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참대전 8일차 중계
아아..
오늘 역시도 안타깝게 5분의 탈락자가 생기셨습니다.
그로인하여 종전의 104분의 작가님들중 현재 99분의 작가님들께서 레이스에
참여중이십니다.
조금씩 탈락하시는 분들의 수가 줄어들어 좋기는 한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부터는 아시죠?
단 한분의 탈락자도 안나오는 거에요.
뭐 99분이 다 살아 남으시는것만 해도 연참대전 사상 최고의 쾌거로 남을 거에요.
ㅋㅋ
자, 아무튼 탈락하신 분들께는 위로의 말씀을, 생존해계신 분들께는 화이팅! 을 드립니다.
자, 그럼 일단 오늘의 순위표 한번 살펴보실까요?
아? 그러고 보니 오늘 8일차가 된 시점에서 생존해 계신 마스터 분들께서 100분 아래로 줄어들었습니다.
최초 170분이 넘는 마스터 분들중, 연참대전 8일차가 된 오늘 무려 70분이 넘는 마스터 분들께서 탈락하시었습니다.
자, 그리하여 총원 99명의 마스터분들께서 레이스에 참여하시는데, 오늘부터는 절대 트랙아웃이나 리타이어 없이 모두 함께 통과하는걸로 마음을 모아보아요.
ㅋㅋ
나머지는 오늘의 연참대전 실황중계만화 입니다.
오랜만에...장말 오랜만에 형풍풍씨 다시 등장입니다.
그동안 어디서 뭘 하고 다닌건지? 매일 자기 작품속 캐릭터인 카르셀양만 혹사 시키다가 오늘에서야 재등장 하는군요? 흠흠.
아, 그렇군요.
축구경기 이란에게 졌네요.
개인적으로 봐서는 지기는 했지만 우리 대표팀,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 슈틸리게 감독에게 시간을 천천히 주고 기다려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축구를 보다 문득 든 생각인데...작가나, 독자역시..어떤 작품을 바라볼때, 연재를 할때나 혹은 읽을때도, 지금 당장 그 작품의 내용이나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조금함을 느끼고 급하게 재촉하기 보다는, 천천히 시간을 두고 지켜보며, 이런저런 시도와 노력끝에 완성형의 작품을 만들어 가는것....
축구선수들에게는 리그를 뛰는 그라운드가 있고...
우리 문피즌들에게도 우리들만의 리그가 있습니다.
2달에 한번 하는 연참대전이 그러하고, 평상시에 쓰는 글들과 작품들이 그렇습니다.
이름하여 ‘ 문피아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집필의 리그입니다.
물론, 유료연재, 무료연재, 일반, 자유 등등 각각의 리그가 어느정도 분리는 되어있지만...어쨋든 우리모두는 글을 쓰고, 읽는걸 좋아합니다.
그것이 바로 예술이 아닐까요?
예술인이란, 문학인이란 그런거 아닐까요? 으핫하...흠..
흠흠, 오늘따라 감상적인 마음이 되어 괜히 주제넘는 소리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하하하...저는 주제넘는 개똥철학을 읇을테니, 연참대전 참여 작가분들께서는 작품 원고를 위해 키보드를 두드려 주세요! 으핫.....하하! 흠...
아무튼...
오늘의 랜덤링크
마지막 탈락방지짤입니다.
내일부터 탈락이란거 없는걸로..
탈락하면 급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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