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발트우프만 님의 서재입니다.

회귀해서 역전의 대왕!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대체역사, 판타지

새글

발트우프만
작품등록일 :
2024.07.18 14:59
최근연재일 :
2024.09.19 23:30
연재수 :
74 회
조회수 :
4,321
추천수 :
76
글자수 :
333,294

작성
24.09.10 23:05
조회
14
추천
0
글자
13쪽

개봉성 공략 작전회의와 호의가 계속되면 뭐가 되는 작전! (지도첨부)

DUMMY

그리고 성일이 말하였다.


“일단은 어떻게든 개봉성을 함락시키는 일만 생각합시다. 고려는 개봉성을 함락을 시작으로 낙양, 장안까지 함락하여 후한의 황제 유숭과의 협정으로 고려가 점령한 후한 남부 일대의 영토를 인정받아야 합니다. 게다가 그 동안의 중국 원정으로 고려군들에게 전리품을 챙겨주어야 해서 반드시 유숭을 사로잡거나 해야 됩니다.”


“황제, 저희 발해도 그간 점령한 영토와 연운 16주를 비롯한 후한 동북 일대 영토, 산둥반도를 인정받아야 됩니다. 그리고 발해역시 그간 전투에 대한 보상으로 발해군에게 줄 전리품이 필요한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단순히 영토를 정복했다고 끝은 아닙니다. 그 영토의 주민들이 필요합니다.”


“대왕, 지금 많은 주민들이 북쪽의 발해군에게 쫓겨 개봉성으로 피난을 갔는데 어떻게 그들을 데려올 것입니까? 무슨 좋은 생각이라도 있습니까?”


“예, 있습니다. 하지만 이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황제께서 인내심을 가지고 저를 좀 도와주셔야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대왕께서 무슨 생각이 있으신 것 같으니 기꺼이 도와드리지요. 일단 군량 문제는 이 산둥반도 주민들 덕에 없는 것 같으니까요.”


“감사합니다. 하지만 또 있습니다.”


“어떤 것입니까?”


그 때 마침 서쪽에서 또 다른 전령이 왔다.


그 전령은 숨을 헐떡이며 회의하는 곳으로 와서 말하였다.


“방금 개봉성에서 들려온 소식입니다. 지금 개봉성에 남아 있는 식량이 워낙 없어서 쌀값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매일 치솟고 있다고 합니다.”


석호는 그 전령의 말에 궁금하여 물어보았다.


“그럼 쌀 한 섬(80kg)에 얼마 정도 합니까?”


“예! 원래는 전쟁 이전에 은자 한 냥(대략 11만원에서 22만원 정도...)으로 쌀 한 섬을 살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에는 쌀 한 되(1.6kg)에 은자 한 냥은 최소 주어야 됩니다.”


엄청난 인플레이션 이었다! 어떻게 쌀 1.6kg에 쌀 80kg 가격이 되다니 말이었다.


전령은 재차 말을 이어나갔다.


“문제는 지금 그 가격도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며칠 전 제가 개봉성을 몰래 염탐했을 때는 이미 쌀 한 되에 은자 10냥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들리는 말로는 점점 더 올리겠다는 말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쌀 한 되(1.6kg)에 은자 10냥이라니! 초인플레이션이 따로 없었다.


석호와 성일을 비롯한 회의하는 곳의 모든 사람들이 놀란 표정을 지을 때, 다시금 서쪽에서 다른 전령이 왔다.


그 전령은 놀란 얼굴을 하며 회의하는 곳으로 달려와서 말하였다.


“알려드립니다. 제가 개봉성에서 우연히 들었는데, 본시 개봉성은 후한을 비롯한 후량, 후당, 후진의 수도여서, 그 곳의 궁궐 창고에 각지에서 올라오는 세금과 외국과의 교역(발해와 고려가 금, 은 등등을 주고 식량, 초석 등등을 구입함), 조공 등으로 받은 금, 은 등등을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개봉성에는 많은 금, 은 등등의 보화들이 있었으나 후한 황제 유숭... 아니, 아니! 유숭이 장안성으로 황족들을 데리고 도망가면서 그 곳에 있던 모든 보화를 가지고 가려 하였지만, 워낙 양이 많고 급하게 떠나는 바람에 다 가져가지는 못하고 기존에 있던 보화의 8할 정도(80퍼센트)만을 가지고 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은 2할 정도(20퍼센트)만 해도 엄청난 양이라고 합니다. 들리는 소문으로는 궁궐 창고에 있는 보화의 금 만해도 최소 40만 상자는 된다고 합니다. 확실치는 않습니다만 엄청난 양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하면 본래 산둥반도에 살고 있던 한족 주민과 그 밖의 다른 민족주민들 대다수도 개봉성에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 개봉성은 후한 동북 일대의 주민들과 산둥반도에서 살고 있던 수백만의 사람들까지 있어서 발 디딜 틈도 없을 정도입니다.”


