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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님의 서재입니다.

하늘을 나는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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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바다
작품등록일 :
2016.02.27 17:58
최근연재일 :
2016.07.27 19:32
연재수 :
23 회
조회수 :
2,731
추천수 :
2
글자수 :
9,362

작성
16.02.29 19:28
조회
147
추천
0
글자
2쪽

하늘을 나는 섬 2

DUMMY

섬(하늘을 나는 섬)의 하늘을 덮을 방법을 학자들을 열심히 찾고 있었다. 섬의 하늘 위로 둥둥 떠다니는 집들은 거의 원형의 풍선처럼 생겼다. 둥근 풍선처럼 생기긴 해도 집은 가장 기본적인 설계로 되어 있었다. 작은 방과 화장실로 만들어졌다. 구조가 간단해서 오로지 사람 한 명 겨우 들어가 잠들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싱글침대가 하나 놓여 있을만한 공간이라서 집안으로 들어간 사람은 잠들고 화장실에 가서 볼일을 보는 일 외에는 별로 할 일이 없게 되었다. 그래서 공중에 떠다니는 집은 임시거처로 이용하는 데 유용하게 쓰였다. 대부분 조용히 살고 싶은 독신녀들이나 독신남들이거나 아이들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이 마치 별장처럼 사용하곤 했던 곳이다. 하늘에 떠다니는 구조라서 집은 아주 자유롭게 이동하였고 아름다운 섬의 풍경을 내려다 볼 수 있어서 좋은 입지조건이 되었다. 하루 이틀쯤 떠있는 집에서 지내다 보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데 도움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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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3 하늘을 나는 섬 22 (완결) +1 16.07.27 109 0 1쪽
22 하늘을 나는 섬 21 16.07.24 105 0 1쪽
21 하늘을 나는 섬 20 16.07.21 117 0 1쪽
20 하늘을 나는 섬 19 16.07.19 122 0 1쪽
19 하늘을 나는 섬 18 16.07.14 96 0 1쪽
18 하늘을 나는 섬 17 16.07.12 178 0 1쪽
17 하늘을 나는 섬 16 16.07.11 89 0 1쪽
16 하늘을 나는 섬 15 16.07.10 103 0 1쪽
15 하늘을 나는 섬 14 16.07.09 109 0 1쪽
14 하늘을 나는 섬 13 16.07.07 110 0 1쪽
13 하늘을 나는 섬 12 16.07.06 100 0 1쪽
12 하늘을 나는 섬 11 16.07.04 68 0 1쪽
11 하늘을 나는 섬 10 16.07.02 103 1 1쪽
10 하늘을 나는 섬 9 16.06.25 166 0 1쪽
9 하늘을 나는 섬 8 16.06.22 111 0 1쪽
8 하늘을 나는 섬 7 16.06.19 60 0 2쪽
7 하늘을 나는 섬 6 16.06.18 99 0 1쪽
6 하늘을 나는 섬 5 16.06.09 100 0 1쪽
5 하늘을 나는 섬 4 16.05.29 108 0 1쪽
4 하늘을 나는 섬 3 16.03.01 155 0 1쪽
» 하늘을 나는 섬 2 16.02.29 148 0 2쪽
2 하늘을 나는 섬 1 16.02.28 137 0 2쪽
1 하늘을 나는 섬 (프롤로그) 16.02.27 239 1 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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