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화면은 이전보다 더 새련된 느낌이긴 합니다만. 새로운 것이라서 그런지 좀 어색한 느낌도 들긴 하네요. 하지만 이런건 일단 리뉴얼 된 직후이니 언급할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건 ‘연재란메뉴’와 ‘베스트메뉴’를 클릭했을 때 선호작이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네요. 이점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왜냐하면 사실 이전에는 선작해놓은 작품 외에는 무엇이 연재되는지도 잘 몰랐고, 그 이전에 연재되는 작품이 뭐가 있는지도 모르는 수준이었습니다만, 이제는 연재란이나 베스트를 누르면 현재 연재중인 작품이 주르륵뜨고, 각 카테고리의 연재작품들이 한눈에 들어오네요.
이런 변화는 새글을 쓰고 있는 작가들에게도, 새글을 찾고 있는 독자들에게도 모두 좋은 일이 될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선호작은 오른쪽 상단의 “내서재”를 클릭하면 보이게 바뀌었는데, 처음에는 조금 햇갈리지만, 익숙해지면 이쪽이 작가에게나 독자에게나 휠씬 나을것같습니다.
다만 궁금한것은 선호작메뉴에 새글표시"N“이 보이지 않는것같은데, 이게 의도적인 것인지 아니면 아직 기능 미비인지는 모르겠군요. 이점은 좀 불편한것같습니다. 그리고 이전 글보기에 있었던 어디까지 봤는지 표기되는 기능도 없어진 것같던데, 불편한점도 불편한점이지만, 그보단 뭔가 문피아만의 고유한 느낌으로 다가오던 기능 2가지가 없으니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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