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팀 잡담중 - 완결이벤트 후기>
주운돈> 아 끝났다! 진짜 끝이다! 팀빼고 나갈 수 있어!
채령요> 그러게. 끝났네.
주운돈> 아니, 천마 아저씨는 분장도 안 하고 침대에 그렇게 누워있으면 어캐요?
천마> 본좌는 변장따위 하지 않는다.
주운돈> 딱 한 씬이어서 망정이지, 망할 뻔했잖아요.
소소군> 로건역 힘들었다. 왜 그런 배역을 준 건지
채령요> 전 좋았어요. 헤헤
주운돈> 원래 전통은 주역이 아니라 엑스트라가 다 맡는 건데...
수대휘> 그래서 우리가 하나 더 했잖냐? 이놈아!
단목기린> 피곤했어.
주운돈> 그러네. 근데 왜 그 부분을 택하셨어요?
수대휘> 거기까지 연재되지 못하고 사그러진 4팀을 기리려고. 안 됐잖아.
주운돈> 안 될 거도 없어요. 시두님 눈빛 못 봤어요? 주인공에게 홀딱 빠진 눈빛.
소소군> 역대로 따져도 주인공한테 처음 뿅가신 거라는데ㅋㅋ
채령요> 4팀은 어떻게든 다시 복귀하겠죠. 인생작으로 간다는 소문도 있고요.
소소군> 잠깐, 연재작이 아니라 인생작이라면 1팀 2팀 선배님들처럼 된다는 건가?
주운돈> ㅋㅋㅋㅋ악! 96년도, 98년도 뒤에 21년도 하나 더 붙는 건가?
소소군> 1팀 선배님들이 맨날 적벽에서 고도리치시는데, 4팀은 판타지니까 드래곤과 레슬링?
호우성> 걔들은 그정도는 아닐걸. 최소 시두님이 너무 오래되서 시놉을 잃어버리진 않았잖아.
주운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다.
천마> 그만 떠들고 짐 정리나 하지.
주운돈> 아 맞다! 우리 뒤를 이어서 3팀이 될 비운의 4팀을 위해서 일찍 비워주죠.
채령요> 많이 기억날 거 같아. 히히히. 우리 여기 7년 있었지?
주운돈> 지긋지긋했던 세월이여!
소소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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