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제목 잘 짓는법‘ 이라는 책이 나올 정도면 말 다한거죠... 저도 지금 제목을 무엇으로 지을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평생 제목 고민하다가 죽을 듯 하네요.
신선하고 맛깔나는 내용의 소설이라도, 제목이 이상하면 마치 ’삼각김밥 포장지에 포장된 샌드위치‘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제목이 모든 것을 좌우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니까, 모두들 ‘쓰디 쓴 에스프레소’ 보다 ‘달콤한 에스프레소’를 더 흥미롭게 본다는 이야기겠죠. 그냥 끄적거렸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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