회의하는 곳에 모인 사람들은 그 전령의 말에 크게 놀랐다. 개봉성 궁궐 창고의 금 만 해도 40만 상자(한 상자 당 약 20kg의 정도의 금, 은 등이 들어감.)라니!


발해군과 고려군이 20만 상자씩 나누어 가져도 상당한 전리품이 될 것이었다. 게다가 장안성까지 점령하면 남은 금의 수량만 해도 8할의 160만 상자(3200kg 정도...)나 되었다. 거기다가 은까지 있으면 더 할 나위도 없고 말이었다.


그 전령의 말에 회의하는 곳에 있는 사람들은 다시 한 번 크게 놀라며, 이 전쟁에서 승리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짐하였다.


하지만 석호는 일단 침착하게 마음먹고 여쇠 공에게 낭야성을 대표하는 장로들을 비롯하여 산둥반도에 있는 고구려-백제 유민들을 대표하는 각 성의 장로들을 모아달라고 하였다.


석호의 그 말에 여쇠 공은 알겠다고 하면서 잠시 며칠 기다려 달라고 하였다.


그 동안 고려군의 화포 부대를 비롯한 일부 부대들이 도착하였다. 그들의 숫자는 대략 2만이 되었다. 부대의 수는 총 3개 부대였다. 화포 부대 1, 화염방사기(그리스의 불) 부대 1, 기병(기마총병 아님. 창, 칼, 활 등으로 무장) 부대 1 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들은 고려의 ‘신별군’ 소속은 아니지만 제대로 훈련받았다고 하였다.


하지만 성일은 각 부대의 장수들을 소개하기 전에 절대로 그들을 이름가지고 웃지 말라고 당부하였다. 성일이 곧 그 장수들을 소개하자 회의하는 곳의 석호와 발해군 장수들이 억지로 웃음을 참기 시작하였다.


성일은 우선 화염방사기 부대를 이끄는 장수를 소개하였다.


“자! 이 장수의 이름을 말하자면, 성은 방, 이름은 화범 이라하여서 ‘방화범’이라고 합니다. 이끄는 부대 군사의 수는 5천이고 화염방사기(그리스의 불) 1천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이 ‘방화범’이었다.


몇몇 사람들은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며, 억지로 웃음을 참았다.


성일은 그 다음 화포 부대를 이끄는 장수를 소개하였다.


“자! 이 장수의 이름을 말하자면, 성은 방, 이름은 포 라고 하여서 ‘방포’라고 합니다. 이끄는 부대 군사의 수는 1만이고 화포(신발해포) 1천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이 ‘방포’였다.


아까보다는 비교적 덜 웃긴 이름이었다.


하지만 뒤이어 성일이 소개하는 장수의 이름은 웃음을 참기 매우 힘들었다.


성일은 마지막으로 기병 부대를 이끄는 장수를 소개하였다.


“자!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이 장수의 이름을 말하자면, 성은 어, 이름은 리숙한 이라고 하여 ‘어리숙한’ 이라고 합니다. 이끄는 부대 군사의 수는 5천입니다. 하지만 웃지들 마세요!”


이름이 ‘어리숙한’ 이었다. 어떻게 이름을 그렇게 지었는지는 몰랐지만 말이었다.


‘어리숙한’ 이라는 기병 부대의 장수의 이름을 듣자 고려군 장수들(쌍기-이재춘, 최승로-전대상)발해군의 모든 장수들이 급기야 손으로 입을 틀어막으면서 웃기 시작하였다. 석호 역시 너무 웃겼으나, 억지로 웃음을 참고 발해군 장수들을 진정시켰다.


그러자 성일이 다시 한 번 발해군 장수들에게 주의를 주자 겨우 웃음을 참고 진정을 하였다.


그렇게 성일이 ‘방화범’, ‘방포’, ‘어리숙한’ 세 명의 장수를 다 소개하고, 그 다음날 산둥반도 고구려-백제 유민들을 대표하는 각 성의 장로들이 도착하였다.


석호는 산둥반도를 대표하는 여쇠 공과 낭야성 장로들을 비롯하여 각 성의 장로들을 모아놓고 말하였다.


“여러분들에게 할 말이 있습니다. 혹시 그 동안 이 산둥반도를 떠났던 한족 주민들과 후한 동북 일대 영토의 주민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저도 이곳의 사정은 잘 알지 못합니다.”


