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퓨전/무협이라고 장르가 되어 있기는 한데 로맨스로 봐야 할 듯합니다. 실제 역사에 나오는 고려시대 인물인 이자겸, 척준경, 인종 등이 나옵니다.
주인공 이령은 환쟁이, 즉 화가로 이자겸의 넷째 딸 윤초를 사랑합니다. 하지만 역사에서 이자겸의 넷째 딸은 조카인 인종의 왕비가 되지요.
예고된 NTR ㄷㄷ;; 저도 그래서 처음엔 안 보려고 했는데, 캐릭터가 살아있습니다. 작가님의 글에서 내공이 느껴지는 건 아닌데, 그냥 자꾸 보게 되더군요.
작가님께서 발전하실 재능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생전 처음으로 추천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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