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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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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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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15.01.0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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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글자
14쪽

무지개 마을 2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 다크 엘프


그 자리에 서서 주변을 살펴봤다. 사실 잘 보이지도 않았지만, 무의식중에 몸이 움직인 것이다.

몇 분을 가만히 있었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기에 다시 앞으로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갔다.

그때 자신의 옆 나무에서 바스락 소리가 들려왔다. 그리곤 자신의 앞에 검은 물체가 내려앉는 게 아닌가?

깜짝 놀란 하데스는 빠르게 쌍 단검을 꺼내어 들고 집중했다. 그때 자신의 앞에서 날카로운 음성이 들려왔다.


“여긴 인간이 올 곳이 못 되니 돌아가라?”


명안으로 보고는 있지만, 앞에서 말한 이의 모습은 검은 형체와 크기만 짐작될 뿐이었다.

그래서 하데스는 라이트 마법을 사용해 자신의 머리 위로 두 개의 빛 구체를 만들어 조금 주위를 밝혔다.

그러자 자신의 앞에 있는 자를 알아볼 수가 있었다. 온통 검은빛의 피부를 가졌으며 크기는 사람과 비슷했고 덩치 또한 비슷했다.

다만 틀린 것이 있다면 얼굴 옆에 붙어있는 귀가 크다는 것이었다. 바로 푸른 숲의 일족인 엘프처럼….


빛의 구체로 형태를 알 수 있게 되자 하데스가 말했다.


“당신이 누군데 돌아가라 마라 하는 거요?”



하데스가 말을 하자 앞에 있는 자는 한 걸음 앞으로 걸어왔다. 그때 그자의 손에 들려있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바로 단검으로 보였으며 그 단검마저 검은색을 띠고 있었다.


한 걸음 앞으로 걸어온 자가 말했다.


“마법사로군? 죽고 싶은 게냐? 어서 나가지 못해?”

“여기서 찾을 게 있어서 온 거니 시비 걸지 말고 비키시오.”

“다시 말하지만, 여긴 아무것도 없으니 그냥 돌아가는 게 좋을 거야. 그 자리에서 조금이라도 더 들어온다면 용서하지 않겠다.”


하데스는 그 말을 듣고 혹시 왕성에서 보낸 조사팀도 여기에서 죽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에게 반말하며 협박까지 하자 하데스도 반말로 말했다.


“혹시 여기로 기사와 병사들이 오지 않았나?”

“그…. 그것을 어떡해? 그걸 안 이상 살아서 나가길 바라지 마라.”

“웃기는 소리 하고 있구나. 어둠 속에 숨어 사는 어둠의 종족 다크 엘프 주제에….”


하데스가 혹시 해서 찔러 본 거였다.

그러자 그자는 빠르게 반응을 보였다. 인상을 쓰는 듯 보였고 아주 흥분한 목소리로 하데스에게 다시 말했다.


“어떻게 그걸…. 어둠의 종족이라는 말을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말이군. 우리의 실체를 알고 있는 이상 여기서 살아나 갈 수 없다. 각오해라!!”


라이트와 명안 스킬까지 사용하고 있었지만, 어둠의 숲의 시야는 그렇게 밝지 않았기에 다크 엘프의 움직임을 따라갈 수가 없었다.


-쉬익…. 퍽!!

-티잉.


갑자기 달려들어 하데스의 옆구리를 찌르고 지나갔다. 그러나 형체만 흐릿하게 보일 뿐이었다.

그래도 다행인 건 정령들이 걸어준 실드로 보호하고 있었기에 직접적인 타격은 받지 않았다.


“흥…. 고작 어둠에 숨어서 공격하는 거냐?”

“인간 보통이 아니구나.”


하데스는 목소리가 들리는 방향으로 빠르게 달려가 쥐고 있는 쌍 단검을 X자로 교차시켜 옆으로 벌리며 공격했다.


-스익!


그러나 하데스의 공격은 성공하지 못했다. 다크 엘프가 얼마나 몸이 날렵한지 하데스의 공격을 피하더니 오히려 들고 있던 검은 빛이 나는 단검으로 하데스의 옆구리를 찔러왔다.


-쉬익!

-티잉!


그러나 다크 엘프의 공격은 하데스의 몸을 보호하는 실드에 막혀 타격을 주지 못했고, 오히려 하데스로부터 공격을 받았다.


-어딜!!


다크 엘프가 바로 옆에 서 있었기에 하데스는 빠르게 뒤 덮치기 스킬을 사용해 공격하였지만, 그것마저 피하면서 어둠 속으로 사라져버렸다.

