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제가 원래 빨라야 오전 10시나 9시에 일어나는데, 오늘은 어쩐 일인지 그 이상한 꿈을 꾸고 나니까 오전 6시더군요.... 응? 전 분명 새벽 2시에 잤는데 말이죠 ㅋ
평소 같으면 한참 꿈나라에 있을 시간에.... 갑자기 저절로 눈이 떠졌습니다. 머리 하나도 안 아프고... 꿈 속에서 본 것들은 전부 마치 ‘어서 기록해!!!’라는 듯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맴돌고 말이죠.
그래서 저는 다시 잠들기 전에 꿈속에서 보았던 것들을 있는 그래도 기록한 다음에, 각색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소설 완결되면 정리해서 쓸 예정인데.... 그 전에 제가 군대를 갈 것 같군요 ㅋㅋ
여러분도 이런 적 있나요? 꿈속에서 소설 소재를 찾는 건 이번 달만 벌써 두 번째네요.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
Comment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