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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님의 서재입니다.

월드 스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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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신유희
작품등록일 :
2014.06.14 22:44
최근연재일 :
2017.05.12 11:05
연재수 :
572 회
조회수 :
2,448,462
추천수 :
60,745
글자수 :
3,725,558

작성
14.11.29 19:05
조회
4,009
추천
101
글자
15쪽

한울 성의 공성전 1

초보 글쟁이 입니다. 많이 부족하더라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DUMMY

한울 성에 활동하던 유저는 서둘러 한울 성을 벗어났고 일부 유저는 남았다. 아마 강제이동을 기다리는 듯했다.


그리고 성의 입구에 모여 있던 정령사들은 성문을 통해 밖으로 나가 함정을 파기 위해 땅의 정령을 소환하였고, 소환된 땅의 정령은 정령사의 지시처럼 성문을 중심으로 하여 ‘V’자 형식으로 넓고 깊게 땅속을 비우기 시작했다.

그렇게 시작된 작업은 20분이 지나자 끝이 났는지 다시 성문을 통해 안으로 들어섰다. 그때 전체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5분 후 한울 성의 공성전이 시작됩니다. 공성전을 신청한 길드는 잠시 후 한울 성의 외각 공터로 강제 이동되며, 한울 성을 지키는 유저와 병사를 제외한 유저는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메시지의 내용을 읽은 하데스는 성 안에서 서성이는 유저는 빛무리에 쌓여 사라지고 있었고 한울 길드와 병사들은 분주하게 움직였다.

그리고 공성전을 신청한 길드 역시 성의 평원 공터에 점점 모습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메시지가 올라왔다.


“띠링, 띠링.”

<9. 8. 7. 6. 5. 4. 3. 2. 1. 0 지금부터 한울 성의 공성전이 시작됩니다.>


드디어 공성전이 시작되었다는 메시지와 함께 한울 성을 공격하려는 길드가 움직이는 모습이 보였다.

그렇게 조금씩 움직이던 길드는 길드별로 새롭게 줄을 맞추어 대기하는 듯 보였다.

하데스는 성문이 자리한 성벽 위에서 적 길드의 동태를 살피며 닫혀있던 성문을 개방하기 위해 총 부장을 불렀다.


“총 부장 성문을 개방하게!!”

“충!! 명을 받듭니다.”


그러더니 뒤로 돌아 크게 소리쳤다. 성문의 위에 있었기에 성문을 지키는 병사들이 충분히 들을 수 있는 거리였다.


-성문을 개방하라!!

-성문을 개방한다. 서둘러라!


총 부장의 말을 다시 복창하며 굳게 닫혀있던 성문이 소리를 내며 점점 열리기 시작했다.


-끼리릭…. 쿠웅…. 끼리릭.

-쿠우웅.


한울 성의 성문이 서서히 열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성문의 크기가 상당했기에 멀리 떨어져 있는 적 길드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게 성문은 반쯤 열렸을 때 하데스가 큰 소리로 말했다.


-그만, 이 상태를 유지 하도록 해라!

-중지!! 이 상태를 유지 한다.


하데스의 말에 열리던 문은 반쯤 열린 상태로 중지되었고, 멀리 떨어진 적 길드는 한울 성의 성문이 반쯤 열린 후 움직이지 않고 멈추자 조금 더 가까이서 보기 위해 모든 길드가 앞으로 10미터나 이동했다.

하데스 생각처럼 성문으로 달려오진 않았고 가까이 접근하며 상황을 지켜보는 것 같았다.


“왜 안 오는 거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나.”


그렇게 약 5분이 흘러갔다.



한편, 공성전에 참여하는 길드장들은 서로 모여서 한울 성의 성문이 반쯤 열려있는 걸 보고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포에버 길드장: 무슨 의도로 성문의 반을 열어두었을까요?

-폭풍 길드장: 그냥 밀고 갑시다. 성문도 열려있고, 함정이 설치되어있다고 해도 이렇게 인원이 많은데 어떻게 되겠어요?

-장미 길드장: 모르는 소리 마시오. 하데스 저놈이 얼마나 잔머리를 많이 굴리는 줄 알고 하는 소리요.

-대전 연합 길드장: 그럼 어떻게 하자는 말입니까?

-흑장미 길드장: 하데스가 함정을 파놓았다고 해도 우리의 수가 많아서 어떻게 하지는 못할 것 같은데 우선 선발로 조금만 보내 봅시다. 그러면 하데스의 의도를 알지 않을까요.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았다.

하지만 흑장미 길드장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아무리 함정을 설치했다고 해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또 자신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 성문을 열었다고 해도 선발대를 보내어 상황을 확인하면 되는 거였다.

