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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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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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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3.27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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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1
추천
90
글자
15쪽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경수는 자신의 회의실 자리에 앉으며 말했다.


-한울 부 길드장: 회의가 얼마나 진행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템을 길드별로 분배를 해두었습니다. 먼저 한울 길드와 한울타리 길드에서 각 15%씩 그리고 로즈마리 길드와 독도사랑 길드에서 각 5%씩 분배하고 나머지 13개의 길드에서 4.6%씩 나누어 가지면 될 것 같습니다.

-금연클럽 길드장: 아이템의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어떻게 분배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한울 부 길드장: 제 직업이 상인입니다. 그래서 획득한 아이템의 가격을 모두 합산하여 동맹 길드 별로 분배를 하였으니 그런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하이데 성 마을에 있는 월드 종합 상점에 판매하시면 다른 상점에서 판매하는 70%보다 +5%를 더해 75%의 이익을 얻으실 수 있을 겁니다.

-물망초 길드장: 꼭 그 상점에 팔아야 합니까?

-한울 부 길드장: 흠…. 월드 종합 상점은 한울 길드장 님이 운영하는 상점입니다. 그래서 다른 상점에 비해 5%의 수익을 더 드리는 겁니다.

-물망초 길드장: 아…. 그래서 +5%라고 말을 하셨군요. 알겠습니다.


경수의 설명에 동맹 길드 간부들은 머리를 끄덕거리며 이해를 했다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고 서로 얼굴을 쳐다보며 약간의 대화를 하면서 회의실은 조금 소란스러웠지만, 하데스가 입을 열기 시작하자 이내 조용해졌다.


-한울 길드장: 아이템 분배 문제는 마무리된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음 공성전을 대비해 동맹 길드원의 레벨을 최대한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이번에는 어떻게 넘어갔지만, 다음 공성전은 어떻게 될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티 사냥에 앞서 같은 길드원끼리 사냥을 하는 것도 좋겠지만, 동맹한 길드원도 같이 파티하면서 서로 가까워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좋은 말씀입니다. 아직 다른 길드와 친하지 않아서 서먹했는데 이번 기회에 사냥도 같이 하면서 조금 가까워졌으면 합니다. 그리고 한울 길드와 한울타리 길드, 독도사랑 길드, 그리고 저희 길드는 이미 자리가 잡혔기에 레벨이 높은 유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니 다른 동맹 길드에서 사냥을 하실 때 레벨 높은 유저를 불러주시면 동참하는 방식으로 해서 서로 가까워질 수도 있고 자신의 레벨보다 높은 레벨의 사냥터에서 사냥하시면 레벨을 올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은하수 길드장: 그렇게 도와주신다면 감사할 따름입니다.


로즈마리 길드장의 말과 하데스의 말을 들은 동맹 길드장과 부 길드장들은 이것보다 좋은 일이 없었다.

간부들의 레벨도 그렇지만, 길드원의 레벨을 올리는데 도움을 준다고 하니 어찌 기분이 좋지 않겠는가?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지 회의를 시작한 지 1시간이 지나가고 있었고 이제 마무리를 해야 할 시점이 되었고 하데스는 간부들의 얼굴을 한차례 돌아보고는 천천히 입을 열었다.


-한울 길드장: 공성전이 끝나고 진행된 회의라 모두 피곤하실 겁니다. 끝으로 동맹 길드에게 지급되는 골드는 한울 부 길드장이 따로 지급해 줄 겁니다. 질문이 없으시면 이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로즈마리 길드장: 수고하셨습니다.

-피렌체 길드장: 수고하셨습니다.


하데스의 말에 회의는 끝이 났다. 4시간의 공성전과 1시간의 회의를 마치고 나자 피곤했는지 집무실의 소파에 앉아 접속을 종료했다.


"접속 종료"

<접속을 종료하겠습니다. '월드 스카이'를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덜컥!! 쉬이이익….


바람이 빠지는 듯한 소리를 내며 캡슐의 뚜껑이 열렸다.


“오늘은 조금 피곤하네. 으으아….”


투덜거리며 캡슐에서 몸을 일으킨 영석은 나오자마자 기지개를 활짝 켰다. 그리곤 방에 불을 밝히고 욕실로 들어가 샤워기에 물을 틀었다.

계속 추워지는 날씩 탓인지 샤워기에서는 쏴아아 하는 소리와 함께 뿌연 수증기를 내 뿜으며 적당한 온도의 뜨거운 물이 영석의 머리에서부터 아래로 흘러내렸다.

