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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글쓰는분들에게 드리는 질문!!!

작성자
Lv.68 검은돛배
작성
24.07.31 05:44
조회
179

몇몇 소설들 보다보면..  

정확하게 묘사하거나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소설을 쓰는경우가 많습니다.
자 그럼 여기서 질문

허구헌날   부모는 던전이네 게이트네 하는 영향으로
불치병 걸리고  치료비가 없어서 사채 쓰고 등등
이런거부터  
물리법칙이라든지 기본적은 상식이라든지 등등
지적 받는 소설이 한두개가 아닌데.. 
왜 ???

소설의 첫장에  이 소설은 그냥 읽기 편하라고
여러가지 사실이나 법칙 등등을 
바꾸어서 적는다   이런식으로 왜 안적을까요 ???

혹시 ??? 
설마 ???
진짜 ???

Comment ' 4

  • 작성자
    Lv.26 치맥세잔
    작성일
    24.07.31 07:52
    No. 1

    머리를 써서 소설을 쓰려고 하면 하루에 1빡도 힘들어요.
    뇌를 비우고 의식의 흐름에 맞춰서 쓰는 게 조아라, 노벨피아 식 집필법입니다.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러지만, 지금은 옛날하고 다른 게 옛날소설들은 자료가 부족한 반면 지금은 자료가 넘쳐나고 국문학과 출신이나 고학력자들이 집필하면서 필력이 상당한 수준으로 올라갔지만 가장 큰 문제는 돈이 되면 연재만 합니다.

    그리고 모든 장르소설이 허구이지만, 허구라고 못을 박아버리면 쓰는 이도 피곤해집니다.
    감정이입이 되고 실제로 벌어진 일같이 느끼면서 상상하면서 써야 하는 데 이것은 허구다 라고 명제를 박는 순간 진도가 생각보다 안나가더라구요.

    작가편하자고 부모 죽이고 불치병 루트 박는 거에요.
    별다른 이유 없어요.

    찬성: 1 | 반대: 3

  • 작성자
    Lv.12 다랑어밥
    작성일
    24.07.31 16:11
    No. 2

    보다보면 → 보다 보면
    쓰는경우가 → 쓰는 경우가
    허구헌날 → 허구한 날
    이런거부터 → 이런 거부터
    기본적은 → 기본적인
    지적 받는 → 지적받는
    한두개가 → 한두 개가
    첫장에 → 첫 장에
    여러가지 → 여러 가지
    이런식으로 → 이런 식으로
    안절을까요? → 안 적을까요?

    마치 통달했다는 듯 남 지적하기 전에 맞춤법이나 똑바로 맞추세요.
    글 하나 똑바로 못 쓰면서 뭔 지적질을 하겠다는지...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라는 꼴입니다.

    찬성: 12 | 반대: 0

  • 작성자
    Lv.80 크라카차차
    작성일
    24.08.01 00:03
    No. 3

    다른거보면되지 불치병루트가 언젯적거야? 요즘도 그렇게 쓰는 소설있나? 트럭에 치여 회귀하거나 이계에서 실수로 방구석 게임백수를 소환한다거나...징징거릴시간에 다른거 찾아보면 되겠네...

    찬성: 3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24.08.02 09:13
    No. 4

    자연과학은 픽션이고 넘어가도 사회과학적인 고찰도 턱없이 부족하죠. 경제관념이 너무 부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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