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거짓말하는 아이들보면 핑계 댈수록 앞뒤가 안맞는 얘기들이 이어지죠.
왜 그럴까요?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인 것처럼 얘기하기 때문에 거짓말을 위한 거짓말을 지어내기 때문입니다.
던전물을 비롯한 장르소설들 대부분이 재밌게 그럴싸하게 쓰기 어려운 이유가 현실에선 불가능한 설정들을 독자들에게 주입시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의 이유를 들어서 설명하고 전개하지만 냉정히 자세하게 뜯어보면 이상한 부분들이 눈에 띄죠.
그래서 글쓰는 게 어려운거죠.
개연성과 핍진성에 크게 어긋나지 않는다면 그냥 보세요.
아니면 직접 글을 써서 올리시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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