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년기가 도래한 것인가......
어이하여 요즘은 정담란에 들어오는 횟수도 크게 줄어들었고, 글은 아예 적지도 않는단 말인가......
한때 정담란의 공적들을 난도질하며 정담란의 평화를 지키던 청년협객 둔저에게 갱년기가 오고 만 것인가.....
다시 둔저신공으로 정담란의 사람들로 하여금 둔저를 향한 살기를 일으키도록 하여 활력을 불어넣어야 하는데......
아...아쉽도다~~
문득 생각한 것인데......
세일러문을 무협으로 만들면 좋을 듯....
아니면 후뢰시맨이라든가.
세일러문이라면.....
여권신장! 여권보호! 늑대척결! 색마말살!
우리는 여중고수 오인방~~
호화(護花)오인대!
아미파의 비구니, 남해청조각의 여검수, 무산 신녀궁의 여고수 등등...다섯명의 여고수가 뭉쳤다!
아미파의 만월(滿月)사태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그녀의 단호한 외침과 함께 달빛이 그녀의 머리에 반사되면, 무적의 신공 문포리준파어(紋浦理俊破語)가 재림할 것이다!
나가라, 호화오인대!
싸워라, 호화오인대!
여성들의 적 춘약마왕을 섬멸하라!
여성들의 적 화화공자를 섬멸하라!
여성들의 적 풍류마인을 섬멸하라!
아...재밌겠다.....ㅠ.ㅠ
누가 좀 써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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