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속독법을 독학하는 바람에 가끔 글을 읽다가 말도 안돼는 단어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다들 아시다 시피 유오성 주연의 챔피언 이라는 영화는 권투선수 장득구의 이야기이다.
비디오각 겉면에 이런 문구가 있다.
"나에게최후까지싸울용기와의지가있노라..."
그런데 이게 가로로 써져 있는 데다가 붙어서 써져 있어서.. 저 중간에 한부분을 이렇게 읽었다.
후까시...
휘유웅~~
아 그리고 얼마전 한 손님이 오셔서 성냥팔이 소녀 재미있냐고 물어 보시길레 농담으로
아마 그 감독 지금 성냥팔고 있을껄요
라고 했다..;;
휘유웅~~
가뜩이나 추운 겨울에..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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