그렇게 흑장미 길드장은 여러 길드장에게 말을 하자 다른 길드장도 고개를 끄덕거리며 동참한다는 무언의 행동을 보였다.


-대전 연합 길드장: 그럼 이렇게 합시다. 각 길드에서 10명씩 선발해서 보내기로 합시다. 그리고 성안까지 이상 없이 들어가서 살피게 한 후 연락이 오면 그때 총공격을 하면 좋을 것 같은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클로버 길드장: 그렇게 합시다. 이렇게 보고만 있을 수 없으니 정찰을 보낸다 생각하고 보내봅시다.

-장미 길드장: 분명히 뭔가 있을 거요. 하데스에 대해선 내가 제일 많이 알고 있는데 그놈은…. 얼마나 얍삽한지 아시오.

-흑장미 길드장: 찬성한 길드만 10명을 선발해서 선발대를 만들어 성으로 들어가 봅시다.


장미 길드장의 말은 듣지 않았다.

모인 길드장은 자기 길드로 돌아가 10명을 선발에 성문의 정면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모인 인원은 총 60명이었고, 전사부터 레인저, 마법사, 사제. 기타 여러 직업의 유저로 구성되어 천천히 성문으로 걸어갔다.

반쯤 열린 성문에서 갑자기 공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선발대는 긴장하며 천천히 이동했다.

하지만 자신들의 생각과는 다르게 성벽 위에는 아무도 보이지 않았고 만약 숨어있다고 해도 선발대를 공격할 수 있는 사정거리에 들어왔지만, 한울 길드의 공격은 없었다.


그래도 조심스럽게 반쯤 열린 성문 앞까지 아무 공격도 받지 않고 도착했지만,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 성문으로 진입은 하지 않고 성문 주변을 살피기 시작했다.

그렇게 약 3분이 지났을 때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확인한 선발대는 성문으로 들어서기 시작했다.

선발대의 눈에 보이는 건 텅 빈 성의 모습이었다. 어디에도 한울 길드는 보이지 않았고 성을 지키는 NPC 병사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 살펴본 후 안전하다는 판단이 서자 자신의 길드에 연락하기 시작했다.


선발대의 모습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다.

바로 하데스였다. 성벽 위에서 적 길드가 보낸 선발대가 성문으로 다가오자 은신으로 움직이지 않고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그리고 각 길드에서 보낸 선발대가 성문을 통해 성안으로 들어왔지만 아주 조심스럽게 성의 입구 주변을 살펴보고 있었다.

그리고 약 5분이 지났을까? 성 밖에 있는 모든 길드가 선발대의 연락을 받은 것인지 마치 먹이를 노리고 달려드는 하이에나처럼 뿌연 먼지를 날리며 성문을 향해 빠르게 달려오고 있었다.

이때 하데스가 말했다.


-성 안으로 들어 적을 죽여라!!

-와아…. 공격이다!!


성안으로 들어온 선발대는 갑자기 사방에서 병사와 한을 길드의 공격을 받기 시작했다.


-피잉…. 쐐애액…. 퍼엉.

-으아!! 매복이 있다!! 커억!


백여 발의 화살이 집중적으로 날아왔고, 마법도 날아왔다. 마치 독 안에 든 쥐를 잡듯 선발대를 공격했으며 약간의 소란은 있었지만, 5초가 지나자 성안으로 들어온 선발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아무 일 없다는 듯 적들이 흘린 아이템을 빠르게 챙겨 다시 숨어 버렸다.


그렇게 성안에서 자신의 길드원이 죽자 성문으로 달려들던 길드도 길드원이 사망했다는 메시지가 올라왔지만, 성문과의 거리가 가까웠기에 뒤로 돌아갈 수 없는 처지였다.


-더 빨리 성안으로 진입한다. 서둘러라!!

-와아…. 서둘러라!


오히려 더욱 빠르게 달려오는 적 길드의 모습을 보고 있던 하데스는 미소를 보이며 공성전 전용 대화창에 말했다.


-하데스: 적들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모두 준비하세요.

-경수: 알겠어요. 길드장님.


하데스가 확인하고 빠르게 연락을 주고받으며 상황을 알려주었다. 그리고 조금 더 가까이 오기만 기다리며 자신의 머리 위에 파이어 볼을 생성하기 시작했다.

총 10개의 파이어 볼이 생성되었고 그렇게 생성된 파이어 볼을 뭉치기 시작했다. 성 밖에서는 보이지 않도록 성으로 바짝 붙어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적들이 성문과 15미터 거리까지 왔을 때 하데스가 대화창에 지시를 내렸다.


-하데스: 불덩어리가 떨어지면 공격하세요.

-하늬바람: 알았어요. 길드장.


