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세상은 러브 앤 피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로망 열정 화기애애 순진무구 천진난만 활기발랄이 살아숨쉬어야 할 정담란에는 칼과 창이 난무하고 있으니 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란 말인가.
특히, 사사로이 정담란의 정기(正氣)를 어지럽히는 마도의 고수들, 이른바 공적들이 종횡하며 러브 앤 피스라는 절대의 순리의 법칙을 흐트리고 있으니 이 얼마나 통탄할 일인가.
본래 러브 앤 피스라 함은 노자가 말한 무위사상의 극치로서 자연히 세상은 러브앤 피스로 흐르게 되어있는 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순리를 거스르고서 러브 앤 피스가 아닌 공적의 길을 걸어가는 자들이 오늘도 123%식 증가하는 추세하고 한다.
우리의 선택은 하나다. 그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하여 조청과 벌꿀, 설탕과 슈트림이 흐르는 정담에서 살게 해줄 것인가 아니면 수맥이 흐르는 차디찬 지하실 구석에서 눈치를 보다가 사시가 되어버리게 할 것인가.
청년백서!
........이게 아니다..ㅡㅡ;
아무튼, 공적들을 회개시켜서 러브 앤 피스를 이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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