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은랑.
그는 백과 흑에 서 있는 자.
정파도 사파도 그에게는 상관 없다.
중요한 것은 오직 하나!
자신의 것을 지키는 것 뿐!
부영장원의 장주인 그는 자신과 양아버지 초경대의 집안을 일으키기 위해
해결사 무적객단의 단주가 되었고
무림협가를 지어 중원에서 유명한 시인이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평온한 생활을 위해 무적객단의 단주임을 숨겨야 하고
자신의 무위를 숨겨야 한다.
일편단심 호위무사 유겸
무적객단의 식구들과 칠아(七牙)
그의 친구들인 국랑(菊郞) 임호와 거랑(巨郞) 철두인
만년묵은 너구리라 부르지만 엄연한 사람인 총관 배종지
그리고 그의 가족들과 스승들.
그는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 위해 중원을 동분서주하고,
어쩔 수 없이 맡은 몇 가지 의뢰들과 소소한 사건들은
그를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 안으로 끌고들어가는데....
이제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벌써 85편을 넘어 섰네요.
그래서 그 기념으로 홍보를 합니다만......괜히 쑥스럽습니다.
그래도 와서 읽어주시고 즐거워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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