냥 기다렸다.

풍아는 공터에 어슬렁거리는 난폭한 백화와 적호 사이를 돌아다니며 무리와 떨어져 있는 난폭한 백호를 데려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렇게 한 마리씩 데려오는 것도 최대 3분까지 걸렸으며 몇 마리를 처치하자 데려오는 속도는 점점 빨라졌다.

한 마리씩 오는 난폭한 백호와 난폭한 적호는 하데스 파티에 큰 위협이 되지 않았고 1분이 되지 않는 시간에 처치할 수 있었다.

풍아의 뒤로 난폭한 적호가 한 마리 달려왔다. 하데스는 일정한 거리에 접어든 난폭한 적호에게 마법을 날리기 시작했다.


-수웅…. 퍼엉!! 번쩍…. 지지직!!

-크르릉!! 크릉!!


비명을 지르며 접근하려고 하데스에게 달려올 때 펫과 정령 그리고 일행들의 공격이 시작되었고 하데스는 방패와 검으로 장비를 교체한 후 돌진과 방패치기를 사용하여 난폭한 적호의 공격을 막으며 공격과 함께 아직 마스터 하지 못한 방패치기와 돌진 스킬의 숙련도를 올렸다.

공터에 마지막 한 마리가 남게 되었을 때 검술 스킬을 올 마스터할 수 있었고 공터로 이동해 남은 한 마리까지 처치하고 나서야 회복을 위해 쉴 수 있었다.

보스를 제외한 몬스터 처리는 정말 간단했다. 하데스가 먼저 공격하고 자리를 잡으면 그때부터 일행과 펫 정령의 공격이 시작되면서 빠르게 처치할 수가 있었지만, 문제는 최종 보스였다.

어떤 보스가 나올지도 모르는 상태였고 또 얼마나 레벨이 높은지 알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고 중간 보스를 상대하면서 걸렸던 시간의 배 이상이 걸릴 것이다.

그렇기에 모두 회복을 위해 쉬고 있었지만, 마음 한곳에는 어떤 보스가 나올지 기대가 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두려운 마음을 생기기도 했다.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모든 상태를 회복한 하데스와 일행은 다시 통로를 향해 걸어갔다.

여전히 통로에는 몬스터가 보이지 않았고 5분 동안 통로를 걸어가자 넓은 공터가 나왔다.



통로의 끝자락에서 공터로 살짝 나왔다. 공터에 뭔가 있어 보였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공터를 바라보았을 때 하데스와 그 일행들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덩치가 어마어마한 보스 한 마리와 옆으론 중간 보스인 난폭한 백호와 난폭한 적호가 자리하고 있었다.

중간 보스 두 마리만 해도 버거운데 중앙에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최종 보스는 옆에 서 있는 난폭한 백화와 적호보다 1.5배는 더 큰 덩치를 자랑하며 우두커니 서 있었다.

보스는 백호의 털이 하얀 털에 적호의 붉은 털의 간격을 두고 자라있었고 날카로운 발톱과 밖으로 드러난 송곳니는 쳐다보는 것으로도 오싹한 느낌을 주었다.

그뿐이 아니었다. 금방이라도 붉은빛이 나올 것 같은 붉은 눈동자도 하데스 일행에게 공포심을 주기엔 충분했다.

당연히 높은 레벨의 보스가 나온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얼룩무늬 호랑이라는 이름 앞에는 무려 290레벨이라는 숫자가 적혀있었다.

보스의 레벨이 높아도 한참이나 높았다. 하데스와 일행들의 공격이 통할지도 의문이었고 그것이 아니어도 보스에게 공격당하면 엄청난 데미지를 입는다는 생각이 들자 자신도 모르게 머리를 한차례 흔들었다.

시간도 촉박했다. 오후엔 한울 성의 수성전이 벌어지기에 그 시간 안에 던전을 완료하고 나갈 수나 있을지 걱정이었다.



파티원 중에 레벨 높은 전사가 있어서 방어를 해주는 것도 아니었다. 오직 하데스의 방어력만 믿고 있는 상태였기에 잘못되면 자신을 포함한 모두가 전멸한다는 생각이 먼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모두가 하데스를 쳐다보고 있었다. 자신에게 어떻게 하겠냐는 듯 물어보는 것처럼….

이러한 경우는 처음이었기에 하데스도 어떻게 말을 하지 못했고 눈앞에 보이는 보스와 그의 옆을 지키는 중간 보스를 쳐다보며 한숨만 쉬었다.


“하아….”


그러곤 뒤로 물러나 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저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그 말에 모두 하데스의 옆으로 자리하고 앉는 것 말고는 뾰족한 수가 없었었다.

그때 강민 형님이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한 마리씩 데려다 잡는 방법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을 것 같아. 어때?”

“뭐, 그렇게라도 해서 잡아봐야지요. 보스를 잡지 못하면 이 던전을 나갈 수가 없잖아요.”


하데스가 대답했지만, 일행들은 아무 말을 하지 못했다. 던전을 발견했다고 해서 따라왔고 오는 동안 레벨도 많이 올랐으며 펫도 한 마리씩 얻었기에 기분이 좋았다.

