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어제는 모두 구출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저녁에서야 수많은 아이들의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제 써놓은 글인이기에 오늘 오전에 올려 놓고보니 이건 아니다라는 후회가 생김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늘은 아무런 생각도 할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분명히 어제는 모두 구출되었다는 소식이 있어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저녁에서야 수많은 아이들의 죽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어제 써놓은 글인이기에 오늘 오전에 올려 놓고보니 이건 아니다라는 후회가 생김니다.
그래서 일까요. 오늘은 아무런 생각도 할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지금 아직도 배의 생존자들은 가족들과 연락이 되고 있습니다. 대통령도 현장방문해서 체육관에서 가족들과 대화해서 확인하였고. 사고현장에서 제대로 된 수색작업은 시행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공기를 유입하기 위해서는 에어선이 필요하지만 어제 부터 말만 그렇고 실상 에어선은 허가가 통과되지 못 하여 항구에 정박 중이다가 방금전에 가족들이 대통령에거 따져서 방금 허가가 났습니다. 지금 지휘체계가 정말 엉망입니다. 이에 가족들은 대통령에게 단일 지휘체계 관계자를 교체 해줄것을 요청하고 가족들과 직통라인을 연결해 달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178명 정도가 구조된 걸로 알고 9명 정도가 사망... 그리고 나머지가 생사 확인 불가 상태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현재 실종으로 처리되어 있는데, 군이 개입해서 현재 잠수 구조 작업 진행 중이며 최대한 버틸 수 있도록 공기를 주입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다는데....
정말 잘 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예외적인 얘기인데, 세월호를 지휘했다는 선장은 가장 먼저 배를 나와서 경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는데, 거기서 진술한 내용이 가관이더군요.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사고 경위와 왜 아이들은 내버려두고 자신만 먼저 나왔는지, 왜 안전 수칙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았는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있다는 군요.
진실은 아직 밝혀지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선장이라는 사람이 승객들보다 먼저 빠져나와 정확한 사고 경위도 설명하지 않는다는 게 정말 이해 안 가더군요.... 정말 안타까운 사건인 것 같습니다.
이 참에 구조 조정을 통해서 완전히 새로운 체계가 도입되어 학생들의 안전을 더 철저하게 지켜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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