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연재 작가분들께 원하는 두가지 이야기

특별하거나 이상한 내용은 아니지만 이러이러한 것을 원하는 독자도 있구나 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개인적으로 재밌으면 쭉 보는 스타일이라 크게 상관은 하지않는데 좋은글이라고 잘 보고있는데 엄한 이유로 조회수떨어지면 저도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1.진행하시다보면 꼭 필요한데 인기는 그다지없는 부분이 나올수있습니다.

이게 하루이틀이면 그래도 독자들이 어느정도 참고 넘어가는데 한쳅터나 두쳅터 정도로 대략 1주일에서 보름정도 이렇게 되면 아무래도 좀 지루할수가 있죠.

전개상 꼭 필요한 부분을 줄일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독자들을 배려하는 마음에서라면 이부분을 일주일에서 보름사이에 연재하는것이 아니라 3일에서 5일 안쪽으로는 가져가주셨으면 합니다.

즉 하루에 한편 올리던 것을 이부분은 두편 혹은 세편씩 올려서 날짜를 줄이면 됩니다.

2.주중에 성실히 연재하시는것도 대단하고 어려운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하나정도 더한다면 쉬시고 돌아오는 첫날이라던가 쉬기전 마지막날 이런날은 두편 정도 올려주시는것도 나름 독자서비스의 일환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다만 이 두작업이 되려면 그날써서 올리시는분들은 아무래도 힘드실테고 어느정도 여유분이 있어야하는데, 이건 유료 연재 하시는분들이라면 어느정도 가지고 있어야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p.s

개인적으로 커다란 개연성 결여가 아니라면 지금 작품으로 받는 피드백은 다음 작품에 적용되는게 맞지않나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댓글을 달고 적극적으로 표현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지만, 현재까지 진행에 만족하면 보는 많은 독자들도 생각을 한번 더 해주셨으면 합니다.

[서은결]

좋은 말씀이시네요. 명심하겠습니다.

[필로스]

저도 명심하겠습니다^^

[나안너]

전 유로도 정말 재미있게 보다가도 특정 대통령들을 얘기할때 너무 지나친 표현을 하면 안 봄니다.
그 당시 안 살아 본 사람이 그 대통령을 지금 시각으로 봐서 재단하는게 전 결단코 보기 좋지 안습니다.
아무리 그 대통령들이 안 좋아도 그냥 두리뭉실 하게 지나갔으면 합니다. 공과 과는 누구나에게나 있으니까요. 진짜 정말 정말 열심히 재미있게 보는게 완전히 힘빠져 버립니다.
만일 글을 쓰신다면 대통령들을 말하거나 표현을 하신다면 최소한의 예의정도만이라도 지켜 주셨으면 합니다.

[풍검]

전 정치관도 상관없습니다. 근거만 있다면요.
글로써 자신의 생각을 표출한건데 그게 불편하신분들도 많이 계실수도 있죠. 그것도 역시 존중합니다.
다만, 제가 본문에 쓴글은 글의 내용이 아닌 단순히 독자 서비스의 관한 글로 보셨으면 합니다.

[바스레이]

그 시대를 살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건 알 수 있죠.
그런 논리라면 미국에 가서 살아보지 않은 사람은 미국에 대해 판단해서는 안되며
축구선수가 아닌 사람은 축구에 대해 이야기하면 안되는겁니까?
특정 대통령들이라고 말하는 자들이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전국민이 알고 역사가 알고 객관적인 평가를 받는 사람들에 대한건데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요?
공과 과는 누구에게나 있으나 과가 극단적으로 지나친 대통령들이 몇 있었죠.
국민 버리고 전쟁 때 제일 먼저 도망가고 부정선거하다 미국으로 쫓겨난 놈이나
군인들 시켜서 국민을 학살한 대머리라던가

애매한 부분, 사실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부분이라면 모를까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드러난 사실로 판단하는건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능한 부분입니다.

[흙퍼먹]

근데요...............................

한권당 구매비 대비 싸다고 인터넷 연재가 독자에게도 더 이득이라고 하는데요

퇴고도 거치지 않고 출판사에서 내용 전부 삭제 될꺼 같은거로 늘려서 연재 하고

그러면서 글자수 대비는 싸다고 우기고 ㅎㅎ

좀 그렇더라구요 이게 점점 그런게 누적되면 추후에 다른 작가님들도 손해 보는거죠..

[풍검]

작가가 진행상 꼭 필요하다고 넣는 부분이 지루해보이거나 늘어져보이는 경우는 꽤 될겁니다.
그부분의 판단이 바로 독자의 몫이겠죠.
독자가 그부분을 불필요하다고 판단하거나 지루하다고 판단해서 하차하는 경우도 얼마든지 있을수있는 일이니까요. 다만 필요한것으로 판단은 되는데 연재 시간상 오래걸려서 지루해지는 마음을 좀 줄여보자 이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