그러자 여쇠 공과 모든 성의 장로들에게서 한 동안 소란이 일어났다. 그들은 후한의 공격이 거세진다고 자신들을 버린 산둥반도를 떠났던 사람들을 받아준다는 것과 후한 동북 일대의 주민들을 받아주는 것에 대하여 격한 반응들을 보였다.


그러던 중 여쇠 공이 석호에게 말하였다.


“일단 본래 산둥반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은 어떻게 받아주겠습니다만... 후한 동북 일대의 주민들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할 것입니까? 북쪽의 발해군들이 그들을 공격해서 개봉성으로 피난을 했는데 말입니다.”


“우선 여쇠 공과 각 성의 장로님들은 그 주민들을 받아주시는 것에 대하여 찬성하십니까? 이의가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그러자 한 장로가 나서서 말하였다.


“저는 산둥반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을 받아주는 것에는 약간의 감정은 있지만, 그들도 본시 이곳에 살던 사람들이라 반대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후한 동북 일대의 주민들과의 사이는 그리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그들 역시 지속적인 전쟁 동원과 각종 군사비용을 위해서 많은 세금에 시달렸기 때문에 후한을 비롯한 그 동안의 중화정권에 대한 반감이 큽니다.”


이번에는 다른 장로가 말하였다.


“저도 원래 이 곳 산둥반도에 살고 있던 주민들을 받아주는 것과 후한 동북 일대의 주민들을 받아주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들과 저희들은 다른 사람들입니다.”


또 다른 장로가 말하였다.


“그렇습니다. 그들은 믿을 수 없습니다. 만일 그들이 가식소총, 신발해포, 투탄 등의 화약무기들을 만드는 기술을 후한과 다른 중국 왕조 국가에 넘기면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차분한 얼굴을 한 다른 장로가 말하였다.


“그들을 받아주는 것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그들과 저희들과의 생활구역은 어느 정도 구분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의 장로분이 말씀하셨듯이 화약무기들을 만드는 기술이 유출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화가 난 얼굴을 한 다른 장로가 말하였다.


“안됩니다! 그들은 반드시 저희와 모든 발해인들을 공격할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믿어서는 안 되는 사람들입니다.”


석호는 장로들의 말을 듣고 그들을 한 차례 진정시킨 다음에 말하였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받아주더라도 그들을 관리하는 문제는 여쇠 공과 각 성의 장로들이신 여러분들에게 맡기면 어떻겠습니까? 물론 그들이 화약무기를 제조하는 곳 근처에는 절대 거주하지 못하게 하는 것도 같이 말입니다.”


석호의 그 말에 여쇠 공과 각 성의 장로들이 한 동안 얘기를 하다가 이내 동의하였다.


그러자 여쇠 공이 말하였다.


“좋습니다. 하지만 일단은 그들을 관리하는 문제와 이 곳 산둥반도와 발해가 점령한 후한 동북 일대의 영토는 저와 여기 있는 각 성의 장로들에게 맡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론 저와 여기 있는 각 성의 장로들은 앞으로도 계속 발해인으로 살아가며 대왕께 충성을 다 바칠 것입니다. 계속해서 식량, 군수물자 등등도 바치고 말입니다.”


석호는 잠시 생각하더니 여쇠 공의 말에 동의하였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일단 그렇게 하겠습니다.”


석호의 생각에는 이 곳 산둥반도와 후한 동북 일대를 점령하더라도 발해에서 관리를 보내는 것은 일단은 힘든 일이라고 생각하였다.


그 동안 발해는 수도 서남경과 그 일대, 평양성을 비롯한 평안도 일대를 제외한 모든 영토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귀족들에게 통치를 맡기고 있었다. 물론 석호가 노비를 금지하거나 노동력, 군사력, 세금 등등을 징발하는 것들에는 기꺼이 따라주고 있었지만, 발해의 각 지역의 통치 문제는 그 지역의 귀족들에게 맡기는 형식으로 발해를 통치하고 있었다.


그래서 이 곳 산둥반도와 후한 동북 일대의 문제도 그와 같이 해결하고자 한 것이었다. 물론 점령한 연운 16주도 상황에 따라서 야율이호에게 맡기거나 그 지역의 거란귀족 등에게 맡길 예정이었다.


그리고 석호는 여쇠 공과 각 성의 장로들에게 한 가지 부탁을 하였다.


“일단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선 쌀 수만 섬과 소금에 절인 많은 생선 등이 필요합니다. 부탁드립니다.”


석호의 말에 여쇠 공과 각 성의 장로들은 별 문제 아니라고 말하여 산둥반도는 그 동안의 역대 중국 왕조의 곡창지대 일 정도로 쌀이 많고, 바다와 접한 반도여서 소금에 절인 생선 역시 매우 많다고 하였다. 특히 소금에 절인 생선은 현재 양이 너무 많아 버려야 될 정도라고 하였다.


