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살혼검 입니다.
글 쓰다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저는 일단 생각 나는대로 막 적어갑니다.
‘아 이런 부분은 이런 대화, 이런 부분은 이렇게'
두서없이 막 적지요.
아마 그 순간 느낌을 잃고 싶지 않아서라고 하면 맞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퇴고를 할 땐, 이건 퇴고가 아니라 새로 쓰는 것입니다.
삼천자 정도 되는 것을 퇴고시 서너시간 걸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하시는가요?
한구절 쓰시는 데도 다 생각하시고 쓰시는지....
아니면 저처럼 막 쓰신 후 퇴고를 정성스레 하시는지...
그냥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퇴고하기 싫은 것은 절대 아닙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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