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우리가 해어져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황학사의 연재는 여기 까지 입니다. 10만자가 조금넘는, 1권이 조금 못되는 분량을 연재했습니다. 아마도 나머지 2만자는 뒷부분에 조금하고 중간중간 다시 추가가 되었으며 세밀하게 바뀐 부분이 몇 있습니다. 그 부분 때문에 1권을 빠르게라도 다시 한 번 속독 하셨으면 합니다.^^ 보시지 않으면 2권을 보시던 도중, 어 이게 뭐지? 하는 순간이 오실지도 모릅니다..
시장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런 시장에서 제 글이 얼마나 먹힐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독자분들의 도움이 있다면 살아 날 수 있겠지요. 감히 사달라는 말씀은 올리지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주변 대여점에 한번 찔러라도 주세요..부탁드립니다.^^
생각해 보니 그리 긴 시간이 아니었지만 또 생각을 해보면 꽤나 긴 시간이었던듯 합니다. 지난 연재기간, 많은 성원을 주신 독자분들 감사드립니다.
사실 무황학사는 연재와 출판을 포함한 제 글중에서 가장 과분한 사랑을 받은 작품입니다. 덕분에 고지도 밟아보았고(소 뒷걸음질 치다가 쥐를 잡는다고 하지요) 등등 출판 콜도 많이 받았습니다. 사실 첫 출판제의가 온 것은 무황학사를 3화를 올리고 나서였습니다.
그리고 5화를 올렸을 때 쯤 두군데서 더 왔습니다. 대략 15화 즈음..일곱출판사 정도에서 콜을 받았습니다. 독자제헌분들의 많은 사랑덕분입니다.
그리고 그중 한 출판사, 파피루스와 계약을 했습니다. 책 작업은 순조롭게 되고 있으니 담당자 분의 말씀에 따르면 6월 초쯤이면 책이 나오게 될 것이라 합니다.
표지가 나오게 되면 출간이벤트를 들고 다시 한번 독자 제헌분들을 찾아 뵙겠습니다. 그간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꾸벅...
-연재본은 출간하기 전날 삭제 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으로 나오게 되어도 많은 사랑해주세요.^^
어떤 말을 적을까 했는데 막상 적게 되니 횡설수설 하게 되네요....
이 글은 곧 공지사항으로 돌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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