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정검 칠살도!!! 삼류무사!!!!!!
크...두권 모두다 너무 재밌더군요. 칠살도의 경우는 중간중간 적신의 대사때문에 슬며시 웃음도 짓다가 영기선검으로 적을 물리칠때는 통쾌함을 느끼기도 했다가 마지막에서는 슬픈 장면 때문에 콧등이 찡하기도 하였죠. 그리고 삼류무사...정말 읽는 내내 눈을 땔수 없는 흡입력과 전반적으로 흐르는 책의 무거운 분위기때문에 저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봐야했던 책. 정말 둘 모두 다음권이 얼른 기다릴 정도로 잘 썼다고 느껴지네요. 이것들을 학교에서 보다가 선생님한테도 혼이 났지만 전혀 기분나쁘지가 않더군요. 그리고 집에와서는 좌백님의 혈기린외전으로 마무리를...흐.....오늘은 정말 하루종일 무협지에 푹 빠져서 지냈군요...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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