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천하를 오시하거나 무림을 재패하고 싶은 마음은 없어. 내가 바라는 건 오직 하나. 내 곁에 선 사람들이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뿐이야.”
남아일언중천금이니, 일구이언 이부지자니 떠들어댔을 때 모두 안다고 말했다.
즉, 지금 헌신짝처럼 말을 바꿔 소천을 공격하게 되면, 자신은 한입으로 두말하고 두 아비를 섬기는 놈이 되는 것이다.
“이놈!”
하지만 그따위 것은 아무래도 좋았다.
대놓고 비웃는 놈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목을 비틀어 버리면 그만이다.
어차피 산적의 명예.
땅에 떨어진다 해도 아쉬울 것 없는 밑바닥의 명예다. 그런 것보다는 지금 저 가증스러운 어린놈을 갈기갈기 찢어 죽이지 못하면 도저히 분이 풀릴 것 같지가 않았다.
설악(雪嶽) 신무협 장편소설
뇌검제(雷劍帝)4권!
“내 사람을 건드린다면, 무릎을 꿇어야 할 거야.”
그의 벽력검이 뇌기를 머금는 순간,
뇌검제의 전설은 포효하기 시작한다!
001. Lv.1 Schnee
10.08.26 21:23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9 추운건싫어
10.08.27 22:55
후~ 은주 구출한뒤 몰려오던데 어떻게 될까~
003. Lv.58 은(銀)
10.08.28 01:05
축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