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팀 오랜만의 잡담>
주운돈> 으어어, 이제야 숨이 트인다.
소소군> 나는 한숨 돌리고 있는 중인데 고생이 많구나.
주운돈> 너 대박! 186회에서 진짜 자더라...
소소군> 아 그럼 졸린데 어떡해?
주운돈> 이십삼이 너 암살하려고 왔다가 자는 거 물끄러미 보는 장면이었잖아. 거기서 코까지 골면서 자면 어떡해?
소소군> 침상은 자라고 있는 것이다!
이십삼> 그게... 웃겨서 몇 번이고 엔지가...ㅠㅠㅠㅠ
주운돈> 불쌍한 이십삼은 여자에 대한 환상이 와장창 깨졌겠지.
소소군> 어허, 여자도 사람이라고!
주운돈> 그걸 그런 식으로 알릴 필요는 없잖아.
소소군> 요즘 시두님이 조용해. 구박할 힘도 없나봐.
주운돈> 월간작가가 성실작가인 척하려면 어쩔 수 없지.
소소군> 얼마나 가려나?
주운돈> 이미 한계 같은데??
반운섭> 어쨌든 우리 화산파 턴은 한참 멀었지? 오늘은 장강으로 소풍가자!
주운돈> ... 화산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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