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가 사라지고 마법사들이 사라진 시대.
악명 높은 괴수들이 득실거리는 왕립 괴수원에서
태어난 불운한 소년 샨.
자신을 낳아준 부모가 누구인지,
자신이 무엇인지도 알지 못한 채
괴수원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한다.
그는 무시무시한 괴수들이 가득한
괴수원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신은 그를 위해 어떤 운명을 준비해두었기에
더 깊은 어둠의 구렁텅이로,
끝없이 흐르는 선혈의 폭포로 이끄는가!
제목 - 샨 : 왕립 괴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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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엉클벤젠입니다.
정확히 한 달 전에 첫 소설[완벽한 침략자]를
완결짓고, 새로운 장편 소설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완침은 처음 써보는 소설인데다
연재 경험도 전무했기 때문에 호흡을 짧고 굵게 가져갔었습니다.
(그 점을 마음에 들어하시는 분도 있더군요^^;;)
[샨:왕립 괴수원] 전통 판타지이며
나름의 독자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기를 겪는
주인공의 유아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쌓여있는 분량을 한 꺼번에 보는 것도 좋지만
주요 등장인물들의 성장 호흡을 함께 하는 것을
선호하시는 분들은 한 번 와서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 제 소설은 서클 마법, 먼치킨, 양판소, 지나친 의성어를 지양합니다.
멋진 표지는 꽃냥님께서 만들어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http://blog.munpia.com/redeunlu/novel/2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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