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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호접몽
작성
03.03.10 19:21
조회
333

그냥 잠깐 한가해서 글을 올립니다.

세상 사는데 있어서 집증탐구가 왜 중요한가를 후기지수분들에게 알리고자 글을 올립니다.집탐맹주의 공지글"집중탐구,여기 워하는 뎁니까"를 읽어보시면 우리 사회의 참교육이 무엇인가를 일깨워줍니다..

어제 토론을 보고 많은 글들을 읽었습니다.여러분도 마찬가지지만 잘못된 교육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줄을 어제 같이 느끼셨을 것입니다...하루 이틀에 이루어진 일이 아닙니다.

독서와 바른 토론의 문화없이 법전이나 달달외운 사람들을 출세시켜준  잘못된 나라의 정책때문이지 굳이 또한 그사람들 잘못도 아닙니다.

우리가 고무림에서도 여러글을 보지만 한번 아집에 쌓이고 다른사람의 말을 존중할지 모르는 사람들은 굳이 검사가 아니라도 마찬가지입니다.얘기해봐야 되지도 않고 자기가 옳다고 믿는 사람들은 굳이 그자리가 아니더라도 어느 자리에든지 마찬가지의 형태를 보입니다.

저도 자식을 키우지만 진짜 내자식이 우수하게 저렇게 성장했을때 우리 사회와 아니.우리 가정이 어떻게 될까 생각해보면 정말 가슴이 답답합니다.

하루이틀에 바뀌어질수 없는 잘못된 사회의 틀안에서 여기 고무림을 방문하시는 후기지수님들이라도 부지런히 집중탐구에 참여하여 세상을 보는 여러가지 다양한 삶의 틀을 느끼시기를 바랍니다.

아무것도 아닌듯하지만 여러글들을 보면서 자기의 정서와 사고와 비교하면서 수용할것은 수용할수 있고 자기의 글을 올리므로서 한번더 남들의 시선을 의식할수있는 짧은 기억들이 여러분들의 인생에 어제와 같은 그릇된 길을 걸어가지 않는 디딤돌이 되리라 믿고 있습니다.

오만과 편견...그것을 극복할수 있는것은 독서이고 한단계 발전된것은 집탐입니다...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Comment ' 10

  • 작성자
    Lv.99 예류향
    작성일
    03.03.10 19:35
    No. 1

    농담 수준이 아나리 진짜 멋진 말씀입니다. 감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6 아자자
    작성일
    03.03.10 20:09
    No. 2

    역시 막대한 내공의힘이 깃든 호접몽님 말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금강
    작성일
    03.03.10 20:40
    No. 3

    꼭 집탐 아니라도 좋습니다.
    감상/추천에도 글을 올려보십시오.
    첫날에 야, 절대명문을 올렸군! 이러면 그 사람은 천재일 겁니다.
    계속 글 써야 합니다.
    에그... 지우고 싶다.
    지우지 마십시오. 그게 첫발입니다.
    그렇게 해서 글이 늘어가는 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독수바라기
    작성일
    03.03.10 20:44
    No. 4

    논설.. 치기 전에 이걸 알았음.. 논설.. 만점이였을껀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바둑
    작성일
    03.03.10 20:54
    No. 5

    진정한 고수이십니다. 오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동방호
    작성일
    03.03.10 21:13
    No. 6

    멋있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37 컴파운드
    작성일
    03.03.10 21:38
    No. 7

    우오오!!!!
    호접몽님...혹시 지금 나비??쿨럭....(갑자기생각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03.11 14:51
    No. 8

    호접몽님
    전에 어느 댓글엔 독신자라고 말씀하신 것 같은 데....
    이번엔 자식을 키우고 계시다니....
    뭐가 맞는 내용입니까?
    해깔려....^^

    추측: 앙드레 김처럼 양자를 들여서 키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호접몽
    작성일
    03.03.12 10:25
    No. 9

    호접님도 농담은...하하..그때는 장난하느라 30살노총각이라고 사기쳐본것입니다..선의로...좋은 하루 되십시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 호접
    작성일
    03.03.12 10:58
    No. 10

    나 왜 이러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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