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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님의 서재입니다.

하늘을 나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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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작품등록일 :
2016.02.27 17:58
최근연재일 :
2016.07.27 19:32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2,734
추천수 :
2
글자수 :
9,362

작성
16.06.18 18:14
조회
99
추천
0
글자
1쪽

하늘을 나는 섬 6

DUMMY

하늘은 온통 회색빛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어둡고 칙칙한 비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섬은 태풍의 전조를 느끼고 있었다. 사람들은 저마다 비설거지를 하기 위해 집으로 돌아가거나 사무실 건물안으로 들어갔다. 비바람은 점점 더 거칠게 불어대기 시작했다. 하늘에 떠있다는 것 자체가 불안스러운 상황이 일어나곤 한다. 그러나 어쩔수 없이 그것에 대처하거나 견디거나 해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가장 무서운 자연재해는 태풍이거나 토네이도였다. 그것은 한번 불어닥칠 때마다 하늘을 나는 섬을 통채로 날려버릴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공포에 벌벌 떨면서도 심하게 부는 바람을 막기 위해 전력질주한다. 바람치는 지붕위로 올라가 태풍이 날려버릴지도 모를 지붕을 수리하거나 빗물받이를 수리하곤 했다. 그것은 정말 중요한 시설들이었기 때문이다. 자연재해는 언제나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곤 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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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3 하늘을 나는 섬 22 (완결) +1 16.07.27 109 0 1쪽
22 하늘을 나는 섬 21 16.07.24 105 0 1쪽
21 하늘을 나는 섬 20 16.07.21 117 0 1쪽
20 하늘을 나는 섬 19 16.07.19 122 0 1쪽
19 하늘을 나는 섬 18 16.07.14 96 0 1쪽
18 하늘을 나는 섬 17 16.07.12 178 0 1쪽
17 하늘을 나는 섬 16 16.07.11 90 0 1쪽
16 하늘을 나는 섬 15 16.07.10 103 0 1쪽
15 하늘을 나는 섬 14 16.07.09 109 0 1쪽
14 하늘을 나는 섬 13 16.07.07 110 0 1쪽
13 하늘을 나는 섬 12 16.07.06 100 0 1쪽
12 하늘을 나는 섬 11 16.07.04 68 0 1쪽
11 하늘을 나는 섬 10 16.07.02 103 1 1쪽
10 하늘을 나는 섬 9 16.06.25 166 0 1쪽
9 하늘을 나는 섬 8 16.06.22 111 0 1쪽
8 하늘을 나는 섬 7 16.06.19 60 0 2쪽
» 하늘을 나는 섬 6 16.06.18 99 0 1쪽
6 하늘을 나는 섬 5 16.06.09 100 0 1쪽
5 하늘을 나는 섬 4 16.05.29 108 0 1쪽
4 하늘을 나는 섬 3 16.03.01 156 0 1쪽
3 하늘을 나는 섬 2 16.02.29 148 0 2쪽
2 하늘을 나는 섬 1 16.02.28 137 0 2쪽
1 하늘을 나는 섬 (프롤로그) 16.02.27 239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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