그 말과 동시에 하데스가 적들이 달려오는 선두를 조준해 팔을 뻗었고, 불덩어리는 하데스의 마음을 읽기라도 하는 듯 손가락을 벗어나자 빛의 속도로 적의 선두에 날렸다.


-하데스가 불덩어리를 날린다. 조심해라!

-모두 피해라!!


-슈우웅…. 콰아앙.

-으악…. 커억.


드디어 시작되었다. 하데스의 불덩어리 공격을 시작으로 성벽 위에서 병사와 한울 길드원이 모습을 나타내며 마법과 화살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하데스의 불덩어리 공격에도 적의 수가 무척 많았기에 선두만 제외하곤 뒤에 있던 적은 공격범위에서 벗어난 것이다.

하지만 하데스도 그것까지 생각했는지 다시 마나 포션을 마셔 회복을 한 후 다시 큰 불덩어리를 만들어 자신의 최대 사정거리까지 멀리 던졌다.

다시 한 번 폭음과 비명이 들려왔고, 적의 선두와 후방에 검은 연기로 가득 차올랐다.

그렇게 되자 중간에 있던 적들이 옆으로 빠져나가면서 속이 비어 있던 땅을 밟아 함정에 빠지고 말았다.


-뭐야!! 함정이 있다. 으악.

-함정이다. 움직이지 마라! 밀지 마라!!


함정에 빠지지 않기 위해 발버둥을 쳤지만, 서로 밀고 밀려서 어쩔 수 없이 함정에 빠진 수는 대략 1/3이 넘어가고 있었다.

성벽 위에서 보이는 성문 앞은 삽시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이때부터 물의 정령이 함정에 물벼락을 뿌리기 시작했다.


-쏴아악…. 쏴아악.

-뭐야!! 물이잖아.


그것이 다가 아니었다. 성벽 위에 대기 중이던 마법사들의 전격 마법을 사용해 함정을 향해 떨어뜨렸다.

마른하늘이 번쩍거리는가 싶더니 수십의 번개가 마치 하늘과 연결된 듯 함정으로 떨어졌고 물에 젖은 적들은 감전된 듯 바직거리며 경련을 일으키고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다.


-번쩍…. 쿠르르…. 콰아앙…. 지지직.

-으악…. 으아악.


검은 연기 속으론 화살이 소나기 내리듯 날아갔고 V자 함정엔 물에 젖은 적들이 전격마법에 당하고 있었다.

그때 하데스가 말했다.


-성문을 활짝 열어라!!

-성문을 열어라!!


하데스의 말을 총 부장이 복창하며 큰소리를 지르자 성문이 점점 열리기 시작했다.


-끼리릭…. 끼리릭.


성문이 점점 열리자 하데스가 대화창을 열어서 말했다.


-하데스: 강민 형님 어세신을 이끌고 성문을 밖으로 나가 적 길드장을 처치하세요. 빠르게 움직이셔야 합니다.

-강민: 이건 계획에 없던 거 아냐?

-하데스: 지금 성문 앞에 정신이 없을 겁니다. 그러니 빠르게 길드장만 찾아 처치하시고 힘들어지면 바로 성으로 들어오세요.

-강민: 알았다. 그렇게 할게.


강민의 말처럼 성문을 나간다는 계획은 없었다. 하지만 하데스가 성 밖의 상황을 보고 판단한 것이다.

하데스의 지시를 받은 강민은 어세신을 지휘하며 은신을 한 채 조금씩 열리는 성문 사이로 빠르게 빠져나갔다.

그리고 하데스 말처럼 적의 길드장을 찾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런 어세신들이 성문을 나서자 하데스는 위에서 버프를 걸었다.

그러자 모든 아군에게 버프가 걸렸고 천천히 이동하던 어세신의 이동 속도도 조금이지만 빨라지게 되었다.


어세신이 은신으로 들어간 지도 벌써 3분이 지나가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되자 검은 연기는 점점 흩어졌고. 당황하던 적 길드도 점점 안정을 찾아가는 듯했다.

하지만 검은 연기가 사라지며 드러난 상황은 처참했다. 하데스가 날린 불덩어리로 많은 적이 죽긴 했지만, 2차 공격으로 인해 많은 타격을 받았던 거였다.

성문을 향해 달려오던 길드의 절반 이상이 죽었고 남아 있던 적도 생명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그때 메시지가 올라왔다.


<한울 길드에서 폭풍 길드장을 처치했습니다. 폭풍 길드는 잠시 후 전장에서 가까운 마을로 강제 이동됩니다.>


드디어 하데스가 원했던 메시지가 올라왔다. 그러나 어세신의 죽음도 있었다.

강민 형님이 데리고 나간 어세신은 총 20명이었지만, 벌써 3명이 죽었고, 남은 인원은 성문으로 피하는 중이었다.


