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글 쓰면서 자꾸만 드는 생각이 차후에 쓸 차기작 준비입니다. 너무 일찍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미리 준비해서 나쁠 게 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지금 연재하는 글에서도 오류가 많이 발생되고 있기에 더더욱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문제는 장르입니다. 지금 뭐로 정할지 고민 중인데, 게임 판타지와 퓨전 판타지, 둘 중 하나를 정하는 데에서 갈피를 못 잡고 있습니다. 둘 다 쓰고 싶고, 이미 대략적인 배경과 주인공들까지 전부 생각을 해두었는데 뭐가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한번 궁금해서 올립니다. 줄거리는 미리 밝혀두면 재미없을까봐 밝히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좋을대로 쓰라고 말씀하시지는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그것 때문에 의견을 물어보기 때문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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