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을 나누고 아끼던 사람들을 잃는 다는 건 정말 슬픈 일이다.
하지만 그보다 더 슬픈 건 그 사람들을 지키지 못했다는 것이다.
당화린의 병을 고치기 위해 길을 떠난 단소군 일행은 도중에 천마신교에서 도망나온 조천생을 만나 함께 천산으로 향한다.
평생 의술에만 매진해온 조천생은 의술은 뛰어나지만 정을 모르고 살아온 만큼 당화린과 일행들에게 깊은 정을 느끼고 홀로 떠날 것을 결심한다.
자신을 쫓는 교주에게 일행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조천생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단소군은 혈혈단신 천마신교로 처들어가고, 그곳에서 뜻밖의 인물을 만나게 되는데...
서호영 신무협 장편소설
소군(小君) 3권!
“난 내 사람들이 다치는 것이 두렵다.
그들이 아파하고 힘들어 하다가 끝내 다치는 것이 두렵다.
하지만 진정으로 제일 무서운 게 뭔 줄 아나?
그건 내 사람들이 다치는 것을 막지 못했다는 것이다.”
12월 15일 출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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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 성공(星空)
09.12.15 18:38
출간 축하드립니다.
002. Lv.1 [탈퇴계정]
09.12.15 21:11
출간 축하드려요~
003. Lv.1 Schnee
09.12.16 12:31
출간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