그리곤 나무 위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보통 인간이 아니구나? 마법에 단검까지 사용하다니.”

“우린 대화가 필요할 것 같은데 안 그래?”

“허튼수작 부리지 마라. 우리의 정체를 안 이상 살려두지 않겠다.”

“그럼, 다크 엘프가 맞기는 맞는 모양이군.”

“시끄럽다. 인간.”


나무 위에서 말을 하던 다크 엘프는 말이 끝나는 동시에 공격하려고 했지만, 하데스가 다크 엘프의 움직임보다 한발 앞서 말했다.


“혹시 펠리스라는 분을 알아?”

“뭐!! 네가 그분을 어떻게 알고 있지?”


하데스가 펠리스라고 말을 하자 다크 엘프는 깜짝 놀라며 하데스에게 질문하듯 말했고, 하데스는 다크 엘프의 질문에 빠르게 대답했다.


“그분이 나의 스승님이시고 또 여기로 가면 다크 엘프를 만날 수 있다고 했기에 온 것인데….”

“흥…. 어디서 주워들은 건 있는 모양이구나? 어디서 펠리스 님을 들먹이는 거야?”


도저히 말이 통하지 않자 하데스가 인벤토리에서 스승의 증표를 꺼내어 손에 올려 보여주며 말했다.


“이것이 뭔지 아나? 바로 스승님의 증표다.”


하데스가 인벤토리에서 스승님의 증표를 꺼내어 들어 보이자 다크 엘프는 날렵하게 나무에서 내려오더니 뺏어가듯 하데스의 손에든 증표를 낚아챘고 나무 위로 다시 올라갔다.

그리고 잠시 후 나무에서 내려와 하데스에게 걸어오며 말했다.


“처음부터 말을 하지 그랬나! 그러면 오해는 없었을 것 아닌가?”

“내가 대화를 하고 싶다고 말했지만, 먼저 공격해놓고선 무슨 말을 하는 거요.”


다크 엘프가 했던 행동이 기분 나빴지만, 다크 엘프가 부드럽게 말을 했기에 하데스도 더는 반말로 말하지 않았다.

그러자 다크 엘프가 하데스에게 다가오며 스승의 증표를 건네며 말했다.


“증표를 잘 간직하시오. 그리고 나를 따라오시오.”

“어디로 가는 거요?”

“가보면 알 것이요.”


다크 엘프를 한마디 툭 던지고 앞장서서 걸어갔다.

그리고 하데스도 별수 없었기에 다크 엘프의 뒤를 따라 걸어가고는 있지만, 꼭 어디론가 끌려가는 기분이 들었다.


‘이름이라도 밝히면 어디가 덧나나? 쳇….’


하데스는 다크 엘프를 따라가며 속으로 화풀이를 하며 따라가기 시작했다.

다크 엘프는 어둠의 숲, 길을 따라 속으로 깊이 들어가다가 갑자기 방향을 바꾸더니 길이 없는 나무 사이로 들어가면서 뒤를 한번 힐긋 보고는 말없이 다시 걸어갔다.

잘 가던 다크 엘프가 갑자기 뒤로 돌아보자 하데스가 깜짝 놀라며 자신도 모르게 소리를 쳤다.


“깜짝이야!!”

“뭘 그렇게 놀라는가? 여기 들어올 때 보니 겁이 없어 보이더니 말이야. 흐흐흐.”

“뭐가 우습다고…. 이렇게 어두운데 갑자기 뒤로 돌아보니 그렇잖아요!!”


그렇게 웃는 것도 잠시 다크 엘프를 따라 나무 사이로 들어가면서 둘은 한마디도 하지 않고 숲으로 들어가기만 했다.

그렇게 10분을 걸어가서 숲이 끝난 것인지 다크 엘프의 앞을 막고 있는 벽 앞에 섰다.

그리고 하데스를 한번 쳐다보더니 벽을 손짓하며 말했다.


“여기로 들어가면 우리가 사는 마을이 나오네.”

“네? 그게 무슨 말인지?”

“보면 알 거네.”


다크 엘프는 벽면에 무언가를 가져다 대었다. 그러자 막혀 있던 벽면이 거짓말처럼 약간의 소리를 내며 벽면이 열렸다.


-쿠웅…. 쿵.


벽이 열리자 다크 엘프가 손짓하며 다시 말했다.


“자 들어가지.”

“여기가 마을인가요?”

“내려가면 마을이 있네.”