샤워를 마친 영석은 물기를 닦고 침대에 기대어 수진에게 전화를 하고는 스르르 잠이 들었다.



@@ 미루어왔던 일들.



-삐삑…. 삐삑…. 삐삑….


매일 울리는 알람소리였지만, 오늘은 유난히 영석의 귀를 후벼 파듯 시끄럽게 들려왔다. 손을 뻗어 알람을 끈 영석은 침대에 걸터앉아 기지개를 켜고 일어나 운동복을 입고 방과 현관을 지나 정원으로 나왔다.


“후우….


힘껏 들이마신 새벽 공기가 입을 통해 나오면서 하얀 입김이 밖으로 새어 나왔지만, 영석은 춥다고 느끼지는 않았고 다만 시원하다는 느낌이 들 뿐이었다.

영석은 천천히 숨을 뱉으며 대문을 나가 관악산으로 가는 거리는 가로등과 달리는 차들의 불빛만 사방을 비추고 있었고 어둠은 완전히 걷히지 않아 푸른색이었다.

관악산 입구에 도착한 영석은 아직도 검푸른 색의 하늘을 보며 등산로 길을 달리기 시작했다. 가파른 길이든 완만한 길드이든 상관없이 영석의 뜀박질은 거침없었고 입구에서 20분이 되지 않아 정상에 도착했다.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곤 다시 아래로 내려와 중턱에 있는 약수를 마시곤 빠르게 관악산 입구로 달려 내려왔다.

관악산에 오른 지도 며칠 되었기에 영석을 알아보는 이도 있었다. 오가며 서로 머리를 숙이며 인사하는 것이 당연한 듯 보일 정도였다.

관악산의 정상을 찍고 내려오니 총 40여 분의 시간이 지난 상태였지만, 영석은 쉬지 않고 집으로 가는 길을 달리기 시작했고 10여 분을 달려서야 집에 도착했다.

현관을 열고 안으로 들어간 영석은 자신의 방으로 바로 들어가 더워진 몸을 미지근한 물로 씻고는 간단한 차림으로 방으로 나왔다.

집에서 출발해 관악산 정상을 찍고 집에 도착했을 때 소모된 시간은 총 1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기에 운동실에서 운동하는 시간과 비슷한 시간이었다.

샤워를 마친 영석은 아직도 운동실에서 운동하고 있는 식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컴퓨터에 전원을 넣었다.

오늘은 일요일이었기에 평일보다 조금 늦게 아침을 먹기 때문이었다.


-위이잉!! 더럭…. 더럭!!


약간의 소음과 함께 바탕화면이 나오자 월드 스카이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했다.

아침을 먹기까지 시간이 남았기에 이것저것 정보도 확인하였고 한국 서버의 레벨 순위와 길드 순위도 빠뜨리지 않고 확인했다.


***한국 서버 레벨 순위***

1위. 292레벨 정복*.

2위. 290레벨 아르**.

3위. 289레벨 하루**.

4위. 289레벨 바람**.

5위. 288레벨 마린**.

*

*

10위. 281레벨 스토*.

*******************************


***한국 서버 길드 순위***

1위 정복 길드. 인원 499명. 성 1개 소유.

2위 경기도 연합 길드. 인원 498명. 성 1개 소유.

3위 한울 길드. 인원 498명. 성 1개 소유.

4위 제국 길드. 인원 499명. 성 1개 소유.

5위 서울 연합 길드. 인원 499명. 성 1개 소유.

***기타**

길드 순위는 인원수, 동맹 길드의 수, 길드에 속한 동맹 길드의 성과 영지 등등 기타 여러 가지 사항을 종합한 결과입니다.

*******************************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었다. 자주 순위를 확인하지 않았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순위에 들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오늘 확인해보니 한울 길드가 공성전이 끝나자 바로 3위로 올라갔으니 말이다.

그러나 영석의 생각과는 다르게 한울 길드가 3위를 차지한 건 며칠 전의 일이었지만, 영석은 오늘에서야 알게 된 것이다.

순위에 오른 자신의 길드 명이 나오자 묘한 기분이 들며 입꼬리가 살며시 올라가며 저절로 미소를 짓고 있었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공성전의 영상은 어젯밤에 올려진 것으로 조회 수가 10만에 가까웠고 게시판에는 새로운 공성전이 열렸다는 제목에 글들과 한울 성에 관한 글들이 올라와 있었기에 확인해보려는 순간 노크 소리와 함께 아리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똑똑…. 똑똑!!