그러자 석호가 그들과 성일에게 말하였다.


“그러면 우선 기병을 동원해 매일 쌀 100섬을 개봉성 앞에 놓아두는 작전을 시행하고자 합니다.


그들이 석호의 작전에 무슨 생각이 있겠지 싶어 동의하자, 성일이 석호에게 작전에 대하여 물어보았다.


“대왕, 무슨 생각이 있는 것 같은 데 어떻게 할 것인가?”


“예, 호의가 계속되는 뭐가 된다는 작전을 세우려고 합니다. 일단 저들에게 호의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게 하려고 합니다.”


성일이 웃으며 대답하였다.


“하하하! 역시 대왕은 탁월하군, 탁월해! 알겠습니다. 대왕, 고려군도 대왕의 작전을 적극 돕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황제.”


그 때 마침 북쪽의 발해군을 이끌는 야율이호가 보낸 전령이 왔다.

개봉성 지도.png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회귀해서 역전의 대왕!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안녕하십니까 발트우프만 입니다. 독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24.09.13 9 0 -
공지 독자님들에게 공지드립니다. 24.09.11 8 0 -
공지 지도첨부에 관하여 공지드립니다. 24.08.30 94 0 -
공지 독자님들께 수정사항에 관하여 공지드립니다. 24.08.30 6 0 -
공지 독자님들께 공지드립니다. 24.08.26 14 0 -
공지 제목 변경에 관하여 공지드립니다. 24.08.22 26 0 -
공지 연재주기와 추가적으로 수정된 사항에 관하여 공지드립니다. 24.08.19 18 0 -
공지 수정된 사항 공지드립니다. 24.08.18 32 0 -
74 장안성의 쥐 퇴치와 낙양성에서 어리숙하게 포로로 잡힌 '어리숙한' 공 NEW 47분 전 1 0 11쪽
73 사람은 없고 쥐떼만 가득한 장안성... (지도첨부) 24.09.18 4 0 17쪽
72 '고자'황제와의 협상 - 지성인?다운 대화를~ (지도첨부) 24.09.18 11 0 10쪽
71 말이 씨가 된다 - '영 좋지 않은 곳'을 맞은 황제 24.09.16 8 0 15쪽
70 패랭이모자 남성이 들려준 낙양성의 상황 (지도첨부) 24.09.15 12 0 11쪽
69 악인들과 방관자들의 패배와 개봉성 점령!!! 24.09.15 11 0 12쪽
68 인간의 도리를 저버린 자들... 24.09.14 8 0 11쪽
67 공정한? 상도덕 앞에서 무너진 이성과 예의!!! 24.09.12 11 0 11쪽
66 호의는 권리로 인식되고, 그 권리를 지키기 위한 격한 투쟁들!!! 24.09.11 13 0 12쪽
» 개봉성 공략 작전회의와 호의가 계속되면 뭐가 되는 작전! (지도첨부) 24.09.10 15 0 13쪽
64 나현의 이후 행적과 후한군 공략작전 회의!!! (지도첨부) 24.09.09 14 0 12쪽
63 낭야성 전투 후 석호와 성일(고려황제) 대화 5 - 나현의 성장과정과 수난들... 24.09.08 13 0 13쪽
62 낭야성 전투 후 석호와 성일(고려황제) 대화 4 - 나현의 그 날의 아픈 기억... 24.09.07 18 0 15쪽
61 낭야성 전투 후 석호와 성일(고려황제)의 대화 3 -나현의 정신적인 충격을 받은 그 날의 사건의 발단과 원인 24.09.06 17 0 12쪽
60 낭야성 전투 후 석호와 성일(고려황제)의 대화 2 -나현의 집안과 비밀... 24.09.05 17 0 15쪽
59 낭야성 전투 후 석호와 성일(고려황제)의 대화 1 -무기제작과 나현(에바)에 대한 진실.. (지도첨부) 24.09.04 20 1 17쪽
58 낭야성 전투에서의 승리와 고려군의 등장! (지도첨부) 24.09.02 33 1 7쪽
57 낭야성 전투 개전!!! (지도첨부) 24.09.01 35 1 11쪽
56 낭야성으로 이동 중 대화와 후한군 공격준비! (지도첨부) 24.08.31 30 1 10쪽
55 산둥반도 공략 시작과 낭야성으로 진군!!! (지도첨부 2장) 24.08.30 41 0 11쪽
54 타국에서 망명온 전직 왕 24.08.29 34 0 9쪽
53 전령들의 선물들과 무법자 왕의 강압!!! (지도첨부) 24.08.28 45 1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