하데스의 물음에 대답을 해주며 먼저 들어가라는 듯 손짓을 했기에 하데스는 어쩔 수 없이 안으로 들어가 계단을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자신을 데려온 다크 엘프는 들어온 곳을 다시 닫으며 하데스 뒤를 따라 내려왔다.

아래로 내려가는 계단은 지하 2층 정도 깊이였고 다크 엘프가 계단을 다 내려왔을 때 다크 엘프가 앞장서서 앞으로 걸어가며 말했다.


“이제 다 왔네. 여기가 어둠의 종족인 다크 엘프들이 사는 마을일세.”


계단에서 얼마 걷지도 않았는데 좁은 통로에서 넓은 공터가 나타났고, 하데스의 눈앞엔 지금까지 보아왔던 마을과는 다른 다크 엘프들이 사는 마을을 볼 수 있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어두웠다. 그리고 땅속에 집을 지어서 그런지 포근하기는 했지만 조금은 기분이 나쁜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천장에는 듬성듬성 야광주가 박혀있어서 그렇게 어둡지는 않았다. 무엇보다 집이었는데 모두 진한 회색으로 도배한 듯 밝은 색을 가진 집은 없었다.

그때 마을에서 몇 명의 다크 엘프가 하데스가 있는 곳으로 달려와 하데스를 한번 쳐다보더니 자신을 데려온 다크 엘프에게 말했다.


“트란츠 누구냐?”

“이 인간은 펠리스 님의 제자라고 합니다.”

“그걸 어떻게 믿어?”

“제가 증표를 확인했습니다. 젤리슨.”

“확인 했으면 됐네.”


트란츠의 말을 듣고 젤리슨은 같이 온 일행에게 명령하듯 말했다.


“어서 족장님에게 사실을 알리도록 해라!!”

“알겠습니다. 젤리슨.”


같이 왔던 일행 중 한 명이 왔던 길을 빠르게 다시 돌아갔다. 그리고 젤리슨은 트란츠에게 말했다.


“내려가자.”

“알겠습니다.”


그렇게 마을로 이동하면서 마을에서 나온 다크 엘프 일행의 틈에 포위된 듯 마을로 천천히 내려갔다.

집이 있는 마을 입구에 도착하자 수많은 다크 엘프들이 나와서 하데스를 경계하듯 쳐다봤다.


‘당연한 거지만, 기분은 별로 좋지 않는데…. 그리고 다크 엘프의 피부는 모두 회색이 아니면 검은색인가? 밝은색의 피부를 가진 자는 없네?’


하데스는 중얼거리며 회색의 집들 사이를 지나 마을로 점점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가 지나가는 곳으로 사람이 서 있었는데 그 사람의 손과 발목엔 쇠사슬로 묶여있었다.

그리고 한둘이 아니었다. 최소한 수십은 되어 보였다. 그래서 하데스가 트란츠에게 말했다.


“트란츠 저기 있는 사람은 뭐요?”

“자네가 신경 쓸 필요 없는 자들이네 어서 가세.”

“잠깐만요. 이유를 알아야겠어요.”


하데스는 가던 길을 멈추고 트란츠에게 말했다. 그러자 트란츠도 걸음을 멈추며 할 수 없다는 듯 쇠사슬에 묶인 사람을 손짓하며 말했다.


“죄인일세. 그것도 우리 다크엘프를 죽이 죄인일세.”

“혹시 조금 전에 말했던 왕성에서 온 기사와 병사들인가요?”

“맞네. 저자들은 우리의 경고를 무시하고 어둠의 숲을 불태우려 했지. 그때 우리 다크 엘프가 3명이나 죽었다네. 그래서 돌려보내지 않고 저렇게 쇠사슬에 묶어 노예처럼 벌을 주고 있는 거라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족장님에게 가시죠.”


쇠사슬에 묶인 자들이 불쌍하게 보였지만, 하데스 입장에서는 별로 구해주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래서 족장에게 가지고 말을 했던 것이다. 트란츠를 따라 다시 걸어가자 이번에는 어린 다크 엘프가 보였다. 연한 회색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지만, 눈동자의 흰색이 도드라지고 보였고 귀엽기까지 했다.

하지만 하데스를 쳐다보는 눈빛은 날카롭기 그지없었다. 하데스가 지나가는 동안 계속 쳐다보고 있었기에 하데스가 먼저 눈을 돌릴 수밖에 없었다.

그런데 마을로 점점 들어갈수록 이상한 기분이 들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끈적끈적한 이질적인 느낌이 들었던 것이다.

그때 앞서 가던 트란츠가 하데스에게 돌아보며 말했다.


“왜 그러는가?”

