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자추합니다. 기억의 잔영[Garden Of Memories]입니다. 1부와 2부로 나뉘며, 내일이나 모레 정도에 1부(약 140화 분량)을 완결지을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얼개는 게임 판타지, 혹은 가상현실 판타지를 차용하고 있지만 제가 게임 판타지를 읽어본 적이 거의 없기때문에; 보통 필수 요소라 받아들여지는 레벨, 직업, 히든 클래스, 서클 매직, 캡슐, 아이템 능력치의 상세 설명 등이 없습니다.
또한 주인공은 레벨 업이 목적이 아닌, 언제나 자신의 기억 속에 담겨있는 풍경을 찾아 가상현실게임을 시작하게 된다는 점이 차이점입니다. 뚜렷한 목표가 있다는 것과 복선 회수의 쾌감(......)을 즐기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http://novel.munpia.com/27059
좀 독특한 소재 선정도 해당된다면 부끄럽지만 자추해보겠습니다. 대체역사소설로 제2차 포에니 전쟁 시대가 배경인 글입니다. 다만 순수한 역사소설은 아니고 (주로 배경설정 쪽에서) 판타지적인 요소도 약간 가미된 소설입니다. 얄팍하지만 철학적인 주제도 담겨있고, 역사의 흐름 가운데 고뇌하는 주인공의 모습도 묘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주인공이 고대인의 영혼과 신체를 공유한다는 점도 특이하다면 특이할 수 있겠네요. 대신 초인적인 역사활극과 대리만족을 추구하신다면 비추...
현재까지 21회 연재되었습니다. 회당 분량은 평균 20페이지 안팎입니다.
http://novel.munpia.com/25439
자추... 현재 연참중이고, 오늘자로 29편 올라갈 예정입니다. 매편 5천자 내외입니다.
깔아놓은 떡밥이 많아서 자세히 설명드리긴 어렵지만요... 몇가지 간추리면 현재 드러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버지의 실종(죽은 것으로 간주)의 원인을 밝히기 위한 사제와 기사 남매의 여정'과 '거대 교단의 자칭 "이단"이라고 생각하는 한 성녀의 교단 내부 개혁을 위한 계획'이 드러나있는 내용입니다.
그밖에도 '타시아'라 불리는 음약(요즘으로 치면 엑스타시와 같은 마약)이 교단 내에 만연하게 퍼져있고, 그 재료에 대한 비밀을 밝혀내는 등, 표면적으로 드러난 이야기가 다소 복잡하게 얽혀있습니다.
꿈이나 비유적 표현도 조금 있고, 확실히 대중적으로 좋아할 만한 설정은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무료 연재 완결을 목표로 하고 있는, 문피아에서의 처녀작입니다.
https://blog.munpia.com/rkaent/novel/21072
저도 조금 자신은 없지만.. 자추해봅니다.^^ 둘 다 50화 미만이고요, 제가 문피아에는 온지 얼마 안돼서 아주 독특한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신선하게 쓰려고 노력합니다. 문피아에는 소재 정말 톡톡 튀는 글들이 많으니까요;ㅁ; 내껀 독특해! 라고 무작정 말씀드리기는 힘드네요ㅎㅎ
가상의 (미래) 통일한국을 배경으로, 가상의 모터스포츠 스카이 서핑을 하는 청소년들에 관한 이야기 입니다. 스포츠물입니다. 공중에서 하는 윈드 서핑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막 연재 시작한 글이에요. 편하게 쓰자는 느낌으로 리메이크를 염두에 두고 일단은 빠르게 쓰고 있는지라 글이 조금 거칠 수 있습니다.
https://blog.munpia.com/palamino/novel/26924 비행청소년
그리고 또 하나는 그냥 평범한 판타지인데, 도깨비와 인간과 인어가 북적북적하고 나옵니다. 도깨비가 막막 버스정류장을 부수는 그런 종류의 글입니다. 인어는 바다뱀이랑 으르렁대며 싸우고, 인간들은 거기 치어서 바쁜(?) 소설이지요. 그 외에 특이점은.. 아마 1부 주인공이 젊은 애아빠라는 것(이건 특이한게 아닌가?)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https://blog.munpia.com/palamino/novel/26054/page/2 제비삼나 이야기
하, 한번 서재 들러서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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