하지만 하데스 말처럼 보스를 잡지 않는 한 여길 벗어날 수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는지 그저 한숨만 쉴 뿐이었다.

강민 형님의 말처럼 잡는 다고해도 시간이 엄청나게 걸릴 것이 뻔했기에 현실의 시간을 확인해 보았다.


현실의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을 지나고 있었지만, 게임에 접속해서 게임을 시작한 지 4시간 30여 분이 지나고 있었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았다. 게임 시간으로….

중간 보스 한 마리를 잡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한 1시간 이상을 잡아야 했기에 넉넉하게 3시간을 잡았고 최종 보스는 못 걸려도 4시간 이상이 걸리지 않을까 생각되었다.

중간 보스 두 마리를 잡고 점심을 먹고 오후 1시에 접속해서 보스를 잡기 시작한다고 보면 게임 시간으로 넉넉하게 6시간으로 정해서 본다면 현실의 오후 3시경이면 보스를 잡는다고 봐야 했다.


계산을 마친 하데스는 자리에서 일어나며 파랑새와 강민 형님에게 펫의 자리를 확보해 달라는 말을 했다.

펫을 소유할 수 있는 개수는 3마리였기에 지금까지 펫으로 만들었던 정예 적호를 파티원에게 넘겨주며 빈자리를 두 개씩 만들었다.

하데스가 이전에 펫으로 만들었던 난폭한 백호와 적호를 강민 형님에게 넘겨주며 말했다.


“여기 있는 보스도 다 펫으로 만들려고 하니 형님이 우선 두 마리를 가지고 있으세요.”

“그래 알았다. 그런데 중간 보스를 펫으로 만들어 나누어 줄 거야?”

“나중에 상황을 봐서요. 나누어줄지 다른 용도로 사용할지 천천히 생각해 보려고요.”

“….”


말을 들은 강민 형님은 아무런 말없이 자신을 쳐다봤지만, 그냥 어깨를 으쓱하는 시늉을 하고는 공터로 시선을 돌렸다.

앞으로 조금 걸어가더니 뒤에 서있는 일행들에게 몸을 틀어 말했다.


“뒤로 많이 물러나 있으세요. 중간 보스 한 마리씩 데려와 잡을 거니 충분한 거리를 두고 내가 본격적으로 공격하게 되면 공격하시고 혹시 한 마리가 아닌 두 마리 이상 오게 되면 위험하니 그때는 멀리 도망가셔야 합니다.”

“그럼 너 혼자서 잡아 보겠다는 말이야?”

“아뇨, 한 마리 이상 달려들면 모두가 위험하기에 말한 겁니다. 희생은 저 혼자라 충분하니까요. 그러니 안전하게 멀리서 지켜보고 있다가 한 마리만 오면 공격하라는 말입니다. 두 마리가 달려들어 모두가 죽는 것보다 낫잖아요.”

“어휴…. 그래 알았다. 무슨 말인지. 조심해라.”

“최대한 조심할게요. 뒤로 물러서 있으세요.”


하데스는 그렇게 말을 하면 뒤를 보지도 않고 통로 끝으로 나가며 풍아에게 지시했다.


-가까운 놈부터 한 마리만 데리고 와라. 조심해야 한다.

-알았다. 주인아.


풍아가 조심스럽게 날아가 난폭한 백호에게 공격하고는 빠르게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날아왔고 그 뒤로 난폭한 백호만이 풍아의 뒤를 빠르게 따라오고 있었다.

그것을 바라보던 하데스는 조금 더 뒤로 물러나며 난폭한 백호가 통로의 끝까지 들어왔을 때 마법을 한차례 퍼부었다.


-수우웅!! 퍼엉!! 번쩍!! 지지직!!

-크르릉!! 크릉!!


한 번의 공격을 한 뒤 지팡이를 넣고 쌍 단검으로 교체하고는 달려오는 난폭한 백호를 주시하면서 통로로 빠르게 뒷걸음질 쳤다.

여러 가지 속성의 마법이 한차례 공격당한 난폭한 백호는 비명을 지르며 조금 느려진 속도로 달려오며 자신에게 앞발을 휘둘렀다.

그때 하데스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가 생겼다. 난폭한 백호의 덩치로 인해 통로가 꽉 차버렸다는 거였다.

그렇게 되면서 어쩔 수 없이 정면에서 밖에 공격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기에 뒤로 물러날 수도 없었다.

자신의 뒤로는 파티원이 자리하고 있었기에 묵묵히 난폭한 백호를 정면에 두고 아슬아슬하게 피하며 공격할 수밖에 없었다.

통로로 들어온 난폭한 백호에게도 안 좋기는 마찬가지였다.

공터보다 천정의 높이가 아주 낮은 상태였기에 앞발을 뒤로 활짝 들어 올리지 못하고 중간 정도에서 공격해야 했기에 하데스가 입는 데미지는 최대 1,200이 넘는 데미지였다.

피하지 못한 공격은 3개의 실드가 막아내었기에 한동안 자신이 입는 피해는 없다고 봐야 했다.

