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죽었다>
<소개>
"작가님. 집필 속도가 너무 느립니다. 분발 좀 하세요."
... 비판 좀 했다고 드라마 제작이 확정된 작가가 죽었다.
[빙의] [성장형] [SF 아닌 척] [디스토피아]
<줄거리>
세계적인 SF 소설인 은하 전쟁의 커뮤니티를 3백만 명까지 키운 반도영.
거북이보다 느린 작가의 집필 속도에 짜증 나건설적인 비판을 작가에게 날렸다.
그러나 유리 멘탈인 작가의 극단적인 죽음.
할리우드 제작이 코 앞이던 이때, 작가는 반도영에게 큰 죄책감을 남기고 세상을 등진다.
그리고 받은 하나의 이메일.
"드라마 제작에 당신의 지식과 열정이 필요합니다."
원작 작가가 사라진 지금. 팬 커뮤니티의 주인장인 반도영은 원작의 지식을 가진 채 불확실한 미래를 향한 비행기에 오른다.
과연 작가를 잃은 원작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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