-오빠 아침 먹어.


홈페이지 이곳저곳을 확인하는 동안 아침 먹을 시간이 된 것이다. 영석은 아리의 말에 알았다는 대답을 하고 서둘러 컴퓨터를 종료하고 밖으로 나갔다.


늦은 아침이라고는 하지만 평일보다 1시간 늦게 먹는 것이 다였다. 그렇게 아침을 먹고 거실에서 시간을 보내다 10시가 되어서야 게임에 접속했다.

캡슐에 몸을 넣고 접속하기 위한 기구들을 착용했다. 그리고 뚜껑을 닫자 눈앞에 안내자의 모습이 나타났다.


<환상의 세계 ‘월드 스카이’에 오실 걸 환영합니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게임 접속”

<월드 스카이에 접속하겠습니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내 발이 닿는 순간 밝은 빛으로 인해 잠시 눈을 감았다가 뜬 하데스는 집무실 소파에 앉은 채 접속되었다.


“수진이가 아직 접속하지 않았네…. 오늘은 지금까지 미루어왔던 일을 좀 해야겠다.”


중얼거리며 소파에서 일어나 하데스는 성의 정보 창을 한번 보았다. 공성전 이전과 달라진 것이 있었다.

바로 병사의 수가 100이 늘어나 있었고 주민의 수와 성을 이용하는 유저의 수도 많이 늘어나 있었다.

무엇보다 성의 자금이 6만3천 골드로 많이 늘어나 있었다. 공성전이 끝나고 성의 자금으로 3만 골드와 공성전 신청금이 입금되었고 성의 주민들의 세금이 합해진 금액이었다.

그리고 책상 위에 놓인 서류를 한번 확인하는 정도로 성에 관련된 일을 마치고 길드 정보도 확인해 보았다.

길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인원은 늘지 않았지만, 길드원의 레벨이 눈에 띄게 향상되어있었고 길드 자금도 넉넉하게 2만 골드이상을 유지 하고 있었다.


“이 정도면 더 늘어나면 늘어나지 줄어들지는 않겠어.”


성과 길드의 정보를 본 후 만족스러운지 머리를 끄덕거리며 살짝 미소까지 지으며 혼잣말을 하고는 자신의 상태 창을 확인해 보았다.


“상태 창”

***상태 창***

*이름: 하데스 (자작) *주 직업: 직업 마스터(상급)

*레벨: 273 (57%). *보조 직업: 없음.

*물리 공격력: 1811. *호칭: 최초의 수련 졸업자

*마법 공격력: 1593. *명성: 31960.

*물리 방어력: 1842 (+5%). *정령력: 19480 (정령석 흡수 5/10).

*마법 방어력: 1664 (+5%). *마기: 11460/11460.

*공복감: 54/200. *생명력: 24610/24610.

*스텟 포인트: 135. *마나: 19340/19340.

*소환 가능한 정령 수 5/5. *소유하고 있는 펫: 6/6.

*탈것: 2/3.

***기본 스텟***

*힘: 700 (+5%). *민첩: 500 (+5%). *정신력: 323 (+10%).

*지혜: 334. *체력: 423 (+15%).

***특수 스텟***

*지구력: 159. *의지: 165. *맷집: 260.

*손재주: 157. *미각: 126. *정령 친화력: 331.

*행운: 133 (+5%). *카리스마: 124. *통솔력: 135

*암흑: 98.

***속성 저항력***

*암흑 저항: 60. *물 저항: 60. *불 저항: 60.

*대지 저항: 60. *바람 저항: 60. *얼음 저항: 60.

***기타***

하데스 영지 1개 소유.

(영지 내 광물 광산 1개, 보석 광산 1개 소유.)

하이데 성 마을 상점 건물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광산 1개 소유.

한울 성 영역 보석 광산 1개 소유.

*******************************


던전 사냥과 공성전을 치러서 그런지 제법 많은 레벨이 올라가 있었고 모인 포인트는 힘에 45, 민첩 30, 정신력 20, 지혜 20, 체력 20에 투자했다.

다시 올라간 수치를 확인하고는 하이데 성 마을 자신의 상점으로 이동했다.


-부욱!!

-파팟!!