그때 뒤에서 펫과 정령이 달려들었고 일행들의 공격이 시작되었다.


-피잉!! 쐐애액!! 퍼퍽!!

-크릉!! 크르릉!!


난폭한 백호의 비명은 끊임없이 이어졌고 하데스의 몸을 보호하던 3개의 실드가 모두 찢어지면서 데미지를 입기 시작했다.

그러나 피해 입은 데미지는 바로 회복되었다. 수아의 힐링과 더불어 뒤에 있는 두 명의 사제가 사용한 회복 마법으로 생명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생각보다 쉽게 잡겠는데….”


통로에 끼어 제대로 공격하지 못하는 난폭한 백호를 향해 말을 했지만, 자신의 말에 대답하는 이는 따로 있었다.


-드디어 주인이 미쳐가는구나….


그랬다. 자신의 머리 위에서 공격하던 풍아가 한 말이었다.


-뭐야!! 내가 미쳤다는 말이야?

-미치지 않고서야 왜 혼자서 중얼거리는 거냐. 주인?

-저걸 그냥!! 내가 말을 말아야지...


풍아의 말에 기가 차서 말이 나오지 않았기에 한마디만 툭 던지곤 자신의 앞에 있는 난폭한 백호의 앞발 공격을 피하며 단검을 목덜미에 박아 넣었다.


-쉬익!! 퍼퍽!!

-크앙!! 크르릉!!


비명은 여전히 계속되었고 난폭한 백호의 생명력도 점점 떨어지면서 공격하는 속도가 확연히 줄어들었다.

그때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했다.


<펫 테이밍 스킬이 실패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사용해 주십시오.>


난폭한 백호의 생명력이 많이 떨어졌다고 해서 시도 한 거였는데 아직 때가 아니었던 거였다.

그때 주춤하던 난폭한 백호의 앞발이 다시 하데스의 가슴을 공격하며 할퀴고 지나갔다.


-휘익!! 퍼억!! 쓰윽!!

-으윽!!

<난폭한 백호의 공격으로 1,184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갑옷의 내구도가 10 하락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자신의 몸속으로 밝은 빛이 스며들자 난폭한 백호에게 받았던 데미지가 한순간 복구되었다.

다시 20분이 지나 펫 테이밍 스킬을 사용해 펫으로 만들고 파랑새에게 펫을 넘겨주었다.

아직 펫으로 만들어야 할 두 마리가 더 있었기 때문이었다. 한 마리의 중간 보스를 처치한 하데스는 떨어진 정령력과 기타 상태를 회복하기 위해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꺼내 먹기 시작했고 일행들도 뒤에 앉아서 쉬었다.

10분의 휴식 시간이 지나고 완전히 회복한 하데스는 일어나며 버프와 펫 강화 스킬을 사용하면서 풍아를 다시 보냈다.

이번에도 풍아는 조심스럽게 난폭한 적호에게 접근해 바람 속성 마법으로 공격하고 통로로 날아 왔고 풍아의 뒤로는 난폭한 적호가 손살 같이 달려오고 있었지만, 하데스의 마법 공격에 속도가 다소 느려지며 통로로 들어왔다.

하데스의 공격에 난폭한 적호는 비명을 지르며 비좁은 통로로 들어와 앞발을 휘두르기 시작했고 하데스는 그런 공격을 피하며 목덜미에 단검을 박아 넣었다.


-쉬이익!! 퍼퍽!!

-크릉!! 크르릉!!


비명을 지르며 휘두른 앞발 공격을 맞으며 실드가 한씩 찢어서 사라졌고 여러 번의 공격은 막아낸 3개의 실드는 자신의 소임을 다한 듯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벋은 앞발에 옆구리를 맞았지만, 난폭한 백호보다 200 데미지가 많을 뿐이었다.

난폭한 적호의 공격은 앞서 펫으로 만든 난폭한 백호의 공격에 비해 속도도 빨랐기에 많은 공격을 당해야했다.

하지만 자신의 뒤에 서있던 사제의 회복 마법이 빠르게 사용되면서 위급한 상황까지는 가지 않았다.

다시 휘두르는 앞발을 피했지만, 날카로운 발톱이 어깨를 스쳤다.


-휘이익!! 쓰윽!!

-으윽!!

<난폭한 적호의 공격으로 1,058의 데미지를 입었습니다.>


하지만 적은 데미지에 불과했고 사제의 회복 마법으로 빠르게 생명이 회복되었기에 그렇게 위험하지는 않았다.

이런 상태로 1시간이 지나자 난폭한 적호는 펫 테이밍 스킬에 의해 하데스의 펫으로 변해 버렸다.


<펫 테이밍에 성공했습니다. 난폭한 적호가 하데스 님의 펫이 되었습니다.>


난폭한 적호가 점점 작아지면서 흐릿하게 변하더니 메시지와 함께 사라졌다. 그러자 하데스가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장비를 하나씩 해체하며 수리하기 시작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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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24 96 14쪽
»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21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689 90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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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54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73 10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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