“아닙니다. 그냥 끈적끈적한 기분이 들어서요.”

“흠…. 아마 마기 때문일 걸세. 우리 다크 엘프는 마기를 흡수하며 살아가는 종족이거든 그렇다고 마족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말게. 우리에게 마기란 생명과도 같은 거니까. 나중에 자세하게 설명해주겠네.”

“네. 알겠어요. 족장님 집은 아직 멀었습니까?”

“이제 다 왔네. 바로 저기 다른 집보다 조금 더 큰 집이 보이지? 저 집이 족장님이 사는 집이라네.”

“네…. 그렇군요.”


트란츠 말처럼 모두 같은 형태의 집이었고, 또 크기 또한 같았지만 트란츠가 말하는 집은 다른 집에 비해 조금 컸다.

그렇게 트란츠와 대화하는 사이 족장의 집에 도착했다.


“잠시만 기다리게.”

“네.”


트란츠가 족장 집 앞으로 다가가 노크를 하며 말했다.


-똑똑…. 똑똑.

-보고 받으신 인간을 데려왔습니다. 족장님.

-들려보내라.

-알겠습니다. 족장님.


하데스가 트란츠를 보고 있었기 트란츠가 오라고 손짓을 하자 족장 집으로 다가갔다. 그리고 트란츠가 열어주는 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갔다.

역시 집의 내부도 모두 회색이거나 검은색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다만 밝은 야광주가 집 천장에 붙어있었다.

그렇게 주변을 둘러보던 하데스에게 족장이라는 다크 엘프가 말했다.


“온다고 수고 많았네. 이리 앉게.”

“감사합니다.”

“허허허…. 신기한 게 많을 게야. 인간 세상과는 다르니 말일세.”

“맞습니다. 온통 어두운색 뿐입니다. 왜 그런 겁니까?”

“그건 차차 설명하도록 하고 펠리스 님의 제자라는 말을 들었네. 증표를 보여줄 수 있겠나?”


족장의 말에 하데스는 인벤토리에서 증표를 꺼내 건네주며 말했다.


“이것이 스승님의 증표입니다.”


족장은 증표를 받아들고 살피더니 다시 돌려주며 말했다.


“혹시 푸른 숲의 엘프도 만나본 건가?”

“네. 만나봤습니다.”

“그렇군. 먼저 우리 어둠의 종족인 다크 엘프는 자네 스승인 펠리스 님에게 한 가지 신세는 진 것이 있네. 그래서 언제가 될지는 모르지만, 이 증표를 가져오는 자에겐 선물을 준다는 약속을 했지. 그게 벌써 15년 전의 일이야. 궁금하지 않는가?”

“그건 저의 스승님이 하신 일이지 제가 한 일이 아니지 않습니까? 궁금하지 않다기보다 제가 그 선물을 받을 자격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허허허…. 왜 그렇게 말을 하는가? 내가 말하지 않았나. 이 증표를 가지고 온 인간에게 선물해준다고 말이야.”

“제 스승님이 한일을 제가 받는다는 게 사실 그렇게 기분이 좋지가 않아서 말하는 겁니다.”


하데스는 선물을 준다는 핑계로 구타하거나 아니면 수련을 목적으로 괴롭힘을 받을까 걱정되어서 이렇게 사양하듯이 말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족장은 그렇지 않았다. 자신들이 신세를 졌기에 증표를 지닌 자가 오면 그에 합당한 선물을 해주기로 약속을 했기에 증표를 가지고 온자가 누구인지 상관없이 선물해줄 생각이었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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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무지개 마을 5 +5 15.01.04 3,911 10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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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무지개 마을 1 +3 14.12.31 4,600 147 14쪽
213 미로 마을 3 +5 14.12.30 4,499 23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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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미로 마을 1 +4 14.12.28 4,262 10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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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개척지 마을 2 +6 14.12.26 4,256 104 15쪽
208 개척지 마을 1 +4 14.12.25 4,233 9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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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두 번째 수성전 2 +4 14.12.23 4,733 167 15쪽
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3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6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4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3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197 왕성 여행기 9 +4 14.12.14 4,784 99 15쪽
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0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0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7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192 왕성 여행기 4 (엘프) +3 14.12.09 4,304 99 14쪽
191 왕성 여행기 3 (엘프) +2 14.12.08 4,448 167 15쪽
190 왕성 여행기 2 +2 14.12.07 5,341 11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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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7 97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19 94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3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4 97 15쪽
182 한울 성의 공성전 1 +3 14.11.29 4,009 101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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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79 10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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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3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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