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여성 독자 통계를 유심히 보게됩니다.
조금의 조금, 새발의 피같은 수치이긴 하지만 귀한 손이 들러주신 황공함이 느껴지네요. 다수의 지지를 보여준 20대 남 독자들에게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총독자수만 보면 눈물만 흐를 뿐이지만;;; 통계를 보는데 소소한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좀더 통계를 상세히 볼수 있다면 좋겠지만 (유입이 검색어 유입인지 링크 클릭인지 따위) 이정도에서도 감지덕지네요.
앞으로 통계적 목표로는 차기작에서 반반으로 갈리는 성비 맞춰진 명작을 쓰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가능하겠지요. 모든 글쓴이 분들의 건필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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