-한울 길드에서 어세신을 보냈다!!

-어세신을 조심해라!!


전장에 있는 모든 길드에게 메시지가 전해지자 숨어든 어세신의 정체가 발각되었고, 성문으로 들어오는 어세신이 공격을 받아 2명이나 더 희생되었다.

조금 더 빨리 어세신을 보냈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을 한 하데스는 아쉽지만, 이 정도에서 만족하고 다음 지시를 내렸다.


-성문을 닫아라!!

-성문을 닫아라!


다시 복창하는 총 부장의 목소리에 성문 앞에 있던 궁수와 마법 병사를 서둘러 성 안으로 들어왔고 성문은 천천히 닫히기 시작했다.


-끼리릭…. 끼리릭.


하지만 성 밖의 상황은 그리 좋지 못했다. 검은 연기가 사라지자 서두에서 살아남은 적은 서둘러 뒤로 물러나려 했지만, 성벽 위에서 날아오는 수많은 화살에 맞아 바닥에 쓰러진 인원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만약 살아남았다고 하지만 생명력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그리고 함정에 빠진 적은 몇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죽어버렸다.


폭풍 길드장을 죽여 전장에서 이탈시키긴 했지만, 하데스는 만족하지 않았다. 아직도 6개의 길드가 남아있었기 때문이었다.

길드장들은 비겁하게 길드원을 앞세워 놓고 자신들은 제일 후방에 자리하고 있었다. 그렇기에 한울 길드 어세신에 표적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리고 다시 성문이 닫혔고, 성문으로 달려든 길드는 후퇴했다. 그곳에 남겨진 것은 반짝거리는 수많은 아이템이 전부였다.

하데스는 대화창을 통해 말했다.


-하데스: 성문을 조금 열고 아이템을 모두 챙겨 오세요. 적들은 이미 자신의 진영으로 물러난 상태입니다.

-경수: 알겠습니다. 길드장님.


떨어진 아이템이 눈앞에 있는데 그냥 두고 볼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경수가 지원대를 이끌고 조금 열린 성문 틈으로 나가 아이템을 챙기기 시작했다.

그때 하데스도 노움에게 지시했다.


-노움 내려가서 경수를 도와 아이템을 빨리 챙겨라.

-알겠어요. 주인님.

-풍아, 수아. 화령은 적들이 은신으로 올 수도 있으니 보호하도록 하고.

-알았다. 주인.

-주인님, 그렇게 할게요.


하데스의 모든 정령이 성문 앞에서 아이템을 챙기는 길드원에게 날아갔고, 하데스는 적 길드의 동태를 살폈다.


그렇게 20여 분이 지날 때까지 적들은 쉽게 움직이지 않았고 그동안 한울 길드는 성문 앞에 떨어진 아이템과 함정 아래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을 모두 챙기고 성안으로 들어와 성문을 굳게 닫아버렸다.




부족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저에게 힘이 될겁니다. 읽어보신후 한줄의 -댓글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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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 두 번째 수성전 1 +5 14.12.22 4,603 205 15쪽
204 하데스 자작 4 +4 14.12.21 4,297 87 15쪽
203 하데스 자작 3 +4 14.12.20 3,826 106 15쪽
202 하데스 자작 2 +5 14.12.19 4,151 102 14쪽
201 하데스 자작 1 +4 14.12.18 4,074 104 15쪽
200 세일런 왕국 3 (하데스 자작) +3 14.12.17 4,313 95 15쪽
199 세일런 왕국 2 +3 14.12.16 4,583 166 15쪽
198 세일런 왕국 1 +4 14.12.15 4,355 11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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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 왕성 여행기 8 +4 14.12.13 5,581 219 15쪽
195 왕성 여행기 7 (엘프) +5 14.12.12 4,990 105 15쪽
194 왕성 여행기 6 (엘프) +3 14.12.11 4,277 96 15쪽
193 왕성 여행기 5 (엘프) +4 14.12.10 4,291 10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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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 왕성 여행기 1 +3 14.12.06 6,091 13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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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 한울 성의 공성전 5 +4 14.12.03 4,997 97 15쪽
185 한울 성의 공성전 4 +2 14.12.02 4,119 94 14쪽
184 한울 성의 공성전 3 +3 14.12.01 3,933 100 14쪽
183 한울 성의 공성전 2 +2 14.11.30 4,164 9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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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4 (숲의 던전) +2 14.11.23 4,779 105 14쪽
175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3 (숲의 던전) +3 14.11.22 3,942 122 15쪽
174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2 (숲의 던전) +4 14.11.21 4,675 115 14쪽
173 한울 성 주변 사냥터 11(숲의 던전) +5 14.11.20 4,653 11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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