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해도 환골탈태는 불가능하다.
적어도 이 아이가 살아가는 데 도움을 되겠지.
“이것도 내 업보겠지.”
노인은 품에서 엄지만 한 병을 꺼냈다.
“이것이 이렇게 쓰일 줄 누가 알았을까.”
노인이 아이의 입에 하얀 액체를 쏟아붓고는
아이의 몸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이렇게 해도 환골탈태는 불가능하다.
적어도 이 아이가 살아가는 데 도움을 되겠지.’
화운의 몸에서 하얀 수증기가 나왔다.
‘내게 남은 마지막 공청석유다.
이것이 이 마을에서 받은 호의에 보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난 이것으로나마 그 호의에 보답하려 한다. 그러니 살아라.’
은(銀) 신무협 장편소설
마교 소공자!!
8월 25일 출간됩니다.
◈◈◈영상노트는 항상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001. Lv.1 Schnee
10.08.25 19:10
기대되네요^^
출간 축하드려요~♡
002. Lv.1 Tevez
10.08.26 00:54
앗기대되요!
그옛날 남궁세가 소공자가 생각난다는..
이런무협좋아합니닿ㅎ
003. Lv.33 산중기인
10.08.26 11:30
출간 축하드립니다.
대박나시길!!
004. 설악(雪嶽)
10.08.27 17:10
축하 축하~!
005. Lv.4 ki***
11.01.04 02:34
꽤나 지낫는데 3권은 언제나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