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물건에는 혼이 깃든다. 오래된 물건에는 추억이 깃든다.
그리고 그 혼과 추억을 불러내어 자신의 '수호자'로 삼는 '사용자'들!
별 특이할 것 없는 삶을 살아온 그가 그날 밤 '그녀'를 만난 이후, 평범했던 일상이 비일상으로 채워지기 시작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늦은 나이에 준비해 오던 시험이 합격한 터라 조금 여유가 생긴 덕분이죠. 그 전까지는 친구와 서로 소설을 써서 보여주곤 하면서 실력 향상을 노렸지만, 독자가 한 명이어서야 의욕이 잘 나지 않았습니다. 고민 끝에 문피아에 올려보자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조금은 전형적인 Boy meets Girl 형식을 노리는 글입니다. 많고 많은 능력자물 중의 하나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만, 그래도 능력의 기원 만큼은 조금 특이하게 해 보고자 노력했더니 위의 소개글 같은 녀석이 튀어나왔습니다.
글의 장르는 현대판타지/라이트노벨로, 확실히 구분짓기는 좀 모호한 느낌이 있습니다. 한 에피소드마다 나름대로의 결말을 짓고 에피소드가 진행되면서 그 뒤의 큰 이야기가 흐르는, 그런 형식을 노리고 있습니다.
홍보글을 맛깔나고 매력있게 써야 많은 분들이 오신다던데, 마음처럼 잘 안 되는군요. 시간이 남는 분들은 한 번 구경하시고 아낌없는 질타를 퍼부어주시면, 글을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__)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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