아무도 없는 집무실에 빛무리가 생기며 하데스를 감싸더니 순식간에 빛이 흩어짐과 동시에 사라졌고 자신의 상점 사무실에서 빛 기둥과 함께 모습을 나타냈다.

상점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상점 금고를 확인해 보았다.


-상점 금고

<하데스 님의 월드 종합 상점 금고 총금액은 1천 52골드 21실버 92동입니다.>


상점 금고에 있어야할 골드가 많이 줄어있었다. 일주일 게임시간으로 20일 전에 2천 골드가 남겨져 있었고 그동안 이익을 생각하면 적어도 2만 골드 이상 되어야 했지만, 웬일인지 겨우 1천 골드가 전부였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 사무실을 나가 1층으로 내려갔다.

상점을 이용하는 유저는 끊이지 않았다. 여전히 아이템을 사거나 판매하는 유저들로 북적대고 있었다.


“영주 님을 뵙습니다.”


하데스가 1층으로 내려오는 걸 본 상점 관리자가 다가와 예를 표했다.


“그래 수고가 많군. 상점 금고가 비어있던데 어떻게 된 건가?”

“어제 한울 성 공성전이 끝나고 나서 한울 동맹 길드에서 물품을 대량 판매했습니다. 여기 어제 구매한 물품 서류입니다.”


관리자가 건네는 서류를 확인해 보았다. 개수로는 총 2천918개였고 아이템 이름과 개수가 적혀진 리스트였다.

서류는 생각보다 두터웠고 20여 장을 넘겨 마지막 장에 아이템 구매한 금액이 적혀 있었다. 무려 2만5천 골드나 지출이 되었던 것이다.


“흠…. 알았네. 이것도 같이 판매하도록 하게.”

“알겠습니다. 저쪽에 내려놓으시면 됩니다.”


자신의 마법 가방에든 아이템을 상점 구석에 꺼내 놓자 직원들이 달려와 정리하기 시작했고 자신은 계단을 올라가 사무실로 들어갔다.

상점의 일도 대충 정리가 되었지만, 사무실 책상에 올려진 서류를 확인하고 사인을 해야 했다.

사인이라고 할 것도 없이 확인만 하면 되는 것이었기에 많은 서류였지만, 쉽게 처리할 수가 있었다.


“이제 상점에서 할 일도 다 처리했으니 왕성으로 가볼까….”


수호 기사로부터 배우 스킬이 모두 마스터에 올랐기에 시간이 있을 때 찾아가려는 것이다.

인벤토리 구석에 있는 왕성으로 가는 스크롤 한 장을 꺼내어 들고 찢었다.


-부왁!!

-파팟!!


사무실에 가득 밝은 빛무리가 일렁이더니 온몸을 감싸고 순식간에 사방으로 흩어지며 하데스의 몸도 같이 사라졌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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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6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4 +3 15.05.11 3,050 73 14쪽
305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3 +4 15.05.09 3,267 100 14쪽
304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2 +4 15.05.08 2,993 84 14쪽
303 최초로 시작된 영지의 전쟁 그 승자는 1 +6 15.05.06 3,019 7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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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 준비하는 자는 승리한다. 1 +3 15.04.17 3,306 86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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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8 미루어 왔던 일들 3 +5 15.04.03 3,410 84 14쪽
287 미루어 왔던 일들 2 +6 15.04.01 3,690 82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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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울 길드와 철옹성 5 +3 15.03.27 3,352 90 15쪽
284 한울 길드와 철옹성 4 +4 15.03.25 3,413 83 14쪽
283 한울 길드와 철옹성 3 +4 15.03.23 3,445 91 14쪽
282 한울 길드와 철옹성 2 +3 15.03.20 3,289 87 14쪽
281 한울 길드와 철옹성 1 +4 15.03.18 3,465 89 14쪽
280 죽음의 던전 7 +3 15.03.16 3,794 220 14쪽
279 죽음의 던전 6 +3 15.03.14 3,225 96 14쪽
278 죽음의 던전 5 +3 15.03.13 3,823 196 14쪽
277 죽음의 던전 4 +4 15.03.11 3,690 90 14쪽
276 죽음의 던전 3 +3 15.03.09 3,597 99 14쪽
275 죽음의 던전 2 +3 15.03.07 3,855 208 14쪽
274 죽음의 던전 1 +3 15.03.06 3,774 109 14쪽
273 수련 마법진 3 +5 15.03.04 3,444 87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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