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뵙겠습니다. 날 없는 창이라고 합니다.
메뚜기 마냥 이 사이트 저 사이트 기웃거리며 습작을 쓴지 4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끈기가 없고 담이 작아 그런지 쓰고 지우길 반복한 탓에 실체가 남아있는 글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번에야 말로 자신과 독자 분들을 만족시킬만한 글을 쓰기위해 노력해봅니다.
부디 이 부족한 사람을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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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출신 배인.
사회에서 얻은 치유할수 없는 상처때문에 절망에 빠졌을 때, 온기를 나눠준 것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고아원의 형제들이었다. 그 가족을 위해 수상한 실험에 참가한 베인. 하지만 사고로 인해 이계로 떨어지는데….
“돌아가자. 내가 있을 장소에.”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한 미지로의 모험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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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장르는 판타지가 베이스 이지만 주인공 배인이 게임 속 케릭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설정으로 하였습니다. 말하자면 게임 판타지입니다.
대략적인 스토리는 가상현실에 관련된 수상한 실험에 참가하다가 실험의 실패로 이계異界로 떨어진다는 내용입니다. 그리고 모험가가 되어서 그곳을 탐험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세 판타지 세계이지만 친숙한 종족은 인간이외에 나오지 않게 설정해 봤습니다. 기존의 유사인종이나 몬스터들의 설정을 서로 합성하거나 변화를 주어보았습니다. 초반에는 거의 인간들의 영역 권에서 활동하지만 중후반으로 갈수록 서서히 다른 이종족의 등장 비율을 높여 볼까 합니다.
이글의 주제는 주인공이 자신의 장소를 찾는 이야기입니다. 그 와중에 모험은 필수적인 것이죠.
이것은 단순히 책속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에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딘가 자신을 필요로 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 배인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렇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하루하루 작은 노력을 쌓아가려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blog.munpia.com/fjdjkdjhf/novel/23030
ps. 계속 썼다 지웠다 하네요 흐흐 네번째 시도. 아까전에 알려준 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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