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해지고 싶은가?
누구도 넘 볼 수 없는 힘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차지해라! 더욱 강한 영혼을!
영혼은 배신하지 않는다!
최초로 개발한 가상현실을 게임으로 응용한 회사, Neche.
그렇게 탄생한 게임 Age Of Heroes.
주인공 진영은 G-star에서 얻은 정보를 통해서 꿈과 설렘을 품고 게임으로 들어가지만...
개발진이 약을 빤 듯한 절망을 일으키는 튜토리얼의 난이도
그리고 그 튜토리얼을 깨기 위하여 파티를 짜서 이동하던 도중 일어난 사고.
그 사고에서 주인공인 체트는 우연히 사신을 만나게 되는데...
그야말로 압도적인 힘을 가진 그.
“난 너 배신할 거야.”
“......”
그것이 계약을 맺어주며 그가 내뱉은 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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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롱. 대한민국 고3, 쓰리고 산들구름입니다.
연재는 못하고 요즘엔 틈틈히 문피아를 돌아다니며 보석들을 찾아다니고 있습니다.
...랄까요, 사실 큰 수확은 없습니다 ㅎㅎ. 보석 찾기는 힘들죠. 보통 전 홍보글 타고 가는 게 보통이니까요. 역시 보석은 직접 손으로 찾아다니는게 제맛인데...
하여튼 오늘은 이 작품을 많은 분들이 읽어주셨으면 하는 마음에 추천글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영혼을 다루는 자, 체트. 리형님의 작품입니다.
상당히 클래식한 게임 판타지입니다.
설정은 여타 게임과는 다르게 ‘영혼’이라는 특수요소가 있다는 것이 눈에 띕니다. 대충 히든클래스와 일반 직업이라고 생각하면 쉽지만 약간은 다르구요.
상당히 재미있는 글입니다. 제 취향 선에선 그렇습니다. 클래식한 게임 판타지에 눈에 막 튀는 그런 건 없긴 하지만요. 제가 여태껏 추천글을 써왔던 글들은 뭔가 가슴을 때리는 듯하고, 먹먹하게 만들어주거나, 전율을 느끼게 만드는 소설들이었습니다. Girdap 님의 글들이라던지 문백경님의 인어는가을에죽다... 아마 문피아 필드를 많이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잘 아시는 글일 겁니다.
이번 추천글을 쓰는 의도는 그런 이유하고는 다릅니다. 아마도 저 말고 많은 독자들이 이 글을 읽어주신다면, 보다 나은 글을 쓰실 수 있는 작가님이라는 가능성이 제 나름의 기준으로 보였기 때문입니다.
뭔가 좀 이 글이 별로라고 말하는 투로 가버리는 것 같아 다시 언급하지만, 이 글은 재미있습니다. 게임판타지를 싫어하는 분이 아니라면야, 읽고 나서 시간 버렸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실 겁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AOH의 세계로 한 번 빠져보시길!
옛날엔 글자 클릭하면 날아가는 포탈도 만들 수 있었는데 말이죠, 포탈 소환법을 잊어버렸습니다< 마법서가 어디갔더라..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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